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비슷한 연배의 분들께 여쭈고 싶네요.
어머니는 원래 운전은 오래전부터 하셔서 잘 하십니다.
근데 저희 가족이 몇 년전 분가하면 차를 갖고 나갔습니다.
차를 사드릴 생각은 전혀 못했고, 어머니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은 없습니다.
외출은 멀리 다니시는 것은 거의 없고,
장보러 다니시는 정도와(시장이 10분거리에 있어요)
교회 다니시는 정도가 있습니다. 교회는 지하철이나 버스이용하세요. 걸어서 25~30분 거리라서.
그런데 며칠전 뵈니 갑자기 확 나이가 드신 듯한 느낌이 들면서
혹시 차가 필요하신가 싶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러다가도 건강을 위해서 차보다는 걸어다니셔야하나 싶기도 하고....
잘 몰라서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