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했던 지난 3개월 그리고 이제 안녕~

....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2-04-01 20:36:53
제가 고민했던 그리고 아파했던 문제를 이제 덮습니다. 아니 어제 덮었습니다.

끝! 미련도 남아서는 안되고, 추억도 그냥 딱 추억으로만 생각해야합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제 제 봄바람은 잠잠해진것 같습니다.

벌써 3월이 모두 지나고 4월 ...이네요. 시간이 빠릅니다. 벌써 2012년의 1/3이 지나갑니다.

사실 아직 올해 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한 저에겐 마음이 바빠지네요.
제 눈물과 아픔까지 스스로 사랑하고 보듬어서 더 멋진 제가 될거에요, 제 삶도 더 찬란하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제는 뒤 돌아 보지 않을래요.

지금 아니면 제가 언제 모든것을 던져버리고 훌훌 떠나고 또 언제 확 뒤집어 버리고 밀어버리겠어요.

아직 스물언저리 나이라는 것에 다행과 감사함을 가지고 기쁜 4월을 맞이하려고합니다.
82자게에 계신 모든 따뜻한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 ^  살며시 미소 짓습니다. ^  ^

남들보다 조금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또 그런 시선을 의식한다고 해서... 저에게 좋을게 아무것도 없는데
우선 저를 응원해주는 서포터즈 1번으로 당당히 제 이름을 쓰고 싶어요 !
지금 제 감정이 벅차올라 원래도 왔다갔다하는 글이 오늘은 붕붕~ 떠있어요.  그럼 저 이제 사고치러?! 갑니다!!!!!!
p.s
아주 소박한(이라 쓰고 어려운이라 읽는다) 4월의 목표 월~금 주 5회 요가를 빠지지 말것 !!
IP : 61.105.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해요
    '12.4.1 9:14 PM (211.247.xxx.235)

    오늘의 다짐,느낌 오래 간직하고 원하는 비 이루길 바래요..더불어 저도 좋은 기운 받아 갈께요..아휴 오늘 넘 지치네요..

  • 2. oks
    '12.4.1 9:41 PM (81.164.xxx.230)

    완전히 덮기는 힘들겠지만, 그 다짐에 박수보내요. 항상 명랑하고 밝은 모습으로 맛있는 요리 레시피 계속 올려주세요. 화이팅

  • 3. ...
    '12.4.1 9:52 PM (61.105.xxx.43)

    헉... 헉 !!!!!!!!!!!!!! 뜨아.... 뜨 아 . .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놀랍습니다!!

  • 4. oks
    '12.4.1 10:00 PM (81.164.xxx.230)

    매번 올리는 글스타일이 항상 명랑하고 귀여워 누구신줄 짐작이 갑니다

  • 5. ...
    '12.4.1 10:10 PM (61.105.xxx.43)

    oks님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 .... 정말 82의 언니로 모시고 싶네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466 2월말에 개봉한 스파게티소스가 그대로‥ 방부제 2012/04/15 762
97465 반포 잠원 어디로 이사가야 할지 고민입니당.. 6 반포 잠원 2012/04/15 3,252
97464 ◕ั 지하철 9호선.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말자(mb out .. 9 닉네임22 2012/04/15 1,781
97463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렸는데.. 7 a/s 2012/04/15 1,366
97462 새털처럼 가볍디가벼운 내가 '변절자'가 될 수 없는 이유 1 멘붕글쓴사람.. 2012/04/15 690
97461 주위에 아는 분이 유산상속을 몇년전에 했는데 2 ... 2012/04/15 2,509
97460 백화점 가서 구호 옷 처음 보고 왓어요 5 ㅓㅓㅓ 2012/04/15 5,310
97459 눈 점막에 뭔가 작게 났는데..이거 때문에 눈 알??;;에 뭔가.. ???2 2012/04/15 1,220
97458 민들레 뿌리랑 꽃은 어떻게 먹는거예요? 2 2012/04/15 1,334
97457 에밀앙리 튼튼한가요? 3 .. 2012/04/15 1,944
97456 남이 속상한 얘기하는데.. 내 얘기는 염장질 이니까 입 꾹다물고.. 5 .... 2012/04/15 1,907
97455 요실금 고민인데요. 1 누룽지 2012/04/15 1,075
97454 팔순 잔치 알렉 2012/04/15 952
97453 제가요 코딱지를 판다고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6 10년차 2012/04/15 1,792
97452 컴터 복합기 추천 추천 2012/04/15 511
97451 상황판단은 자기가 잘하나요??남이 잘 하나요?????? 1 mm 2012/04/15 1,019
97450 오늘 관악산에서 삥뜯던 할아버지 2 불쌍해 2012/04/15 2,266
97449 김두관..문재인 7 .. 2012/04/15 1,472
97448 보고픈 어머님 4 그리움 2012/04/15 954
97447 맘이 자꾸 꼬이네요 4 ,,, 2012/04/15 1,192
97446 넝쿨당 막내 시누 시누짓 하는 거 설정인가봐요..ㅋ 3 ... 2012/04/15 2,830
97445 화장 순서 좀 알려주세요~~(MA*제품 중 스트*크림 쓰시는 분.. 헷갈리.. 2012/04/15 1,318
97444 선보구왔어요... 5 선녀 ㅋ 2012/04/15 1,819
97443 냄비어케재활용하면좋을까요? 7 르크르제 2012/04/15 1,578
97442 오늘 분당에서 주진모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15 냐옹이 2012/04/15 7,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