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경조사인데 저희집엔 연락이 안와요.

막내?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2-03-24 10:27:47

시어머니께서 집안 경조사를 몹시 챙기시는 분이예요.
시 작은 아버님 돌아가셨을때도 직장에 휴가 내서 3일 내내 있었어요.
저희가 시댁에서는 제일 작은집 막내예요.
그래선지 경조사에 직접 연락받은적이 없고 시어
머니 통해 연락받고 가는데

이번에도 큰집에 ㅡ남편의 시촌형의자녀ㅡ첫번째 결혼식이 내일인데 ㅡ 이것도 물어봐서 알고 ㅡ 시어머니도 시간 장소른 모르신다고 시누한테 물어보라고 하시네요.
매사 이런식인데 이런경우가 보편적인가요?
친정은 청첩장을 못보내면 전화라도 직접 오거든요.

시누께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야 하니까 이젠 짜증이 나네요.
IP : 121.168.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록
    '12.3.24 10:33 AM (221.138.xxx.246)

    평소 사촌간에 연락을 하고 지낸다면 모를까.. 아니면 같은 촌수라도 한참 윗 어른인경우가 아니면 보통 부모님께만 연락드리지 않나요.. 명절쯔음에 한번 정도 연락하시고 지내시면 소소한 일도 연락주시더라구요..

  • 2. 원글
    '12.3.24 10:37 AM (121.168.xxx.97)

    그렇군요. 사실 전 얼굴도 잘 모르고 그래서..

    그렇게 다녀와야 겠네요ㅣ

  • 3. ,,
    '12.3.24 11:19 AM (222.121.xxx.183)

    집마다 달라요..
    그래서 주소 아는데 청첩장이라도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하긴해요..
    제 친정이 그냥 전화로 연락하면 비상 연락망 식으로 줄줄이 연락되는 시스템이거든요.. 지금까지는 이렇게 살았지만 며느리가 들어오면 짜증날 수 있겠어요..(다행히 저희는 딸만둘^^)

  • 4. ..
    '12.3.24 12:20 PM (110.14.xxx.164)

    그 정도 사이는 집안 어른이나 맏이에게만 연락하고
    그 사람이 또 다 연락하죠
    먼 친척은 자식들 부담된다고 그냥 부모님만 다녀오시기도 하고요

  • 5. ..
    '12.3.24 12:36 PM (211.253.xxx.235)

    비상연락망의 개념인거죠. 한명에게 연락하면 차례 차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50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031
86749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2,789
86748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4,389
86747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4,299
86746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0,852
86745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179
86744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1,592
86743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2,672
86742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소요산 2012/03/24 3,604
86741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한정식 2012/03/24 2,626
86740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ㅇㅇ 2012/03/24 994
86739 특수한 상황이면 학교에서 부탁도 4 들어주나요?.. 2012/03/24 875
86738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꽃지' 라는 영화 아시는분,,?? 4 @@ 2012/03/24 1,010
86737 미나리 뿌리채 있는거 어디 가야 살 수 있나요? 3 도와주세요 2012/03/24 1,026
86736 쑥 캘 수 있을지 6 궁금이 2012/03/24 1,348
86735 같은반 엄마가 넘 불편해 하네요. 17 도움이 필요.. 2012/03/24 13,137
86734 아침에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딸 글 올리신분.. 3 어디 2012/03/24 1,743
86733 한라봉이 너무 맛이 없는데 버리는 수밖에 없을까요 13 슬프다 2012/03/24 2,707
86732 일본 북해도 여행..날씨 문의합니다.. 5 숙이네 2012/03/24 9,208
86731 곰솥 큰 거 15리터나 20리터짜리 1 가격 2012/03/24 1,374
86730 명동 타지 가려고 하는데요 2 된다!! 2012/03/24 1,014
86729 영화감독 돈많이 버나요...? 9 ... 2012/03/24 8,186
86728 역시 이정희는 .... 11 .. 2012/03/24 2,333
86727 남자아이가 미술에 재능이 있다면.... 15 어렵다 2012/03/24 2,296
86726 양도세 신고대행 수수료 얼마세요? 8 긴급 2012/03/24 1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