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갈거 같으네요 ㅋ
전화가 따르릉,,오는걸 아들이 받았어요
받고나서는,,,
아들도 옆에서 여사님??? 아주아주 희소식을 알려드리겠슴니다아아??
지금,,,회장님께서 저녁을 우리끼리 먹으라는 엄명이십니다,,하하하
이러네요,,, 순간 야호~ ㅋ
날아갈거 같으네요 ㅋ
전화가 따르릉,,오는걸 아들이 받았어요
받고나서는,,,
아들도 옆에서 여사님??? 아주아주 희소식을 알려드리겠슴니다아아??
지금,,,회장님께서 저녁을 우리끼리 먹으라는 엄명이십니다,,하하하
이러네요,,, 순간 야호~ ㅋ
오늘 야호~~(30대)
나이 상관 없습니다^^
저는 어제 저녁에 그런 낭보를 듣고
밥 안하고 아이와 치킨 시켜 때웠어요.
그리고
오늘은 조찬모임도 있다고...아침도 안먹고 나가고
아직 연락 없는 걸 보니
아마도 영식님이 될 것 같아요.
신랑이 전화해서 저녁 먹고 온다고 하면
"아힝~ 또???" 이러면서 얼굴은 웃고 있을텐데 ㅎㅎ
몸이 천근 만근인데 아랑곳 않고 와서 저녁 먹겠다는 철두철미 울 신랑 ㅠ.,ㅠ
전 슬퍼요..ㅠㅠ 아직 신혼이기도 한데.. 혼자 세끼를 먹으려니.. 외롭네요..
10시 넘어서 온다는데, 우울..ㅠㅠ 이제 출산 보름 남아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ㅠㅠ
그러다가.. 아기 낳으면..지금이 또 그리울것임..ㅎㅎㅎㅎ
항상 먹고들어오니 가끔씩 집에 온다고하면 무슨일있나~해요.
아드님 정말 애교만점 귀엽네요^^
저도오늘 같은 전화 ‥ 요즘 매일혼자먹네요ㅋ
아들들이 다컸으니 남편만 먹고오면
주중엔 거의혼자 먹는데‥
절대절대 외롭지않답니다.
홀가분하고 날아댕겨요 워쪈대유 ^^;;
맘먹고 반찬좀 해놓은날은 먹고오고..
대충해놓은날은 그냥오고..
오늘은 마트가서 장봐서 이것저것요것 해놨더니..먹고온다네요. 에고
어제 약속한 거 사준다고..
퇴근하자마자 주차장으로 내려오라더니..좀전에 아이 데리고 잠깐 갓어요..
돌아올때까지...30분정도 시간인데...
아예 저도 주차장서 기다리다가...외식할까봐요...ㅠ
저녁하기 왜캐 싫죠...ㅠ
저도 신혼때 정말 외롭더라구요
사실 저는 남편 야근이 많아서 거의 밖에서 먹고 오는데...
아이들이 생기니까 남편 밥 먹고 온다는 소리가 참 좋더라구요^^
사람이 찬 간사하죠!!
순산하세요^^
영식님, 일식씨, 이식군, 삼식놈, 야식XX... 생각나네요.^^
30대인 저두 요즘 남편이 줄창 출장중이라서 아이만 챙기면되니 , 그냥 빵도 사다먹고 김밥집서 김밥으로, 고구마등등
기타등등으로 대충 때우고 사니 이렇게 살맛이 나네요,
주말에 오면 주말밥상차리는 것만으로도 요즘 지칩니다. 이러고 어떻게 사나 이러면서요 ㅎㅎ
민트커피님 댓글 한참 연구하다가 팡..... 터졌어요^^
뭔 일이래요.^^
여사님??? 아주아주 희소식을 알려드리겠슴니다아아??
크크크, 오늘 밤에 조심하세요, 제가 아드님 보쌈해 갑니다요.
저는 밥먹고 오는건 괜찮은데 술먹고 오는건 싫어요.
근데 회식하면 술은 기본이라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ㅋ
더 세월이 지나 보세요.
남편도 밥먹고 온다고 하고 애들도 먹고 다니고
혼자 저녁 먹는 날이 부지기수라 이젠 남편이 밥 먹고 온다면 화나요.
오늘도 혼자 먹었어요.
윗님??전 세월지나도 먹고오는게 좋겟어요,,저흰 삼식이거든요
울집 영식님도 당연히 드시고 오신다네요~~~
덕분에 요리실력이 절대 안 늘어요~~~
회식도 집에 와서 먹는 울집 아자씨
365일 집밥인데 오늘 빼서 364일 임돠..
아드님 센스 있네용^^
아 그렇군요~~
앞으론 영식이가 될려고 노력할게요..
남편은 밖에서 더좋은거먹고올텐데요~
주부들도 이렇게 숨통좀 트여야살죠!
저도 남편 늦는 저녁엔 설거지 용이한걸로 아이들과 후다닥 해먹고 내시간 가집니다! ...^^
민트커피님 땜에 배잡고 떼굴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트커피님 글에 딸들하고 배꼽잡고 있어요.^^
그 아드님도 나중에 결혼 하면 아마도 영식님이 될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140 | 대통령 표창상을 받았다는 어떤 분이, 집에 와서.. 4 | 애잔하다 | 2012/03/27 | 1,116 |
87139 | 종편들, 야당후보들이 상대안해주니 별짓다하네요.. 1 | 호빗 | 2012/03/27 | 812 |
87138 | 한식 실기시험 요령좀 알려주세요... 4 | 엥 | 2012/03/27 | 1,963 |
87137 | 자영업하는데 쿠*에 등록하면 질이 떨어져보일까요? 20 | 힘들지만 아.. | 2012/03/27 | 2,611 |
87136 | 나꼼수 9회5번째 들었어요 2 | .. | 2012/03/27 | 1,693 |
87135 | 운동전 클렌징이요.. 4 | 헬스 | 2012/03/27 | 1,802 |
87134 | 큰믿음교회.. 3 | 질문.. | 2012/03/27 | 1,298 |
87133 | 운동을 못하면 불안해요. 3 | 불안 | 2012/03/27 | 1,320 |
87132 | 펑 32 | .... | 2012/03/27 | 5,589 |
87131 | [원전]日원전사고, 인간성마저 오염시키나 1 | 참맛 | 2012/03/27 | 771 |
87130 | 눈밑이랑 눈가 주름 성형외과 소개해주세요 | 성형외과 | 2012/03/27 | 1,064 |
87129 | 원룸 사는데 1층 에서 고기집 하는 주인이... 34 | .. | 2012/03/27 | 9,911 |
87128 | 아들 때문에 울어요.. 91 | 내 아들 자.. | 2012/03/27 | 15,600 |
87127 | 주식 장외시간에 사고 팔아보신분 있으세요..?? 1 | .. | 2012/03/27 | 2,620 |
87126 | 저희 동네에 헬스장이 생겼는데... 4 | 헬스헬스 | 2012/03/27 | 1,339 |
87125 | 친구가 있는 옷수선 앞에서 노점으로 할 만한 품목 뭐가 좋을까요.. 5 | 조언주세요 | 2012/03/27 | 1,550 |
87124 | 남편,밥먹고 온다니까 세상에서 젤 기분좋네요 (50대) 25 | // | 2012/03/27 | 3,917 |
87123 | 학교 정기고사문제 접근권한이 없다는데요. | ff | 2012/03/27 | 574 |
87122 | 혹시..긁어서 종이에 베끼는 펜 없을까요? 전사지처럼... 2 | 궁금 | 2012/03/27 | 551 |
87121 | 제가 유별난건지,,, 소아과에서 7 | 몰라서 | 2012/03/27 | 1,700 |
87120 | 침대커버 왕창세일하는 사이트 보신분~ | 최근에 | 2012/03/27 | 550 |
87119 | 괌여행 쇼핑 팁좀 알려주세요 3 | 해외여행처음.. | 2012/03/27 | 3,329 |
87118 | 도와주세요. 솜씨없는 엄마덕분에 여자아이 머리가 매일 산발이예요.. 16 | 따사로운햇살.. | 2012/03/27 | 3,157 |
87117 | 스마트폰 데이타 남는거요~~ 3 | 아이폰 | 2012/03/27 | 922 |
87116 | "우리 올케는 포기했다"는 말 15 | ... | 2012/03/27 | 3,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