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거리로 우렁된장찌게 해야겠다싶어서
조그만 마트에 갔어요
일일이 가격물어보고 적당하다고 생각되는것만 사왔어요 (딱 3가지)
주인한테 가격물어보는게 미안해서
요즘 너무 비싸서 무서워서 그런다했더니
주변에 있던 주부들 다 한마디씩하네요
너무너무 비싸다고 예전에 한번 장보는데 3만원 내외면 됬는데
지금은 10만은 있어야 겠다고
4~5 분이 이구동성으로 너무하다고 하네요
정말 물가 많이 올랐어요
예전엔 고무장갑 한켤레에 천원도 안되었는데 지금은 2300원
불과 몇년사이에 겁나는 물가가 겁나게되버렸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