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 밤바다 --- 아 ㅜㅜ 눈물날 것 같아요 ㅜㅜ 명곡탄생

버스커버스커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2-03-30 16:59:29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이번 버스커버스커 1집의 완소곡이' 여수 밤바다'입니다 ///

밤의 여수 바다를 보면서 님을 그리는 서정적인 노래에요
( 국어 시간이네요 ㅋㅋㅋ)

아 ㅜㅜ 밤바다의 검은 물결과 고요한 파도소리가 연상되면서
너와 함께 하고 싶다는 화자의 마음이 저를 설레게 합니다

여수시는 이 노래의 시비를 만들어라~~~~~~~

강추입니다!!!
IP : 125.149.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스
    '12.3.30 5:22 PM (211.176.xxx.29)

    저는 첫사랑하고 전활거네에 꽂혔어요..
    약간 말하는 투로 쿨~하게 노래하는게 완전 단백하고 좋아요..
    ㅎㅎ 버스커버스커 대박나길.. ㅎㅎ

  • 2. 디케
    '12.3.30 5:27 PM (112.217.xxx.67)

    와~~~ 저랑 똑 같네요.
    제가 버스커버스커 엄청 좋아해서 슈스케 이후로 자작곡 플레이어 미친 듯이 들었는데
    벚꽃, 향수 등이 1집은 어쿠스틱한 느낌이 원곡보다는 조금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여수 밤바다' 완전 좋네요.
    여수밤바다는 원곡이 미완성 같이 만들어져서 그런지 1집에서는 느낌이 가장 좋네요.

    미칠 것 같은 폭풍 감성을 불러일으켜요. .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탈이구요.
    여수밤바다에서 장범준의 그 애절한 목소리가 사람 가슴 후벼파네요.
    이 아이에게 고맙다 감사하다 전해주고 싶어요.

  • 3. 디케
    '12.3.30 5:30 PM (112.217.xxx.67)

    지금 듣고 있어요.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저 한 번도 바다를 같이 걷고 싶은 사람이 없었는데
    그런 사람 1명 있었으면 하는 맘이 절로 나게 하는 곡입니다.

  • 4. 깍뚜기
    '12.3.30 5:35 PM (124.63.xxx.27)

    여수 엑스포 지정 홍보곡으로 고고~~

  • 5. 여수 밤바다
    '12.3.30 5:48 PM (218.37.xxx.34)

    저두 어제부터 주구장창 버스커버스커 노래만 듣네요

    저두 여수밤바다랑 첫사랑,이상형...젤 좋아요^^

    앨범 완소에요^^b

  • 6. 버스커버스거
    '12.3.30 5:51 PM (110.70.xxx.203)

    혼자 밤바다를 함께 느끼고 싶은 옆에 있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를 해요//

    전화를 걸어, 뭐 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그냥 전화한 게 아닌데, 네가 보고 싶다고 말해야 하는 데..여수 밤바다만 말하네요 ~~~아~~~~~~
    이 청년 어쩜 좋아욯ㅎㅎㅎㅎㅎㅎ

  • 7. ...
    '12.3.30 5:56 PM (121.139.xxx.173)

    개인마다 취향이 정말 다르네요.
    저도 앨범의 모든 곡들이 다 좋은데 '외로움 증폭 장치'가 가장 좋더라구요.
    전활거네, 첫사랑, 골목길 어귀에서등등 여하튼 다 좋아요.
    그저께까지 빅뱅앨범만 듣다가 어제부터 버스커버스커만 듣네요.^^

  • 8. 빅뱅
    '12.3.30 6:46 PM (121.148.xxx.172)

    죽어라 빅뱅만 듣다
    장범준이 목소릴 너무 좋아하는지라
    저도 윗님과 같이 ~~

  • 9.
    '12.3.31 1:13 AM (211.60.xxx.238)

    반가워요
    저도 오늘 여수밤바다에 꽂힌 일인.
    중독되는 목소리...아...

  • 10. 버줌마
    '12.3.31 2:23 PM (61.75.xxx.155)

    범준이천재 저는 골어귀에서 둘이거 걸었던~ 요부분부터 무한 반복 ! 범준아 고마워 감동과 감성 일으켜줘서ㅠㅠ 요번정권에서 하나건진건 장범준이라 하고 ㅋㅋㅋ

  • 11. 당당하게 버줌마^^
    '12.3.31 2:41 PM (61.75.xxx.155)

    시대의 명반! 알수없는가사와 컴온베이비에 지쳐버린 모두를 위한 24세 범준군의 진한 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03 옥세자에 세나 완전 싸이코패스네요 11 2012/03/30 3,500
88402 수원에 아르바이트하실분?? .... 2012/03/30 1,215
88401 화장실에서 점심 해드시는 아주머니들ㅠㅠ 30 .. 2012/03/30 12,241
88400 시판스파게티소스중뭐가맛있으셨나요? 23 ........ 2012/03/30 5,548
88399 [포장이사견적비교]포장이사잘하는곳//포장이사전문업체추천에 대해서.. 아자씨아자씨.. 2012/03/30 1,052
88398 새누리야 소설쓰지마라.. 3 .. 2012/03/30 1,707
88397 산부인과 질문요~ 1 산부인과 2012/03/30 712
88396 기자들 열받았다네요.. .. 2012/03/30 1,229
88395 사찰하지 마라 ㅋㅋㅋㅋ 2012/03/30 535
88394 여수 밤바다 --- 아 ㅜㅜ 눈물날 것 같아요 ㅜㅜ 명곡탄생 11 버스커버스커.. 2012/03/30 2,516
88393 속보-민주당 "문대성 이어 정우택도 논문 표절".. 9 참맛 2012/03/30 2,149
88392 2009.6.14 신경민의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1 탱자 2012/03/30 792
88391 "오리고" 커튼 해보셨나요? 파란토마토 2012/03/30 1,548
88390 KBS새노조 "<조선일보>가 문건 달라 해... 5 참맛 2012/03/30 1,250
88389 스타킹 신고 오픈토 힐 신으면 촌스러울까요?? 10 전 괜찮던데.. 2012/03/30 7,084
88388 오일풀링 효과가 없는분은 안계시나요? 6 오일풀링 2012/03/30 12,604
88387 초3 여아 방문미술 추천 부탁합니다 방문미술 2012/03/30 1,479
88386 결혼식 축의금 얼마 (저랑, 아이둘) 12 저두요. 2012/03/30 1,423
88385 李대통령 "대학생 사채이용 현황 파악" 지시 9 세우실 2012/03/30 1,034
88384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실래요? 220 택배 2012/03/30 14,502
88383 스테인리스 수조가 세균번식에서 안전하다는 말 어이가 없네요. 4 정수기 수조.. 2012/03/30 2,507
88382 김용민님 후원계좌 열렸네요^^ 7 무크 2012/03/30 1,426
88381 ‘불법사찰 폭로’ KBS새노조 징계위 회부 6 ㅡㅡ 2012/03/30 799
88380 모터백 워크 어떤가요? 1 나비부인 2012/03/30 990
88379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동영상 4 꼭보세요! 2012/03/30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