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 ...지겹도록 자기일 부탁도 많이하고
푼돈도 많이꿔가고 그렇다고 잘 갚지고 않아서
너무 질려서 다짐했는데
이번에 어찌어찌 순간 정신이 홀려서 돈을 또 꿔주고 말았지요( 대신 입금해주는...)
일주일이 넘었는데 돈 액수를 떠나서 이여자 행태가 너무너무 싫고 짜증나서...
중간에 한번 돈달라고 했는데(알아) 한만디 하고 말아서 제가 더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도대체가 상식이 없고.
그래서 오늘...인터폰해서
(항상 제가 먼저 말을 하게 하시네요. 말안하면 줄 생각을 안하시네요.)
(잊어버렸어)
(푼돈이라도 바로 주셔야죠.)
(너 말에 가시있다.)
(신용좀 쌓으세요.)
(..........................)/기분나쁘다는 무언의...계속 말안하고 가만히 있었음.
이렇게 통화 끝냈는데
지가 행동거지 잘못해놓고
저는 일대신해주고 돈도 빌려주고 마음앓이 하고
완전 꼴 웃기게 되었네요.ㅎㅎ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라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