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이 25살이고 .. 혼전순결이란 단어가 좀 그래서 혼후관계주의라고하는데요;;
결론적으로 아직ㄱ관계가없어요 ... ㅠ.ㅠ
연애는하고있는데. 계속가치관사이에서 고민이네요
언니분들 혹시 결혼전에 많은 사람이랑 관계하고결혼하셨나요?
그럼 혹시 남편이랑 안맞으면 전사람생각은 안나나요?
전 나이 25살이고 .. 혼전순결이란 단어가 좀 그래서 혼후관계주의라고하는데요;;
결론적으로 아직ㄱ관계가없어요 ... ㅠ.ㅠ
연애는하고있는데. 계속가치관사이에서 고민이네요
언니분들 혹시 결혼전에 많은 사람이랑 관계하고결혼하셨나요?
그럼 혹시 남편이랑 안맞으면 전사람생각은 안나나요?
아니고,혼전관계 많다고 비난할것도 아니지만
결혼해서 뭐가 안 맞을때 딴 남자 비교할거 없는것도 좋습니다,여기까지만요 ㅎ
개인자유..
왠 바이러스? 윗분 표현이 과하시네요
19금을 안해보고 결혼하는것은 완전 도박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확신이 선 다면 괜찮다고 봐요.
저는 서른 넘어서까지 아무일 없었습니다. ㅠㅠ 뭘 지키려 했던게 아니고 그리 사랑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남편만나 결혼은 하고 싶었지만 결정한건 아니였구요.
정말 사랑했기에... 설령 인연이 아니어서 헤어졌었다고 해도 후회 없었을 꺼예요.
다행히?그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합니다. 때를 기다리지 말고 사람을 기다려보세요.
헐...............................
바이러스 묻힌 몸땡이래....................................
아무래도 이놈 저놈 이*저* 하고 사랑 할때 마다 꼭 관계 갖는 헤픈 인간보다는
사랑하면 결혼과 동시에 그모든걸 함께 책임 지며 할 자세로 나오는 사람이 좋지요.
나야, 이제 아이들 결혼 시킬일이 남은거지 내 배우자 찾는거 아니고
내 생각이 요즘 젊은 사람들 생각아닌거임에 분명하지만.
아무래도 나같은 엄마의 교육을 받은 내아이들은 개인자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자녀보다는
자기 몸에 좀더 신중하겠지요.
그런 차원에서 나랑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이와 사돈 맺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이모든것이 아이들의 의사가 먼저이지만
굳이 부모인 나에게 묻는 다면 헤픈 사람보다는 진중하고 책임감있고
그다음에 자유를 논하는 젊은이가 훨씬 좋네요
전 좀 조심스럽지만, 여기분들 나이많으신분들이 많은건지 요즘 세태랑 너무 달라서 좀 ...
요즘 20대만 해도, 사귀면 거의 다.....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30대도 마찬가지에요.;;;
순결?을 지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 젊은이들이 진지하게 사랑을 느끼면 스킨쉽을 하게 되고,, 전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근데 만난지 며칠만에 한다거나...원나잇을 한다거나..이런건 좀 다른얘기지만-_-
가끔 82보면..성에 관해서는 한 70~80년대 리플을 보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애들 모르시나...중고등학교때부터 관계 하는 애들도 많은데..
어째 부모들은...
저도 사랑하면 관계 가지는거에 대해 별로 반대 안해요
피임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일생에 단 한사람과 관계 가진다는거 자체가 답답해요
그 사람과 속궁합이라는게 안맞으면 어째요?
그렇다면 여자는 평생을 아무 느낌없이 사는거 아닌가요
아닐꺼라 생각되는데요.
내아이가 나한테 거짓말 할수도 1000에 하나 있겠지만, 시시콜콜한 모든걸 다얘기 하는데
바람피는 남편한테 부인만 모르는것처럼 자식일 모른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
내아이를 내가 아는 한 아닌거 확실하고, 또 그친구들 몇명은 ...대학생인데 그런거 같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들도 끼리끼리라고 친구중에 헤픈 애가 있으면 다들 그런가보다 하고
좀 깐깐한 친구가 그런식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면 아무래도 친구들 역시 너무 일찍 그런건 아닌거 같던데.
모르겠네요. 암튼, 내딸 , 그주변에 몇들은 아직 아닌아이들이 많으니...거의는 아니겠지요.
참고 인내하는것도 인생 살면서 필요한거 아닐까요?
요즘 길에서도 분노를 억제 못하는 정신병자들 많은데, 그모든게 다 하나로 연결되는거 같은 생각드네요.
맘에 맞으면, 성욕 못참고 관계 갖는거나, 화나면 미친듯이 분노 폭발시키는거나.
이상한 논리라고 하겠지만,
내가 젊었을때보단 요즘 사람들 전체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많아서.
즉흥적이고, 대담하고...성문제도 뭐 다르려고요.
그런 사람들이 더 그렇겠지요. 최소한 전 그렇게 봅니다.
문란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남녀간의 사랑에는 몸의 사랑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 속에서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됩니다.
그걸 모르고 결혼하는건.. 어찌보면 더 위험부담이 있다고 생각되구요.
당연한 얘기지만 꼭 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는건 아시죠?
바이러스란 말도 나오고 참.. 조선시대도 아니고요....... 잠자리는요.. 강요받을 것도, 강요할 것도 아니고요. 내가 사랑하는 남자와 자고 싶으면 자도 그만.. 안사랑하는 남자와 자도 그만인겁니다. 내몸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는거에요. 내일이면 세상 끝날거처럼 마약하고 난교하는 사람이라면 곤란하겠지만.. 내 몸에 대한 책임을 나 스스로 지면서.. 감정에 충실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예의만 있다면 성관계라는건 부수적인 것일 뿐이지요. 아무하고나 원나잇 하는 사람과 교제-결혼하는 것이 좋다고만 할 수 없지만.. 성에 대한 직접 경험없이 환상만 가지고 있거나.. 혼전순결만이 진리라는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는 것 역시 좋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_-;
확실히 나이대가 있는 사이트임. 5,60대분들 많으신듯.
요즘 10대들도 다 합니다. 전교 1등 과외하는데 ( 그것도 10년전에 ) 중동 아파트촌 60평대구요. 아버지 의사에 본인 전교 1등하는 아이..친구들 중에 가끔 남자랑 자고 이야기한다고. 평범한 아이들도 그런다고 해서 놀랐음.
사귀면 당연히 잔다고 보는 게 맞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싱글 상태라면 몸 마음 끌리는 사람과 원나잇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 쪽 배경 스캔도 끝나고 얼굴 바디 너무 끌린다면 ( 이게 연애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끌리는 거지 어디 망나니 같은 남자면 애초에 몸이 달아오르지도 않아요) 자기 몸에 책임진다면 누가 뭐랄까요?
곧 마흔되는데 연애를 못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생리도 오락가락, 조기폐경도 많대요 요즘은.
저라면 연애하는 남자가 매력있으면 해보겠어요.
천날만날 봄이고 청춘인건 아니예요..
특히 여자에겐 봄이 너무 짧더라고요.
바이러스래 ㅎ
참말로 꼰대스러운...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요..이런 문젠 정답이 없어요..
전 나이 좀 되는 미혼이고...연애는 좀 했는데..
아직 관계는 안해봤어요...지금도 후회는 없고요..
제 가치관을 말했을때 다행히 남자쪽에서도 다들 이해를 해줘서 큰 문제없이 연애 했어요..
전 보수적인 편이라 그런지..남자도 그쪽으로 개방적인 사람도 별로고..암튼 그래요..(그렇다고 반드시 동정남을 원하는건 아니지만요)
근데 결혼후 성적으로 문제되는 경우(조루나 지루,기타등등)도 있다고 하니 살짝 고민도 되는데..
아직까진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제 주변도 저와같은 경우도 있고요..반대로 그쪽으로 프리한 경우도 있는데...
저와 상반된 가치관을 가졌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이거나 그렇진 않아요..
각자 인생 자신이 책임지고 가치관대로 살아가면 되니까요..
사귀면 당연히 자는거 아니에요..
성을 책임질 수 있다고 하면 할 수도 있지만
그런 확신이 서지 않으면 안하는게 나아요.
특히 여자가 소심한 성격이면 더 상처 받거든요.
중, 고등학생도 쉽게 한다고 휩쓸리지 마시구요.
1. 연애는하고있는데. 계속가치관사이에서 고민이네요
: 가치관 갖고 태어난 거 아니잖아요. 일단 해보고, 자기 기준 생기면 그거 대로 살면 됩니다.
2. 언니분들 혹시 결혼전에 많은 사람이랑 관계하고결혼하셨나요?
: 이렇게 살기 쉽지 않을걸요. 문제되지 않는 한 여러 남자랑 해보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단, 양다리는 건강에 해로워서 말리고 싶음.
3. 그럼 혹시 남편이랑 안맞으면 전사람생각은 안나나요?
: 생각은 나겠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결혼했고, 섹스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 ^^
결혼전까지 순결지키시고, 그걸로 한큰소리 치세요
남편분 죽을때까지 고마워 할거같네요,
전 멋집니다. 혼전순결,
제대로 신경쓴다면 전 혼전성관계 나쁘지않다고봐요.사랑하면 섹스도 하고 싶은게 정상아닌가???
될 수 있어요. 인유두종 바이러스....요새 자궁 경부암 예방주사 맞으시지요? 물론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고 건강하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여러 사람과 접촉 할수록 자궁 경부암을 유발하는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도 높아지는게 사실입니다. 근거없지 않아요.
저는 남편과 첫사랑었고 남편도 그렇다고 했고 그래서 다른 경험은 없었어요. 그런데 둘째를 낳고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해 이상한 조직이 발견되어 간단하지만 제거수술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남자에게는 감염이 되어도 별 증세가 없고 치료도 필요없지만 그것이 예전의 경험이라도 잠복되어 있다가 상대에게 옮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편에게 이 이야기를 했었는데 당황하면서 어쨌든 미안하다고 하면서 더이상은 말하기 힘들어 하여 더이상 캐묻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남편이 그쪽으로 함부로 할 사람은 아니란걸 알았기 때문에 어릴때의 실수라 넘어가긴 했지만 제 기분 한참이나 더러웠습니다. 뭔가 속은 기분이고 저 사람때문에 내 몸에 이런 이상도 생겼다고 생각하니 한동안 피해의식도 들구요.
저는 누군가에게 어떤 것이 옳다고 말 할수는 없지만 다만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고만 말하고 싶어요.
여자든 남자든 그것이 나중에 사랑하는 상대에게 당당하고 미안해할 일이 되지 않도록 자기 관리는 철저히 하기를요.
그냥 자기 소신대로 사는거죠. 뭐
본인이 혼전순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신념대로 살면 되는거고,
아니면 아닌대로 살면 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