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인데, 최근에 본 러브픽션에서 하정우가 연기한 소설가 볼 때,
째째한 로맨스에서 찌질한 만화가 보면서도 그랬고. 저런 뒤끝과 찌질함이 나에게 있지 그러면서 엄청 몰입하며 봤네요.
김종욱 찾기에서 공유가 연기한 탐정사무소 직원 볼 때도, 정말 뻣뻣하고 소심하구나, 나처럼 이러면서 봤네요.
저같은 분 없으세요 ?
전 하정우 뭐가 찌질하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러브픽션에서 공효진이 31명의 잠자리 남친을 가졌다고 하죠......... 당연히 기겁할만한 사실 아닌가요.
당연히 정떨어져야할 일에 왜 찌질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