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일날 아버님 돌아가시고 3.29일이 49제예요.
그리고 4.12일이 어머님 생신인데 생신을 하는거 맞는건가요?
어디서 듣기로는 초상난 그해는 아무 행사도 안치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2.12일날 아버님 돌아가시고 3.29일이 49제예요.
그리고 4.12일이 어머님 생신인데 생신을 하는거 맞는건가요?
어디서 듣기로는 초상난 그해는 아무 행사도 안치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대상 지나갈 때까진 안 하는 집도 있고,
교회 다니거나 하는 분들은 그냥 하시더라구요.
크게는 안 하구요.
1년 안에는 행사 크게 안 하는 게 좋아요.
생신이시면 아무래도 케이크 촛불 켜고 노래 하고 박수치고 그러는 분위기인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2달 만에 박수치고 웃고 떠드는 건 좀 그렇죠.
100일만 지나도 좀 괜찮지만요.
올해만 좀 조용히 조촐하게 지내시지요.
그렇다고 생신을 그냥 지날 수는 없잖아요.
집안 마다 달라서 초상나면 아무것도 안하는 집도 있지만
대부분 생신이나 이런건 챙기죠
그냥 가볍게 가족끼리 외식했어요..어차피 외식이야 평소에도 많이 하니까요..
어머니 본인이 생일을 안하시겠다면 모를까 자식들이 먼저 안한다고 하긴 그렇죠.
그냥 조촐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