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서울대 의대 중퇴입니다...

별달별 조회수 : 17,846
작성일 : 2012-03-30 04:38:03

전 한때 고등학교때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햇지요...

하지만 원서도 못내보고  고등학교도 중퇴했습니다.

하지만 전 어디가서도 서울대 의대 중퇴햇다고 합니다.

왜냐 전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공부했으니간요,

이게 필리핀여자 쟈스민의 논리입니다.

자기가 생물학과 다는것은 대부분 의학전문대학원을 목표로 공부했기 때문에..

사실상 의대 다닌거와 다름없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330004803108

 이에 대해 이씨는 "내가 다닌 아테네요 대학교의 자연과학부(Natural Science Division)는 대부분 학생이 의대를 지망해 한국의 의예과 개념으로 분류된다"고 해명했다. 실제 이 학교의 홈페이지 FAQ(자주 묻는 질문들) 게시판에는 '생물학 학사 졸업자 100%가 의대에 진학해 왔다'는 안내글이 있다. 이씨는 "내가 이런 과정을 소개하면 모두 '의대 다녔던 것으로 보면 된다'고 해서 중간설명을 생략해왔다"고 밝혔다.

어이가 없네

 이 학교의 홈페이지 FAQ(자주 묻는 질문들) 게시판에는 '생물학 학사 졸업자 100%가 의대에 진학해 왔다'는 안내글이 있다 <=== 요거 외국인 유학생 꼬실려고 유학생 상담란에 적어온 거짓말임.

IP : 220.122.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즐
    '12.3.30 5:31 AM (112.166.xxx.237)

    박시장 학력논란이랑 왜 비슷해보이죠?

  • 2. 처음
    '12.3.30 7:51 AM (218.144.xxx.125)

    처음부터 말안되는 시작이었음..
    이름 좀 얻었다고.. 얼굴좀 알렸다고 제발 정치판에 뛰생어들 생각은 이제는 좀 그만뒀으면...
    맨날 떠드는 국격 어쩌고 저쩌고... 이게 바로 전문성 결여된 우리나라의 정치수준임...

  • 3. 안타깝네요
    '12.3.30 7:56 AM (110.8.xxx.186)

    이 여자도 개인사가 참 안쓰럽던데 한국 정치판에 나와 이렇게 까발리고 욕을 먹으니..

  • 4. wqq
    '12.3.30 3:07 PM (180.71.xxx.91)

    방송 나와서 무쟈게 설쳐댈 때부터 좀 이상하더라니...

  • 5. julia2
    '12.3.30 3:18 PM (152.149.xxx.115)

    뢔 여자들은 학력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많을깡

  • 6. 콩나물
    '12.3.30 3:26 PM (218.152.xxx.206)

    아.... 자스민은 선거 사무실도 없데요.
    전화번호는 옛날 직장 번호,...

    참 부럽네요. 방바닥에 가만 앉아 있다 국회의원되어서 이 나라에서 맘데로 하고 싶은거 다하는 건가요?
    헐입니다!

  • 7. 비례대표에요
    '12.3.30 3:34 PM (119.64.xxx.134)

    선거사무실 필요없어요.
    받은번호가 당선안정권이라서 사퇴안하면 꼼짝없이 국회의원으로 모셔야겠던걸요?

  • 8. 꼭두각시
    '12.3.30 3:38 PM (117.120.xxx.132)

    어차피 자기 의견 하나 제대로 못내세우고 얼굴 마담 좀 하다가 새대가리당 의석수나 채워주겠죠
    어차피 피터지게 유세해서 된 국개원들도 등원 출석률 부끄러운 수준인데요 뭐
    없는 여자가 월급도 그정도면 나쁘지 않게 나오고 이래저래 본인은 손해 보는 장사 아니니 조용히 버티기만 하면 서로 윈윈인거죠

    이런 회의적인 발언까지 하게 되다니

  • 9. 콩나물
    '12.3.30 3:38 PM (218.152.xxx.206)

    왜 자꾸 거짖말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그리고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10. 하여튼
    '12.3.30 5:30 PM (175.125.xxx.187)

    박시장이랑 비슷해보이다니 시력교정이 필요한 사람이 진중권이랑 여기 또 한 사람있네
    거짓말한거 주위 어르신들께 꼬발려서 절대 국회에 등장시키면 안됩니다.

  • 11. ibissss2
    '12.3.30 6:23 PM (211.169.xxx.70)

    학벌학벌 정말 .... 외국인도 우리나라 정치하려면 우선 학벌이군요

  • 12. 엉? 윗님
    '12.3.30 6:51 PM (58.127.xxx.187)

    그건 아니죠.
    학벌이 모자라서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학력을 속여서 안된다는 거죠.
    거짓말을 했다구요.

  • 13. 우리나라의 문제점
    '12.3.30 7:08 PM (59.31.xxx.23)

    가만히 보면 필리핀이나 다른 외국들도 우리나라처럼 의대를 선망하는 건 공통적인거 같군요.
    뭐 필리핀이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광적으로 의대를 선호하기 까지 하겠습니까만..

    정말 똑똑한 학생들이 물리학,천문학,지질학,화학,생물학등 자연과학부에 지원해야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반대로 공부좀 한다는 학생들은 죄다 판검사, 의사될려고 법대,의대로 몰려버리고
    법대,의대갈 수준이 안되면 공대로 지원해버리니 우리나라는 과학이 발전할래야 발전할수가 없고
    앞으로 천년이 지나도 우리나라사람이 노벨상 받을일은 없을거 같네요.

    우리나라도 차라리 미국 학부과정처럼 의학과 생물학을 통합교육하고 나중에 생물학과 의학을 선택할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판,검사 하던 사람들이 정치한답시고 국회의원 출마하고 고위관료에 진출하는것도 이제는 너무 흔한일이라서
    이런 관행도 질리고 너무 짜증나요.

  • 14. ...
    '12.3.30 10:52 PM (58.141.xxx.138)

    미국 대학 처럼 의대 진학 준비 코스인 pre-med 과정을 밟았나 보네요.
    암튼 주변인들의 조언이 독이 된 듯요. 정확히 밝히지...

  • 15. 프리메드하곤 달라요.
    '12.3.31 12:12 AM (211.207.xxx.110)

    프리메드과정에서 생물학하는 거하고 그냥 생물학한거하고요.
    그리고 고등학교과정이 없이 고등학교입학시에 대학을 가니 그나이에 의대도 없는 학교가서 의대나왔다고 하면 이과생은 모두 의대다녔다고 말하는 거랑 동일한 겁니다.
    그리고 주변사람의 조언이 아니라 10년전부터 지가 저렇게 말하고 다닌 거에요.
    다문화 다큐 이런거 좋아하는데 항상 의대다녔다고 꼭 이 여자를 소개할 때 따라다녔고 이 여잔 부인하지 않았어요. 근데 침묵한다고 자기의 잘못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거잖아요.

  • 16. 그리고 필리핀은 의대가 8년이라고
    '12.3.31 12:32 AM (211.207.xxx.110)

    하더군요. 적어도 의대있는 학교에서 1년이라도 다녔다면
    필리핀 그것도 국립의대다녔다는 말에 반에 반은 믿겠어요. 정말 뻔뻔하기 짝이 없는
    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라고 1천만원 매달 세비받고 4년후 죽을 때까지 연금받는다면
    누가 자기 학력 정확히 말하고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서 살아갈까요? 그냥 거짓말로 세인의 이목을 끌어 성공하려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42 반전...김용민 후보 무시녀 ㅋㅋ 4 불티나 2012/03/30 2,241
88141 감사합니다. 3 .. 2012/03/30 723
88140 아이폰 에서 음악 무료로 듣거나 다운받을수있는 app 추천해.. 무료 2012/03/30 425
88139 오늘만같아라 에서요 4 궁금 2012/03/30 897
88138 '불바다' ..넘 진부하지 않나요? 1 .. 2012/03/30 644
88137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후보 선거 도우미로 변신 2 참맛 2012/03/30 1,322
88136 초간단 아침메뉴 좀 공유해주세요 ㅠㅠ 89 초간단 2012/03/30 12,144
88135 초등생 학습만화.. 2 .. 2012/03/30 802
88134 한가인 "외모 때문에 연기 묻힐때 속상" 30 ??? 2012/03/30 4,377
88133 요즘 간짜장은... 5 waneev.. 2012/03/30 1,138
88132 제주 롯데,신라,칼 호텔 추천 좀 해주세요. 7 jeju 2012/03/30 1,162
88131 [원전]kg당 100 베크렐 넘는 후쿠시마 산 쌀, 국가 구입 4 참맛 2012/03/30 884
88130 80일된아기가감기걸렸나봐요 5 ㅡㅠ 2012/03/30 1,187
88129 복희는 도진이가 복남인거 아나요? 6 복희누나 2012/03/30 1,504
88128 리셋 KBS 뉴스 3회 민간인 사찰 문건 입수 특종 1 불티나 2012/03/30 575
88127 3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30 591
88126 초등 아이들 신학기 준비물 전부 새걸로 사주셨나요? 15 준비물 2012/03/30 2,066
88125 아기들 밥먹일때 국 꼭 끓이세요? 8 qq 2012/03/30 1,585
88124 영재원 다니는 아이들은 학원을 어떻게 하나요? 5 고민 2012/03/30 2,309
88123 해외에서 부재자 투표..비례대표가 정확히... 9 무식이 2012/03/30 721
88122 이거 정형외과인지 재활의학과인지요ᆢ 2 갈수록더 2012/03/30 1,085
88121 015B와 무한궤도요.. 10 intell.. 2012/03/30 2,147
88120 전 서울대 의대 중퇴입니다... 16 별달별 2012/03/30 17,846
88119 무상보육이 없어지면 ... 2012/03/30 705
88118 길냥이 돌보는데, 이게 금지되었네요,, 8 길냥이 2012/03/30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