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반찬에 꽂혀서 큰일났어요 ㅠㅠ

미역나물볶음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12-03-28 15:10:06

바로바로 미역나물볶음인데요 ㅠ

시도때도 없이 먹고 싶으니 큰일이에요..

마트에서 계속 사대다가 너무 돈이 많이 드는것 같아서..

아예 지마켓에서 5키로 를 8천원인가 만원인가에 샀어요...

오우~ 매일같이 소금기 빼서 볶아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그냥 식용유 두르고 다진 마늘 넣고 볶다가 가늘게 한번 더 손으로 찢은

미역나물 넣고 볶아서 먹으면 밥한공기 뚝딱

다른 반친이 필요없어요..

근데 이러다 살찔꺼 같아서 큰 걱정이에요 ㅠ

IP : 211.237.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8 3:12 PM (114.202.xxx.244)

    고추장 듬뿍 넣어서 비벼 먹으면.....음.....정말 맛있죠.......
    한번 해 먹어야겠어요.....저희집에선 저 혼자만 먹으니.....깜빡하네요...

  • 2. ..
    '12.3.28 3:19 PM (39.115.xxx.116)

    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안되서 안하게 되던데요
    다시 해보고싶네요.
    소금기는 물에 얼마나 담가놔야 알맞게 빠져요??

  • 3. ㅇㅇ
    '12.3.28 3:24 PM (147.46.xxx.111)

    맛있죠^^ 근데 너무 그것만 드시면 영양 불균형 와요. 그리고 밥만 먹게 되어서 탄수화물 과다섭취되고요..

  • 4. 나만?
    '12.3.28 3:26 PM (118.221.xxx.157)

    미역줄기 사다가 해봤는데요. 저만 비린내 나나요?
    결국 못먹고 버렸어요.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소금기 뺀 후 참기름에 마늘 넣고 볶다가 미역줄기 넣고 볶고 깨소금 마무리.
    이렇게 했는데 망했어요 ㅠ.ㅠ

  • 5. ..
    '12.3.28 3:27 PM (220.82.xxx.75)

    비린내는 한 번 데쳤다가 볶아보세요.

  • 6. 원글
    '12.3.28 3:28 PM (211.237.xxx.51)

    영양 불균형 이미 온것 같아요 ㅠㅠ
    탄수화물 과다섭취도 맞고요 왜냐면 일단 채소를 덜먹게 되서요 에효~
    자제해야 하는데 이게 무슨 마약 같아요..

    그리고 ..님
    저는 얼마간 담그는거 딱 정해놓지 않고
    몇번 헹궈서 소금기 완전 털어낸 후 물에 담궈놓는데요
    한 5~10분 후에 한번 한줄기 먹어봐요..
    먹어봐서 간간하다 싶으면 (크게 짜지도 않고, 그 자체로 간을 더 할필요도 없다 싶을때)
    물기 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바로 식용유에 볶습니다..

  • 7. 원글
    '12.3.28 3:29 PM (211.237.xxx.51)

    충분히 오래 볶으면 비린내 안나요..
    저는 좀 오래 볶은후 약불에 몇분 뜸들이듯이 둡니다...

  • 8. ...
    '12.3.28 3:47 PM (218.159.xxx.4)

    볶을때 소주를 조금 넣어보세요.
    식당에서 그리 한다고 들었어요.

  • 9. 소주는
    '12.3.28 4:25 PM (121.147.xxx.151)

    잘 못하면 쓴 맛이 남는다고 최요비에서 배웠어요.
    청주를 넣으세요.

  • 10. 삶의열정
    '12.3.28 4:39 PM (221.146.xxx.1)

    ㅠㅠ전 너무 짜서 다 버렸어요.
    1시간이나 담가놨는데 소금기가 안빠지더라구요.

    오늘 식당에서 먹은건 진짜 맛있더만.

  • 11. 그반찬
    '12.3.28 4:4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간맞추기 힘들던데
    물에 덜 담가두면 짜서 먹을수가 없고
    너무 담가두면 밍밍해서 별로고...

  • 12. 마니또
    '12.3.28 5:55 PM (122.37.xxx.51)

    40분 담궜다가
    미지근한물에 치대서 소금기빼고 간보니 짠맛 없더라구요
    다진마늘로 향내서 야채볶고 같이 볶아내요
    싱겁게 먹기때문에
    국간장 안하고
    불끄고 참기름 깨소금마무리해요

  • 13. 저도요
    '12.3.28 7:15 PM (116.37.xxx.141)

    무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된장찌개. 끓여서 같이 비벼 드세요
    전 이렇게 먹는거 좋아해요

    근데 아이가 싫어하네요
    어린이집에서 많이 먹는다고. 비교적 저렴한 밑반찬 이라 자주 나오나봐요

  • 14. ,,,
    '12.3.29 9:27 AM (112.72.xxx.173)

    하기너무쉽던데요 비린내나는것은 세척을 잘하셔야되요
    물에바락바락하면서 물갈아주고 간기 다빠지면 썰어서 마늘넣고 소금넣고 간봐가며 볶고
    나중에 깨나후추 넣으면 되던데요 비린내도 안나고요
    단지 이에 껴서 불편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98 김용민의 “개신교는 범죄집단” 이말이 맞을까? 틀릴까? 7 호박덩쿨 2012/04/14 1,277
95897 [역사탐방] 민초(民草)들의 원성 하늘에 닿으니··· 천신(天神.. 스윗길 2012/04/14 1,132
95896 고쇼(고현정이 거의 오버 하는거 같은데~) 40 // 2012/04/14 9,565
95895 음식에서 아무런 맛이 안느껴져요 5 2012/04/14 5,160
95894 세상에서 치과의사가 젤 부럽네요 ,,,200만원 나옴) 16 .. 2012/04/14 9,240
95893 계란찌기(저에게는 혁명..ㅋ) 7 아오 2012/04/14 8,052
95892 오투*션같은 가루세제, 유통기한이 있나요? 어떤날 2012/04/14 2,406
95891 르쿠르제같은 무쇠냄비 사용할때요.. 5 무쇠 2012/04/14 4,285
95890 3살이랑 제주 올레길 어디가 좋을까요? 내일 가요~ 6 아기엄마 2012/04/14 1,395
95889 부동산 경매하려면 자격증있어야하나요 1 경매 2012/04/14 2,794
95888 세입자가 어린이집을 하면 집이 많이 상하겠죠? 23 ㅇㅇ 2012/04/14 5,705
95887 [급질] 격하게 울고난후 눈꺼풀과 눈주위가 빨간점같은것이 여러개.. 4 도움부탁드립.. 2012/04/14 8,871
95886 힘들어 죽겠네요 고양 2012/04/14 812
95885 신혼에 쓸 냄비 휘슬러어떤가요? 7 지현맘 2012/04/14 2,435
95884 카레 만들때 야채 한꺼번에 넣어볶나요? 14 카레 2012/04/14 3,919
95883 근신하겠다던 김용민...글 3 댓글들 2012/04/14 2,276
95882 이거 저만 웃긴가요? 7 선플 2012/04/14 1,525
95881 요즘 물가가 장난아니죠? 만원으로 무얼할수있을까요?..... 2 부자동네 2012/04/14 1,347
95880 모공 스탬프로 여드름 흉터치료 시술 받아보신분께 여쭙니다. 6 피부클리닉 2012/04/14 3,592
95879 mbc 그날.. 보고 있는데 전 왜 편파적으로 느껴질까요..? .. 35 ... 2012/04/14 3,076
95878 올리브 오일로 플링 잘 안되시는 분들 보아 주세요. 6 2012/04/14 2,805
95877 혹, 최근에 미레나 해 보신분 계신가요? 13 최선의 선택.. 2012/04/14 24,825
95876 해운대쪽 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3 한바다 2012/04/14 1,322
95875 mbc 그날 김부겸 이정현 나오네요 그날 2012/04/14 937
95874 오오~~나꼼수 벙커보셨쎄용???16일부터 정상영업!! 10 끌량링크 2012/04/14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