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브리즈..광고 참 잘하죠?

나만 그런가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2-03-28 23:17:41

광고 보다보면..

완전 만능같아요.

큰 침구든 냄새나는 목욕탕이든 집 냄새든 칙칙한 소파든..

페브리즈 한 방이면 모두 활짝이 되니..

실제론 안 그렇던데..?

대량으로 써야 할까요?

IP : 61.78.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8 11:21 PM (222.237.xxx.202)

    전 SK-2광고요..화장품 별로 관심도없는데
    그거볼때마다 나도 함 질러볼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

  • 2. //
    '12.3.28 11:51 PM (121.186.xxx.147)

    전 페브리즈 광고가 참 싫더라구요

    예전에 농구하고 땀흘리고 온 아들 옷 안 빨고
    페브리즈로 막 뿌리는 선전이후로는
    어후 드러 그런 생각만 들어요

  • 3. Tranquilo
    '12.3.29 12:01 AM (211.204.xxx.133)

    원천 해결이 아니고 냄새커버 같아서 전 싫구요

    그렇게 효과 좋으면 노숙자와 양로원 등에 많이 기증해서 효과좀 봤으면 합니다.

  • 4. ....
    '12.3.29 12:15 AM (210.220.xxx.250)

    눈감고 야옹하는 과대광고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뿌려선 탈취효과도 약하고 많이 뿌렸다간 끈적끈적..

    솔직히 인체에 해로운거라 생각돼요.

  • 5. 은우
    '12.3.29 12:39 AM (58.231.xxx.72)

    저도 개인적으로 패브리즈 향 좋아는 하는데 과다사용은 환경오염이 될거란
    생각에 자제를 하는 중입니다^^

  • 6. 프랑스의 향수
    '12.3.29 12:54 AM (118.36.xxx.128)

    같은 느낌으로 광고를 해서 전 별로 던데요 (악취를 감추기 위해 향수가 발달했다죠?)

  • 7. ㅎㅎ
    '12.3.29 12:57 AM (58.127.xxx.200)

    페브리즈 향기는 참 좋죠. 근데 그게 환경호르몬 덩어리라는걸 알고... 겨울에 고깃집 다녀온 후 아니면 안써요. 아가 카시트에 막 뿌리구 아가가 빨아도 된다는 식으로 광고하는건 영~~~아닌듯....

  • 8. 토토
    '12.3.29 12:57 AM (220.86.xxx.72)

    저도 별로에요

    침구에서 나는 냄새를 맡은 부인이 "자기냄새야?"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식으로)
    -_- 남자가 악취의 온상도 아니고, 본인도 체취가 있을텐데 말이죠.

  • 9. 저도
    '12.3.29 12:09 PM (220.86.xxx.38)

    내분비 교란시키는 환경호르몬 덩어리리 생각해서 저도 안 쓰는데 광고는 참 잘 만드는 거 같아요. 안 쓰면 이상하게 사람들 인식을 바꿔놓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 제발
    '12.3.29 10:43 PM (121.88.xxx.103)

    페브리즈보면 꼭 여자들끼리 경계하고 지지않으려고 암투벌이는 설정이라서 아주 불편해요. "어떡해~ 어머님 오시는데~~" (시어머님은 트집쟁이, 며느리는 트집안잡히려고 전전긍긍) 어머님은 딱 들어와서 심사위원모드로 어머 냄새좋다~ 이러면 내가 당신한테 꼬투리잡힐줄 알아? 이런식의 웃음지으며 의기양양해 하는 며느리, 그거 아니면 어떡해~ 누구 엄마오는데~~ 이러고 예의 그 엄마는 팔짱 딱 끼고 또한 심사위원모드로 어머~ 이집은 냄새좋다 이러면 또한 의기양양해하는 집주인녀.

    볼때마다 여자대상으로 물건팔면서 여자를 저런식으로 밖에 표현못하나 화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08 비싼 곳에 굳이 가서 여긴 왜 비싸냐고 따지는 사람.. 10 이런 경우 2012/03/30 3,102
89207 가족여행 준비하시는맘들 참고하세용 !!! 2 박창희0 2012/03/30 2,115
89206 입장 바꿔서 온 가족이 우루루 잔치가는 경우... 2 ekd 2012/03/30 1,292
89205 영어일어중국어 다음.. 배우기 유망한 언어가 뭘까요 5 외국어 2012/03/30 2,594
89204 이거 혹시 보이스 피싱인가요? 2 걱정 2012/03/30 920
89203 박소현이랑 김가연 누가 더 이뿌고 어려보이나요? 21 어제 2012/03/30 5,011
89202 마음이 불편한 사람.. 어떻게 하세요? 6 .... 2012/03/30 2,657
89201 13개월 아가 반찬 14 사과꽃향기 2012/03/30 5,769
89200 돌선물 뭘 받으면 좋으시겠어요? 11 이모 2012/03/30 3,393
89199 미싱 초급반 8만원 수강료 주고 배우는거 괜찮을까요? 14 미싱 2012/03/30 6,477
89198 주병진이랑 이소라 보는데 내가 막 두근두근 ㅋㅋ 7 아옥 2012/03/30 3,375
89197 탁현민 트윗 - 탁현민 엄마 11 모전자전 2012/03/30 2,273
89196 "MB 방송들"의 4.11 총선 대응 메뉴얼 4 기탄잘리 2012/03/30 830
89195 신혼여행후 병이난 신부 33 이런사람도 2012/03/30 16,569
89194 피자헛 ‘샐러드 0원’ 카드 할인 막기위한 ‘꼼수’? 랄랄라 2012/03/30 1,329
89193 별일어니겠죠...????? 2 엄마..ㅠㅠ.. 2012/03/30 964
89192 각종 잔치의 정리? 1 정리 2012/03/30 889
89191 꼭 사용해야하나요? 2 변압기 2012/03/30 596
89190 '아내의 자격'에서 무슨 책 인가요? 10 궁금 2012/03/30 3,206
89189 활전복이 한박스가 왔는데.. 6 미안해 2012/03/30 1,045
89188 성당을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 명동성당은 어떨까요? 8 종교 2012/03/30 1,671
89187 뇌전증 3 바나나우유 2012/03/30 1,962
89186 혹시 마리화나나 대마초 태우는 냄새 아시는 분 계실까요?-.-;.. 34 낚시아님 2012/03/30 55,492
89185 남편이랑 외식중에 이상한 남자들이 하는 말.. ㅠㅠ 7 이상해 2012/03/30 3,419
89184 월급이 안나왔어요. 10 하아 2012/03/30 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