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고가구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2-03-25 14:38:44
외국살때 샀던 고가구가 좀 있어요.
아주 고가의 유명한것은 아니지만 제가 중고시장 다니며 발품많이 팔아서 어렵게 모았어요.

한국 들어와 이사다니면서 집이좁아 몇몇은 친정으로 보내기도 했지만 아직 집에 꽤 있어요.
사정이 생겨 짐을 줄여 다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인데 친정에도 더이상은 둘곳도 마땅찮고 
이런 가구에 대해 한국인들의 호불호가 분명하니 선뜻 누구에게 주기도 쉽지않고 
폐기물로 버리기는 제마음이 너무 아프고 ...
제가 좋아하는 물건이라 담에라도 둘곳(제 소유의 집이나 가게) 생기면 곁에 두고 쓰고싶은데
그게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 도 없고..

이런걸 애물단지라 하나뇨?

어찌할까요?
여러분들의 의견 기다립니다.
 


IP : 122.32.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12.3.25 2:40 PM (222.251.xxx.14)

    82 장터가 있잖아요.
    아마도 인테리어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호응이 클거라 봅니다.

  • 2. 저도
    '12.3.25 2:45 PM (61.253.xxx.56)

    고가구에 관심 많아요.
    장터에 올려시면 어떨까요?

  • 3. ..
    '12.3.25 2:59 PM (1.225.xxx.41)

    장안동 고가구상을 부르세요.

  • 4.
    '12.3.25 3:0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어떤것들인지 궁금해지네요.
    장터에 올려보심이...

  • 5. 저도
    '12.3.25 3:06 PM (119.196.xxx.96)

    궁금하네요 아주 앤틱한 스타일인지..사진 보고 싶어요~~
    카페 꾸밀 일이 있는데^^ 폐기물로 버리면 넘 아까워요..

  • 6. 저도
    '12.3.25 3:07 PM (119.196.xxx.96)

    가구상들은 진짜 푼돈 주고 가져가려 할 거예요..
    자기들이 때빼고 광 내서 수십 배 더 얹어서 팔려 할 테니까요.
    중고피아노처럼...
    직거래가 나은 거 같아요~~
    가지고 오신 배송비며 구입비 등등 감안해서 올려보아 주세요 ^^!

  • 7. ...
    '12.3.25 3:09 PM (183.98.xxx.122)

    저도 유럽살 때 앤틱시장 다니며 모은 가구들 있는 데....지금은 애물단지가 되어가고 있네요..
    그 중에 잘 쓰고 있는 것도 있지만요...
    이제 나이드니 좀 정리하고 싶어서
    이태원 앤틱가게들 둘러 본 적 있는 데 제가 갖고 있는 것들 다 있더라구요...
    가격은 뭐 엄청 비싸더라구요..
    그런 것들 거기 가져가면 뭐 헐값에 넘겨야 될거고...
    적정한 가격에 처분할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 8. 전문상인들
    '12.3.25 3:11 PM (222.251.xxx.14)

    그곳에 넘기면 일괄 처리는 되겠지만 고물값 정도로만 쳐서 주려고 하더군요.
    흥정을 잘해도 그 사람들 당할수가 없어요.
    일단 장터에 한번 올려 보시고 나중에 결정하세요..
    장터엔 사진만 있음 되잖아요.

  • 9. 네이버에
    '12.3.25 4:01 PM (175.195.xxx.118)

    앤틱카페가 몇개 있어요.
    거기서 잘팔릴거에요.

  • 10. ...
    '12.3.25 4:53 PM (118.216.xxx.17)

    우선 82장터에 먼저 내놔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고가구에 관심이 많은지라..

  • 11. 네이버
    '12.3.25 5:32 PM (14.52.xxx.59)

    하이디나 앤틱카페 가서 가격대 알아보신 다음 82에 내놓으세요
    앤틱가구는 작은것도 많아서 승용차 들어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저도 가격 맞으면 사고 싶네요 ^^

  • 12. 티라미수
    '12.3.25 6:22 PM (125.178.xxx.182)

    저도 엔틱 좋아해요^^
    operadonna@hanmail.net로 사진좀 보내주실수 있나요?
    가격맞으면..사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70 얼굴이 너무 부었는데 어떻게해야 가라앉나요? 2 ㅠㅠ 2012/03/25 756
86169 남편이 지겹습니다. 10 ... 2012/03/25 3,021
86168 아이 숙제좀 도와주세요 1 땡큐 2012/03/25 551
86167 사춘기남매두신분들..남매사이가 어떤가요? 7 ... 2012/03/25 2,391
86166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1,831
86165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807
86164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687
86163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684
86162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711
86161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552
86160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360
86159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0,948
86158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1,769
86157 돈라면 먹어봤는데.... 6 @.@ 2012/03/25 1,829
86156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8 ... 2012/03/25 2,075
86155 선크림 많이 바르면 안되겠네요 44 후덜덜 2012/03/25 46,927
86154 365일 식품 보약 챙겨먹으며 장수 꿈꿨어도 결국엔 시체 한 구.. safi 2012/03/25 775
86153 딸 둔 아버지가 사윗감을 시앗 보듯 하는 경우도 있나요? 13 아버지 2012/03/25 3,303
86152 2시30분에 ebs 영화 보세요. 3 영화 2012/03/25 2,074
86151 카카오스토리 궁금한데요.. 3 ... 2012/03/25 2,094
86150 아웃백샐러드에 뿌리는 치즈 뭔가요? 4 ....ㅂㅂ.. 2012/03/25 4,213
86149 부침개 반죽 찰지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식욕충만 2012/03/25 2,837
86148 이런 말을 들었을 때 12 ,, 2012/03/25 2,728
86147 어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3 ... 2012/03/25 2,786
86146 싼 요금 스마트폰은 어디서.. 6 ... 2012/03/25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