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이름부를때 이렇게 부르나요??

리플리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2-03-23 22:58:50

이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안되었는데 사장님이 저를

부를때 미스 한 저것좀 가져와라 그러네요.

사장님이 그러시니 그러려니 넘어갈려고 해도 저랑 같은날

입사한 남자동료분이 계신데 이분이 저보다 나이가 15살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분도 저보고 미스한이라고 합니다..

멀쩡한 이름 놔두고 왜들 그러는지 남자동료분에게 그렇게 부르지

마시라고 하고싶어도 나이어린사람이 별것도 아닌것가지고 그런다고할까봐

참고있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IP : 121.172.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살 차이나는 놈에겐
    '12.3.23 11:01 PM (1.251.xxx.58)

    미스한이라고 하지맑, 누구라고 부르세요~ 라고 하셔야할듯..
    사장님에게도 말하시지...누가 요새 그리 부르나요
    님도 마흔쯤 된 모양인데..

  • 2. 프리지아
    '12.3.23 11:02 PM (121.172.xxx.243)

    저는 서른살이구요.. 남자동료분은 50살 다 되가구요.

  • 3. 15살..
    '12.3.23 11:04 PM (1.251.xxx.58)

    아....15살 많은 남자예요?
    좀 애매하긴 하지만,,,그래도 이름 불러달라고 좋게 얘기하세요
    전 젊은 놈인줄 알고

  • 4. ..
    '12.3.23 11:05 PM (113.10.xxx.28)

    그거 하대하는 말이쟎아요. 동료한테 말하셔야죠. 모욕적인 말인데..씨라고 하라소 말하세요.

  • 5. 한번도
    '12.3.23 11:07 PM (218.236.xxx.92)

    들어본적 없어요. 사장님한테도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기...어렵겠죠;;;

  • 6. 저 23살때
    '12.3.23 11:18 PM (116.120.xxx.67)

    대학 졸업하고 취직했는데 60 넘으신 감사님이 양양이라고 불렀음. 뭐.. 중딩때부터 내 별명은 양양이였으니 첨 듣는 것도 아니긴 하였으나.... 양양.. 이 뭐냐고요. ㅎㅎㅎㅎㅎ

  • 7. ㅎㅎ
    '12.3.23 11:22 PM (118.223.xxx.125)

    ㅎㅎㅎㅎ오죽하면 원글에 이름을 리픞리라고 하셨을까요 ㅎㅎ
    요즘도 미스 *하는 촌스런 사장도 있나요??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들도 그렇겐 안하실텐데 ~

  • 8. ㅎㅎ
    '12.3.23 11:23 PM (118.223.xxx.125)

    정정합니다 리픞리- 리플리

  • 9. ..
    '12.3.23 11:27 PM (113.10.xxx.28)

    지방에서 온 과장이 30중반인 나한테 ...양이라고 점쟎게 부르길래 바로 항의했죠. 지는 상고나와 좋은 대학교 나온 사람한테 왠 하대인지. 기분 상했던지 사람들 앞에서 하소연하고 무식해서 그런가보다 하라더군여.

  • 10. ㅎㅎㅎ
    '12.3.24 8:09 AM (66.183.xxx.132)

    이름 불러달라고 요구하세요. 저도 그소리 굉장히 기분 나쁘게 들리던데. 내가 무슨 자기 비선가. 상담 받으면서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아무개씨 하면 될 것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12 통진당이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군요.. 람다 2012/05/25 610
110811 지옥에 소리‘로 공포심 조장했던 그 목사 6 호박덩쿨 2012/05/25 1,669
110810 입가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1 .... 2012/05/25 1,376
110809 양재역주변 피부과 추천해주셔요 (얼굴에 콩알이 생겼네요;;;) 1 대왕뾰루지 2012/05/25 2,498
110808 5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5 479
110807 어제 본 자기야... 4 eofldl.. 2012/05/25 2,020
110806 건설업 종사하는 남편 일요일에 쉬는 것만도 감지덕지라네요... 29 답이없네 2012/05/25 7,882
110805 요가 마사지 크림 구입문의 커피빈 2012/05/25 2,206
110804 물안경이 뿌연데 5 수영 2012/05/25 968
110803 드디어 결심? '안철수의 입' 유민영은 누구? sss 2012/05/25 750
110802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요... 7 성당 2012/05/25 1,122
110801 나란 남자, 마누라 싱크대도 못 바꿔주는 남자 20 2012/05/25 2,729
110800 급해요. 질분비물 갈색이 자궁경부암의 신호 맞나요? 5 저 서른 2012/05/25 11,241
110799 금융감독원에서 긴급공지 문자 6 금감원 2012/05/25 1,471
110798 정준하의 그녀 니모얼굴 드뎌 봤네요 ㅎ 28 무한도죤~ 2012/05/25 15,222
110797 목감기 2 베티령 2012/05/25 653
110796 집에서 요구르트 자가제조할 때에 병소독은 어떻게? 6 ... 2012/05/25 1,598
110795 문중소유의 건물 2 - 2012/05/25 1,194
110794 ENG 카메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12/05/25 2,548
110793 목동 치과 추천부탁드립니다. 3 앞단지 2012/05/25 4,632
110792 즐겨가는 동네공원 자랑좀 해주세요 3 산책이 좋아.. 2012/05/25 1,096
110791 영화 추천해주세요 .. 2012/05/25 490
110790 글 삭제해요.. 26 ss 2012/05/25 7,204
110789 간송미술관 다녀왔어요 8 ^^ 2012/05/25 2,392
110788 더킹, 옥세자, 적남 다 봤지만.. 30 킹콩과곰돌이.. 2012/05/25 8,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