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볼때 통증이나 혈뇨, 뭐 그런건 없고 말그대로 너무 자주가요
오늘 저녁에도 퇴근해서 한 다섯번은 들락거린거 같구요 ㅜ.ㅠ
처음 증상은 한 두달 전쯤에 시작됐는데
방광염인가 싶어 산부인과를 갔었거든요
근데 소변검사에서는 별로 염증수치가 높지 않다고는 하던데 일단 처방을 내려주더라구요
약먹고 나니 잠시 괜찮은가 싶더니 간헐적으로 다시 증상이 있어요
쭉 그러는 것도 아니고 며칠에 한번씩이고 이상하게 낮보다는 밤에 심해요
스트레스 좀 받았다 싶은 날은 더하구요
엄마 말로는 제가 아주 어릴때 오줌소태(?) 였다고 그때도 한약먹고 나았다 그러시는데
정말 한의원에 가볼까요, 아님 비뇨기과를 가는게 나을까요?
아직 미혼이라 산부인과도 좀 그런데 비뇨기과는 정말 ㅜ.ㅠ
통증이 없어도 괴롭네요 ㅡ.ㅜ
경험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