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원 다니는 아이들은 학원을 어떻게 하나요?

고민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2-03-30 06:33:13

 

일주일에 두 번 수업을 받으러 가야 해서

학원 수업을 빼먹을 수 밖에 없네요.

일주일에 두 번이나 빠지려니 학원비도 아깝고 너무 피곤할 것 같기도 해서

다니던 동네 학원(영어, 수학)을 끊으려고 가볍게 결정했는데

어제 개강식 다녀온 후 좀 혼란스럽습니다.

 

전 학교에서 못 하는 실험실습도 하고 좀 심도 깊은 수학문제도 푸는 정도로 영재원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영재원은 과학고나 영재고 진학을 위한 발판인 것 같은 분위기.

아무 생각없이 참석했다가 걱정만 한 보따리 이고 돌아왔답니다.^^;

 

초등 5학년인데 학원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183.97.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재원
    '12.3.30 7:35 AM (222.114.xxx.7)

    사설영재원 인가요?
    글쎄요.......꼭 거길가야 하는건지......

  • 2. 원글
    '12.3.30 7:42 AM (183.97.xxx.87)

    아뇨 ,교육청 영재원요...

  • 3. 서울의달
    '12.3.30 8:22 AM (211.234.xxx.24)

    저희아이가 4,5,6학년 교육청 영재였는데 그냥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경험을 한다 생각하구요 학원 스케줄짜기 힘들어 피아노 태권도 포기했어요.

  • 4. 그냥
    '12.3.30 8:26 AM (111.118.xxx.78)

    취사선택 하셔야지요뭐.
    아이 성향과 현재 위치(?)는 누구보다 원글님 잘 아실 테니까요.

    어느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강사들 함량미달인 곳도 제법 있어요.

    참, 댁에서 가까운 곳인 거죠?
    그게 따로 그룹 수업을 하기도 해서 시간 많이 잡아 먹습니다.

    5학년이라면 한 번 해 볼만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먼 거리를 다녀야 했기에 별로였습니다. 다시 하라면 안 할 듯 해요.

  • 5. 호짱맘
    '12.3.30 11:39 AM (124.49.xxx.58)

    저도 아이가 미술에소질이 있는거 같아 응시했다가 합격해서 저번주 첫수업했는데 잘다니던 수학학원 그만뒀어요 화요일 수업이더라구요 ㅠㅠ 요즘 5, 6 학년 영 수 안다니는애들이 없을텐데 시간표가 이렇게되니 좀 심난했어요 지금 수학학원 찾는라 바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211 중고차 1100만원 아반떼 구입하는데 보험 차량할증금액 얼마로 .. 2 ... 2012/04/20 1,298
98210 남산벚꽃 ...당장 구경가세요^^ 19 남산통신 2012/04/20 2,991
98209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2 확인 2012/04/20 2,016
98208 콩나물 다듬기 4 아 구찬게 2012/04/20 1,932
98207 한방으로 흥한자, 한방에 가는군요.. 1 음... 2012/04/20 1,172
98206 반찬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2/04/20 723
98205 '제수 성추행 의혹' 김형태 "거짓말 안 했다".. 9 세우실 2012/04/20 1,959
98204 법적 공소시효 1 지나가는이 2012/04/20 528
98203 홍대에 따님 친구 반영구화장 한다는 분요~~!!! 2 눈썹 2012/04/20 948
98202 6학년 영어 온라인으로 꾸준히 가능한곳 있을까요? 3 영어학습 2012/04/20 934
98201 야유회가는데 주변 가게에 삥뜯은 아파트부녀회 7 그것도권력이.. 2012/04/20 1,697
98200 삼겹살에 미나리 넣어서 쌈싸먹으니 되게 맛있네요 2 .. 2012/04/20 1,364
98199 스텐주전자 어디꺼가 괜찮을까요? 1 옹이 2012/04/20 967
98198 “문대성 논문 표절” 국민대 예비조사 결론 9 인생은한번 2012/04/20 1,379
98197 저 지금 벙커원 왔어요~ 17 자랑질 2012/04/20 3,485
98196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3 떨려라 2012/04/20 1,101
98195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 안고 카페에 와서 수다 떨다 가네요 ;.. 19 울컥 2012/04/20 3,434
98194 나이들면 화려한 색이 좋아지나요? 27 오늘아침 2012/04/20 3,999
98193 저렴한 썬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좀이따 바로 사야해요. 5 =^ㅅ^= 2012/04/20 1,390
98192 받을돈 못받고있는데요 어떡해야할지.......ㅠㅠ 13 스트레스 2012/04/20 2,023
98191 친구가 얼마나 무서운... 3 아이들에게 2012/04/20 2,497
98190 방금 서울시랑 통화하고 감동먹었어요.ㅜㅠ 14 야호~ 2012/04/20 3,776
98189 김치찌게에서 살짝 돼지 냄새가 나는데 어떡하죠? 10 봄날 2012/04/20 5,016
98188 푸켓 가보신 분.. 빠통 아니라도 괜찮나요? 9 .. 2012/04/20 1,453
98187 [대박?] 푸틴, 한국인 사위 맞는다... 13년 연애 결실 12 호박덩쿨 2012/04/20 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