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에서 유준상 너무 멋있지않나요?
세미정장에 백팩메고 있는모습 볼때마다 우와~하면서
쳐다보게되네요.
옷이 이쁜건가요 아니면 옷빨이 좋아서일까요ㅋㅋ
옆에서 남편은 자기도 저런옷입으면 저렇게된다고하는데.,.ㅡㅡ흠;;
1. 후후
'12.3.24 10:08 PM (211.207.xxx.145)하는 말이나 하는 짓이 이뻐서 더 글케 보이는 걸 거예요,
극중에서 막무가네 철없는 장모들의 로망,
일 하는 아내들의 로망을 거의 구현하잖아요 ^^
유준상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많이 봤는데 저도 이리 이뻐보이는 거 처음이예요.
여우와 솜사탕인가 무슨 드라마에서 소유진이랑 띠동갑 차이나는
꼴통 회사원으로 나왔을 땐 얼마나 찌질해 보였다구요. 패주고 싶었어요.2. 저도
'12.3.24 10:12 PM (223.33.xxx.24)느낌...보고있으면 막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
앞으로 유히터 라고 부를래요ㅋㅋ홍은희씨 부러워지네요!3. 스뎅
'12.3.24 10:16 PM (112.144.xxx.68)갠적으로 유준상은 나이들 수록 괜찮아 지는듯요
서글 서글해 보이고 재주도 많고 절대 싫증 안날듯요.ㅋ
폼생폼사 미남들 보단 훨씬 재밌을듯4. 멋있지는 않고
'12.3.24 10:1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그냥 인상이 선해서 좋아요.
5. 루비
'12.3.24 10:17 PM (123.213.xxx.153)윗님
왜 최악의 남편감이 미국교포남자인가요6. *****
'12.3.24 10:23 PM (1.238.xxx.30)유준상 실물보면 놀라실걸요?
화면으로 보면 인상은좋아도 별로 미남은 아니네 싶은데
실물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너무 잘생겨서...ㅎㅎ7. 실물이 그리 잘 생겼다니
'12.3.24 10:31 PM (211.207.xxx.145)화면으로는 강동원이나 조인성처럼 각지고 뾰족한 미남만 화면빨 사나봐요.
8. ㅇㅇ
'12.3.24 10:38 PM (110.12.xxx.230)98년 부산 국제 영화제때 자봉을 했는데 그때 유준상씨가 독립영화 제작잔가 자격으로 왔었는데 제가 숙소까지 안내했었어요. 방송에서는 그때 좀 가벼운 인상이었는데 실제론 진중하고 지적인 느낌이었어요. 살짝 반했드랬죠.
9. 바느질하는 엄마
'12.3.24 10:40 PM (122.35.xxx.4)아..저도 실물보고 정말 놀란 배우 중 하나예요.
그게..강동원이나 조인성처럼 화면발 잘 받는 배우들 실제로 보면 얼굴 너무 작고 마르고 ..비현실적인데
유준상씨는 정말 지극히 정상적으로(?) 너무 잘 생기셨더라구요..키도 크고,너무 근사했어요.10. 참
'12.3.24 10:59 PM (211.224.xxx.193)얼굴이 안 늙어요. 예전이랑 똑같고 그 개구장이 같은 눈빛을 그 나이까지 갖고 있다는게 참. 예전엔 그냥 그랬는데 넝쿨보면서 첨 등장부터 아 유준상이 이렇게 멋졌나 하면서 다시 보게 됐어요. 내가 나이가 먹었나? 장동건보다 100 만배는 나은것 같아요. 장동건은 젊어서는 멋졌는데 지금은 완전 썩었고 유준상은 완전 표정이 뽀사시 예요. 이런 남자 만나고 싶어요 -..-
11. 전에
'12.3.24 11:06 PM (211.207.xxx.145)리턴, 이라는 영화 4명의 의사들이 나오는 스릴러 였는데.
기자가 감독에게 유준상, 김태우씨는 연기력이 좋은데 왜이리 잘 안 풀리냐고.
준상씨는 자기에게는 별로 빛이 안 나고 연기하기 까다로운 역이 주로 들어온다고 그러더군요.
데뷔작에서 여자 배신하는 야심남으로 나왔는데, 그때도 인터뷰 할 때
데뷔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다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진중하고 철저한거 같아요. 장난끼 표정과는 달리.
홍은희씨도 신인이었지만 상도에서 김유미씨랑 넘 참하고 이뻤는데.12. ,,,,
'12.3.24 11:08 PM (222.239.xxx.119)딴소리지만 위에 ㅇㅇ님..
영화제에서 자봉했다길래 한참 생각했네요.
제발 이런 줄임말좀 사용안했으면 좋겠어요.13. dmd~~
'12.3.24 11:18 PM (211.207.xxx.111)뮤지컬에서 포니테일하고 18세기 유럽복식 입고 나오는데 완전 멋있었어요.. 주인공 다제치고 젤로 연예인삘 나는 ..노래도 연기도 다 안정적이고 다리도 길고 얼굴도 완전 미남 호남.. 그런데 티브이에선 입술 좀 두텁고 얼굴 거무 튀튀하게 나와서 화면빨 정말 안받는다했어요..대원 외고 출신..물론 그땐 외고가 지금 정도는 아니었지만... 재력되고 매너 좋고 공부는 별로 안했지만 뒷자리에서 점잖게 인기 있는 스탈이었대요 같은 학교ㅛ 출신의 증언
14. 자봉이라는 줄임말
'12.3.24 11:38 PM (174.118.xxx.116)....따로 쓴것도 아니고 영화제에서...라는 말까지 붙여져 있는데요.
인터넷상에서 혹은 일반적으로도 자봉이라는 말은 너무 일반적인 고유명사와도 같은건데요?
줄임말을 사용하지 말라니...참 지나친 주문이군요.
인터넷 사용하시려면 그 정도는 .....15. 예전드라마
'12.3.25 12:08 AM (110.70.xxx.56)2000년도던가요?태양은가득히 라는드라마서 김지수배신하는야비한남자로나왔었죠~젊은이의양지 이종원역비슷한캐릭터였고악역인데도그때부터묘하게매력있더라구요~눈빛이좋아요
16. 바람이분다
'12.3.25 1:10 AM (124.111.xxx.73)유준상씨 데뷔때부터 좋아했는데
실제로 보니 저기 윗분 말씀처럼 진중한 스타일이더라고요.
독립영화에도 관심 많으신거 같고요.
최근 영화' 북촌영화'에서도 찌질한 역을 잘 소화하시더라고요.
넝쿨째..에선 멋진 모습으로 나와서 좋네요^^17. ...
'12.3.25 9:28 AM (119.207.xxx.153) - 삭제된댓글여태까지 좀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멋있어지네요.
김남주보다 어린줄 알았는데 나이가 더 많은거알고 놀랐어요.
역할도 멋있고 옷도 잘입고 볼수록 괜찮네요.18. 저두
'12.3.25 12:32 PM (121.143.xxx.126)뮤지컬에서 공연전 배우들과 가위바위보 하면서 관객들 사이 왔다갔다 잼있게 즐기는거 보고 참 사람 괜찮다 싶었는데 부인도 함께 관객석에 있었거든요. 끝나고 바로 코앞 대기실앞에서 두부부 봤는데 연예인 티 안내고 사람들과 환하게 웃고 떠들고, 친절하고 참 매너있고, 사람이 참 괜찮다 싶더라구요. 인격적으로요.
웃고 있어도 왜 좀 연예인들 나름 척하는거 보이는데 이부부는 전혀 안그러고 되게 친절하고 가식이 없더라구요. 특히나 유준상씨는 사람자체가 괜찮은 사람이구나 느꼈어요.19. 저두요
'12.3.25 4:25 PM (1.227.xxx.97)원글님처럼 자게 글쓰고 싶었어요.
사실 유준상 싫어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완전 뿅갔어요.
저런 사람이 있을까 싶게 완벽남이예요.
유준상씨 이드라마로 엄마들 사람 독차지할듯 싶어요. 이상형남편감으로..20. 동문인데요
'12.3.25 7:53 PM (121.161.xxx.57)대원외고 동문인데요... 저와는 달리 스페인어 전공이어서 같은반인 적은 없었어요. 그래도 잘 생겼었고, 매너도 좋았고, 탑건에 나오는 탐 크루즈 닯았다고... 좋아하는 여자아이들 꽤 있었어요. 공부를 그렇게 잘했던건 아닌데, 매력있었어요
21. ...
'12.3.25 10:18 PM (119.71.xxx.179)전 드라마는 본적없고, 유준상 실제 만나봤던 사람인데요..같이 식사했었는데, 뭐랄까...여자들하고 실없는말 즐기는 타입이 아니더군요. 딱 경계하는거 보고, 바람은 안피우겠구나 했어요. 실물은 정말 괜찮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018 | 넝쿨당 보다가.. 4 | 눈물찔끔 | 2012/03/24 | 2,629 |
86017 | 아래 오래된영화(꽃지) 찾는글보고 3 | 저도 묻어서.. | 2012/03/24 | 813 |
86016 |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치석이 생겨요. 4 | 치석 | 2012/03/24 | 1,936 |
86015 | 페이스오일 바르고나면 얼굴에 각질이? 5 | ??? | 2012/03/24 | 2,701 |
86014 | 목동 뒷단지 싸고 머리 무난하게 자르는곳 없나요? | .. | 2012/03/24 | 613 |
86013 | 자동차 명의 이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요 | 궁금이 | 2012/03/24 | 608 |
86012 | 예쁜 찻잔 파는 오프 매장좀 알려주세요 1 | snpo | 2012/03/24 | 1,611 |
86011 | 영화)스텐리도시락과 언터쳐블~~ 6 | 골라주세요~.. | 2012/03/24 | 1,215 |
86010 | 여의도 바이킹 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2 | 돌잔치 | 2012/03/24 | 1,694 |
86009 | 이쁘면서 편한 런닝화 추천해주세요,, 1 | ... | 2012/03/24 | 1,051 |
86008 | 일본에 거주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뭘 준비해야~) 2 | // | 2012/03/24 | 1,227 |
86007 | 창피하지만 영어 질문~ 3 | ㅡ.ㅡ | 2012/03/24 | 744 |
86006 | 결혼식에 복장 어찌 입고 가시나요? 2 | 결혼식 | 2012/03/24 | 1,145 |
86005 | 94년도의 히트곡들 7 | 아련한.. | 2012/03/24 | 2,973 |
86004 | 넝쿨당에서 유준상 너무 멋있지않나요? 19 | 흠냐 | 2012/03/24 | 6,036 |
86003 | 다른집 남편들은 어떤가요? 15 | 참나 | 2012/03/24 | 3,348 |
86002 | 어쩌면 손수조 이것때문에 낙마하겠네요.. 9 | .. | 2012/03/24 | 2,176 |
86001 | 근데 정동영의원도 도곡동에 집이 있는 강남 사람이고 22 | ... | 2012/03/24 | 2,528 |
86000 | 보험 아시는 분 문의요. 1 | .... | 2012/03/24 | 586 |
85999 | 팥빙수 맛있는집 추천좀해주세요 5 | 봄날 | 2012/03/24 | 1,314 |
85998 | 아들 자랑 ~~~~~~~~~ 4 | ㅋ | 2012/03/24 | 1,401 |
85997 | 무서운세상읽고나서 3 | 침묵은금 | 2012/03/24 | 1,427 |
85996 | 굿바이솔로 기억하세요? 처음 장용님을 다시 보게된... 4 | 아련한 | 2012/03/24 | 1,506 |
85995 | 용기 좀 주세요.. 6 | 답답 | 2012/03/24 | 993 |
85994 |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 | 2012/03/24 | 1,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