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셔츠요,,소매에 줄 생기게 다리는게 맞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2-04-02 11:52:09

남편이 직장을 옮겼는데요..

전엔 캐쥬얼위주로 입던 직장이라 정장 입을일이 없었는데,

이제 매일 정장을 입어야 해요..

제가 다리미질이 워낙 젬병이라서 이번에 새로산 와이셔츠들

크린*피아에 싹 맞겼거든요..

한꺼번에 여러개 다리는게 엄두도 안나고 여기 다리미질 하는거 보고

담부턴 집에서 따라 하려구요.

근데 예전에 세탁소에 맞기면 소매에 다림질한 줄?이 딱 가게 다려주셨는데,

여긴 그냥 스팀다리미로 다린것처럼 주름만 펴서 왔네요..

소매도 오히려 주름이 펴져서 왔구요,.

요샌 다 이렇게 다리는 건가요?

사실 와이셔츠 다리는거 딴건 다 하겠는데 소매쪽이 넘 어려워요..

제가 다리면 어떻게 다려도 깔끔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와이셔츠 흰색은 금방 누래지고 색상 변하잖아요.

깨끗하게 잘 빠는 방법도 알려주심 더 감사하구요.

별게 다 궁금하네요....

 

IP : 221.158.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11:56 AM (58.121.xxx.23)

    저희집은 줄 안 세우고 다려요...
    줄 세우면 다릴 때 편하지만 오래되면 거기만 때가 진다고요. 어느 게 정식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줄 안 세운 게 더 깔끔해 보여요. 다릴 땐 더 힘들지만.

  • 2. 원글이
    '12.4.2 11:58 AM (221.158.xxx.151)

    그럼 어떤다리미로 다리시나요? 집에 일반 다리미밖에 없는데 요새 많이 쓰는 스팀다리미?인가
    세워서 쓱쓱 문지르면서 쓰는거 사두면 유용할까요?

  • 3. ..
    '12.4.2 11:59 AM (58.121.xxx.23)

    그러니까 외국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줄 안 세우거든요. 줄 세우는 건 쫙쫙 눌러다리기 편하려고 하는 거지 정식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오히려 주변은 다 줄 세워 다리더라고요.;;
    그냥 일반 다리미 쓰고 분무기 따로 씁니다.

  • 4. ..
    '12.4.2 11:59 AM (1.225.xxx.66)

    줄 안세운게 더 보기 좋죠.
    하지만 저는 제가 편하게 다리니 줄이 생기네요.

  • 5. 아침이슬
    '12.4.2 12:00 PM (112.218.xxx.165)

    저는 줄 안세우고 다립니다. 스팀다리미쓰지만 풀뿌리게도 함께 사용합니다.

  • 6. ..
    '12.4.2 12:14 PM (1.225.xxx.66)

    일반 다리미로 다릴때 보통 줄 세워 다렸을때처럼 다리는데 맨 위 줄 생기는 자리까지 다리지 말고 중간까지 다리고
    소매를 시접하고 줄 생기던 그 자리하고 겹쳐서 한번 더 다리면 줄이 안생겨요.
    그러니까 소매를 두번 다리는거죠.

  • 7. 조명희
    '12.4.2 12:21 PM (61.85.xxx.104)

    예전에는 줄 세워 다렸고 요즘은 줄 안 세워 다리는 추세입니다.
    누런목때 소매때는 샴푸로 빨면돼요.

  • 8.
    '12.4.2 12:44 PM (125.186.xxx.131)

    줄 안 세우는게 대세란 말이죠 ㅠㅠ 에효...오늘도 하나 알고 가네요.

  • 9. 저희 엄마가
    '12.4.2 12:49 PM (112.164.xxx.118)

    군인들 제복이나 줄 세워 다리는거라고.. 정색하면서 가르쳐주시데요..ㅜㅜ

  • 10. ...
    '12.4.2 2:47 PM (175.194.xxx.149)

    소매줄 안가게 다린다는게 어떤건지 감이 안오네요?

  • 11. 그런가요?
    '12.4.2 8:55 PM (218.234.xxx.27)

    줄 세워서 다리는 게 정석인 줄 알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71 조갑제 김용민 털려다 실패~! 이 할배 넘 웃겨요 18 갑제옹 2012/04/07 2,761
93170 돼지에게는 진주를 주지마라-장터후기 3 그냥 2012/04/07 1,463
93169 매운 음식 배달시켜먹고싶은데 5 매운거면다조.. 2012/04/07 1,268
93168 흑당 ...질문입니다. 2 버려야하나요.. 2012/04/07 637
93167 김어준-"김용민을 당선시키든 낙선시키든 마음대로 하시고.. 15 투표 2012/04/07 3,212
93166 100%믿을수는 없겠지만.. .. 2012/04/07 596
93165 마음껏 쇼핑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돈도 안드는 방법 2 나만의방법 2012/04/07 1,669
93164 수원사건에서 보는 여성의 행동 수칙 2 자구책 2012/04/07 2,265
93163 시청광장에서 지금 중고시장 열렸어요. 방송사 파업관계자분들도 1 ㅇㅇ 2012/04/07 1,070
93162 대치동서 공지영작가 보았어요. 22 ㅇㅇ 2012/04/07 9,179
93161 수원 사건 가족분이 올리신 글이라네요 2 밝은태양 2012/04/07 2,191
93160 왜 어버이연합은 4 아나 2012/04/07 687
93159 김용민을 만나다... 5 유유 2012/04/07 1,312
93158 4시 11분 1 내일 2012/04/07 633
93157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ㅎㅎ 2012/04/07 2,935
93156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화창한 날 2012/04/07 4,710
93155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813
93154 외롭네요 11 이혼녀 2012/04/07 2,180
93153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괴롭다 2012/04/07 1,861
93152 교보문고 1 전번 2012/04/07 531
93151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흠.. 2012/04/07 838
93150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독감 2012/04/07 1,664
93149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3 화이팅 2012/04/07 864
93148 초등 생일선물 1 그리고그러나.. 2012/04/07 631
93147 오늘 저녁 시청광장 6 2012/04/07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