갓 돌 넘긴 저희 아기 옆얼굴에 반점이 있어서 피부과에 상담을 갔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연고마취를 얘기하며 간호사가 붙잡고 레이저 치료
(대략 2분이며, 아기가 비협조적일지라도 5분을 넘지 않음) 정도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5~7회 정도 레이저 치료를 해야하는지라 때마다 수면마취 시키기가 꺼림칙하던 차에 반가운 제안이었으나
옅은 반점은 아닌지라 아기가 많이 아프고 또 안 좋은 기억이 생길까봐 망설여집니다.
그럼에도 의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니 반신반의 하게도 되고요...
연고마취 대신 수면마취로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어머님들의 지혜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