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부부가 ( 현재 임신5개월 ) 멀리 충청도에서 부산으로 친구 결혼식 참석차 1박2일로 들리러 옵니다,,,
제가 광안리에 살기 때문에 숙소는 광안대교가 보이는 전망 괜찮은 바닷가 보이는 숙소로 예약했구요,,,,
(우리집에서 자도 되는데,,,,, 조카며늘아이가 불편할까봐,,,또 임신중 장거리 여행이라 또 맞벌이라 월요일 출근도 해야한다니 더 힘들거 같아서,,,,,제가 밖에서 편히 자라고 예약을 해 버렸습니다,,,, 아이 없을 때 그나마 조용히 바닷가 호텔에서 자 보는거지,,,아이딸리면 당근 저희집으로 올겁니다,,,,여름휴가는 저희집으로 자주 올듯 합니다,,,,)
해운대 쪽 구경을 하고 싶은 모양인데,,,,,
광안리횟집에서 회를 사 줄까 했는데,,,,,,,,,
남편이 부산 왔다고 꼭 회를 먹어야 한다는 촌시런 편견은 버리라는군요,,,,,
해운대쪽에 맛집이나 추천 메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임산부 데리고 남포동 자갈치 돌아다니기가 좀 엄두가 안나서리,,,,,,,,,,,,,
복국도 먹는지 안 먹는지,,,이제 결혼한지 7달째인 새댁이라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몰라서,,,,
외지인이 부산와서 맛있다고 느끼는 메뉴는 뭘까요,,,,,
재첩국 . 복국 등은 어떤지,,, 조카며늘 고향이 전주라,,,,웬만한 한정식집은 패쓰해야 할듯한데,,,,
그렇다고 젊은 사람들이라고 부페가기도 , 패밀리레스토랑도 좀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