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척보고 쓰레기임을 알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것도 어쩔수 없는 거예요.
사람이 다 똑같지가 않으니, 쓰레기같은 사람한테 속는 사람도 있어야
쓰레기같은 사람도 먹고사는거겠죠.
다 똑똑하면 쓰레기같은 사람은 어찌살겠어요.
받아주면 이혼하겠다, 그럼 안받아주면 이혼안하겠다는 거잖아요.
이혼을 꼭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고 이혼안하고 평생 살만은 한데 큰돈을 위해선 이혼할수도 있다, 라는건데,
혹시 위장이혼을 생각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그남자가 첫사랑 버리고 대문의 돈많은 지인과 결혼했다가 결국 이혼하고 다시 첫사랑과 재혼했다면
이번에도 이혼도 법적으로 위장이혼해놓고 따로 만나고 다닐지 누가 아나요.
애라도 있으면 애핑계도 있으니...
속아도 자기가 결정하는거니 어쩔수 없죠.
그 남자로선 그 여자 이용해서 자기 첫사랑한테도 경제적 여유를 주고, 자기도 여유롭게 잘살면서
그 첫사랑도 놓치지 않고, 지인되는 부자여자에겐 일상만 같이 해줘도 만족한다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