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의 자격'에서 무슨 책 인가요?

궁금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2-03-30 14:59:27

종편보면 안되는데 흑흑  죄송

너무 재미있다길래 다운 받아 보는데

거기서 무슨 책을 김희애가 읽어주다가 울어요 아들에게

그런데 그 책 구절이 좋아요

뭐라더라

암튼 용기를 내어라 하는 구절인데 어느책 구절인지 아시는 분

잠자리에 든 아들에게 책 읽어주며 우는 내용인데요

믿는다 어쩌구 하는....

댓글 미리 감사

 

IP : 220.83.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30 3:07 PM (210.117.xxx.253)

    어제 봤는데 종편이고 머고 떠나서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너무 역겹고 싫더라구요. 온갖 순진한 척 다하면서 한 가정 깨고, 그 가정의 아빠를 빼앗고, 자기 자녀 앞 길을 막고

    완전 자기 중심적인 무식한 유아 스타일, 암튼 책 내용은 좋더만요. 그래서 함 빌려볼라구요.

  • 2. ...
    '12.3.30 3:10 PM (112.150.xxx.36)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예요.

  • 3. ===
    '12.3.30 3:12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아무리 포장하고 미화해도 불륜은 불륜이죠.. 둘이 아주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4. gg
    '12.3.30 3:12 PM (121.166.xxx.36)

    저도님, 그쵸 그쵸???
    남주 여주 어쩌면 그리 자기 생각만 하는지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가장 피해자인척, 약한척~
    그들의 관계를 미화시킬 주변 설명이 너무 미흡해 감정적 동화가 이뤄지지 않아요.
    김희애 옷 얘기 많이 나와 토렌스로 봤는데 그닥~!
    거기다 종편이라니 ㅉㅉ

  • 5. 저도
    '12.3.30 3:19 PM (210.117.xxx.253)

    그 둘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겨우 초딩 5학년 아들한테 다른 남자가 좋아서 떠난다. 다른 사람이 소문으로 너한테 말하기 보다 내가 먼저 말한다. 널 보호하려고 라면서 우는 미친 여주인공을 보니.

    와우 'ㅁ ㅊ ㄴ'이네 욕밖에 안나오더만요. 머리에 총 맞은 ㄴ 같아요.

    이런 미 치 ㄴ 대신에 대치동 교육 환경이나 더 많이 보여주면 자극받고 좋을 거 같아요.

  • 6. 시집이 더 한심
    '12.3.30 3:27 PM (175.198.xxx.124)

    하릴없이 여편네들이 고학력(?)으로 생산적인 일은못할방정 매일매일 커피숍 차지하고들 앉아 포트폴리오나 가짜로 만들 생각에 골머리 틀고 앉아있는 꼴들 보기 싫어요..여주 시누이나 시어머니나 다 골수 강남이네 명문여대 출신이네 하면서 하루 하루 일상을 그렇게 보내는게 여주의 행태 보다 더 보기 한심.. 겨우 결혼해서 자식들 셔틀이나 하게 만들거면서 그 딸들은 왜 머리 싸매고 공부시키는지...강남 명문대 귀족이라고 자랑들이나 말든지...

  • 7. 자녀 교육
    '12.3.30 3:37 PM (210.117.xxx.253)

    같은 제일 소중한 일을 의논하는게 왜 쓸데 없는 짓거리죠? 외간 남자 만난다고 자기 자식 개망신 시키는 여주인공이 제일 ㅁ ㅊ ㄴ 이죠.

    그리고 본인이 고학력이 되는 과정을 아니 자녀도 그렇게 교육 시킬 수 있죠. 본인의 욕심이든, 거국적인 소망이든 교육 잘 시켜서 인재만들겠다는게 왜 잘못된 일인지. 여주인공도 무슨 지는 대단한 고고한 목적을 갖고 있는 거 같지만 결국엔 지 욕심 때문에 자녀를 버린건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남주인공이 치과 선생이 아니라 어디 3 d 업종이라도 여주인공이 사랑에 빠졌을지 의문이에요. 대단한 순정인척 하지만 결국 기자 남편 버리고 치과 의사 남친 골랐다고 해야 하나. 집안, 학벌, 이런 건 잘 모르겠고 여주인공이 자기 외모를 이용해서 남자 보는 눈 하나는 끝내주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아무런 계산 없는 척.

    바로 그 부분이 제일 역겹죠.

  • 8. 단팥빵
    '12.3.30 4:54 PM (60.241.xxx.150)

    더러운 쓰레기 버러지같은 매국노 종편...망하는 그날까지....내 절대 보지 않으리...

  • 9. 아....
    '12.3.30 5:06 PM (118.91.xxx.85)

    무슨 내용인지 어리둥절 하고 들어왔네요..

  • 10. ㄷㄷㄷ
    '12.3.30 5:16 PM (211.40.xxx.139)

    구역질나게 보이는 그 모습도 현실의 일부죠.저도 그사람들 왜 그렇게 목매고 딸 교육시키는지 모르겠어요,실제로..
    결혼시키기 위해? 대학 잘나와서 결혼하고 자식한테만 올인할거면, 대충 공부하지

  • 11. 샐리
    '12.3.30 6:24 PM (218.39.xxx.38)

    이미륵 씨 책'압록강은 흐른다'에요. 꼭 읽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61 박근혜, "연합뉴스가 파업을 왜하나요? 17 파업 2012/04/13 1,714
96660 동네 공원에서 담배피는 중딩놈의 새끼들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0 ..... 2012/04/13 1,336
96659 동태국 상했을까요~~? 김냉보름보관 4 아까워 2012/04/13 714
96658 대학생들 시험기간에 강의실 24시간 개방한다고 5 대학생 2012/04/13 851
96657 딸이 학교안가는이유를 말을했는데,, 14 쪙녕 2012/04/13 4,165
96656 조갑제씨가 김용민씨 북한비판 발언 찾는사람에게 ...이후 2 기억 2012/04/13 1,011
96655 기분이 별로인 아침이예요. 1 기분 2012/04/13 580
96654 전자여행허가서 3 미국여행 2012/04/13 901
96653 세탁소에 드라이크리닝 맡겼더니.... 2 궁금 2012/04/13 1,475
96652 종편좀 보면 어떠냐고~ 8 ㅇㅇ 2012/04/13 1,242
96651 김용민님 책 샀어요 6 기운내세요 2012/04/13 704
96650 오잉 벌써 모기가 돌아다니네요 5 NB 2012/04/13 600
96649 선거에도 이겼으니 강남에 선물보따리 푼다고 하시네요 가카께서 8 mb 2012/04/13 1,414
96648 제인 버킨(Jane Birkin) 멋지네요.. 12 OST 2012/04/13 3,365
96647 선거후 신문 뉴스 일부러 피했는데... 4 ,. 2012/04/13 673
96646 달력 질문.....(미리 감사~) 7 .. 2012/04/13 564
96645 위기의 주부들 시즌8 20화 결방인가요? 1 ... 2012/04/13 1,132
96644 조카 절값은 보통 얼마하나요? 2 2012/04/13 1,723
96643 진보진영은 정말로 패배했는가? 1 스몰마인드 2012/04/13 532
96642 같은 지역구안에서도 표가 갈렸다구요 이거야원 2012/04/13 524
96641 게푸 다지기 26,400 샀어요 6 살 빼자 2012/04/13 1,310
96640 문도리코 , 재수 강간미수범 출당은 안할 것처럼 보입니다 10 새누리당 2012/04/13 1,243
96639 비누향 나는 향수가 있나요? 11 정신 차려야.. 2012/04/13 3,675
96638 고3 언어샘 추천해주세요(대치동) 6 2012/04/13 1,821
96637 유치원이나 초등 학부모들 자주 어울리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 5 부모 2012/04/13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