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며칠후 수요일에 과학의날 행사라고 과학상자로 만들고 싶다고 떼쓰는데 가격을 보니 정말 비싸네요.
아이가 손으로 만지작 거리는것 별로 좋아하지도 있고 레고도 사서 동생네 주었어요.
작년에는 그림 그리라고 했는데
요번에는 꼭 과학상자로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그림이랑 글짖기는 절대 싫다고 하고
그렇다고 해달라는데로 무조건 사주기도 부담되구요.
다들 어떻게들 하시나요?
그런데 왜 매년 똑같은 행사를 하는지...
과학상자 6호라고 정해져 있고 ..판매하는 회사랑 뭔 연계가 되었는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