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 대략 50대 후반의 부부 , 생활을 종잡을수 없는.. 백수로 추정되는 딸, 개 한마리..주말마다 오는 미혼의 딸.
도대체가 공동주택 상식이라고는 없는 엄청 시끄러운 집. 걸을때마다 천정이 흔들리고 물건을 사뿐히 내려놓으면
큰일나는줄 앎. 가끔 개 하고 사뿐히 달려주심 . 흑 --;;
새벽 이고 낮이고 쿵쿵거림 ...한마디로 엘리베이터에서도 마주치기도 싫음.
2층 (필로티)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래의 남자아이 하나 딸 하나, 부부 .
아이가 있으니 결코 조용하지 않음 .. 방에서 놀면 좋으련만 거실에다 놀이방 차린것 같음
뭘 던지는지 소리 지르고 놀때면 시공사가 원망스러움. 아마 아래층이 없어서 신경 안쓰는것
같음.
2,3,4층 모두 확장되어 있고 마루 깔려있어요 층간 소음 심하고요..
문제는 몇주 전부터 거실에서 드륵, 드륵, 드르륵....뭔가 끄는 소리가 납니다..
이쪽 끝에서 저쪽 끝 으로 거의 매일 저녁, 어떨때는 오전에도 나구요. 소리가 제법 커요 무시할 정도면
올리지도 않았을거구요. 드르륵 끌다가 탁하고 멈추기도하고요..
안그래도 4층이 시끄러운데 2층까지 살짝 보태주니 요즘 죽겠는데 이소리땜에 아주 짜증나요..
4층 청소기 소리는 아는데 모터 소리까지 생생 --;; .... 청소기는 아니거 같고
2층애들이 뭘 끌고 다니나 싶은데 소리가 너무 큰거 같구요. 두집다 인라인 타고 다닐 나이는 아니고요..
거실이 확장해서 너무 넓어요..너무 흑..
저번주 부턴 공같은데 가벼운 공이 아니라 무거운 공 툭, 투둑... 툭, 투둑... 던지는 소리가 나요.
왜 밥 먹는데까지 따라 오 ! 냐 ! 고 !!!!
이 소리가 대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