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입주했는데 날 풀리면서 수돗물이 냄새가 나네요
저는 하수구때문인줄 알았는데, 트랩 설치 제대로 잘 되어있구요
화장실을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하고 하수구 청소하고 해도 냄새가 나서
원인을 모르니까 미치겠더라구요 -_-;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
청소하고 건조하느라 선풍기 틀어놓으면 그새 냄새가 발생하길래
화장실에서 혼자 킁킁거리며 냄새 원인을 찾아보니
청소 끝낸 벽에서도 냄새가 나는게 그게 그냥 수돗물 냄새더라구요.. 뜨악....
어제 한강 가보니 딱 비슷한 냄새가 나던데요
물 썩는 냄새구나 했죠
새로 생긴 집이니 배수관 문제같은 건 아닐 것 같아요
진짜 수돗물 냄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집안에서 냄새가 빠지질않으니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요 -_-;;
양초 켜놨더니 향초 냄새랑 섞여서 더 가관인 냄새가 나네요
혹시 날 풀리면서 한강 수질이 갑자기 나빠졌나..
수도권 쪽 수돗물 냄새나는 분 있어요?
저는 관악구 살아요~
진짜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임신이라도 하면 입덧할 때 역해서 어떻게 살아요 여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