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귤 껍질 먹나요?
1. 스뎅
'12.3.23 11:30 AM (112.144.xxx.68)껍질 빼면 먹을게 없잖아요.. ㅠ
2. 쁘띠에이미
'12.3.23 11:30 AM (218.38.xxx.171)금귤은 껍질 맛으로 먹는거 아닌가요? -.-;;
3. 독수리오남매
'12.3.23 11:30 AM (203.226.xxx.59)껍질채먹죠.
4. ;;
'12.3.23 11:31 AM (121.136.xxx.28)그걸 어떻게 껍질을 안드세요?
5. ...
'12.3.23 11:31 AM (203.212.xxx.74) - 삭제된댓글저도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맛이에요.
유자차도 안 좋아하고... 아무래도 껍질맛을 싫어하는듯..
남편은 맛있다고 좋아해서 요즘 종종 사다놔요.6. 흐음
'12.3.23 11:31 AM (1.177.xxx.54)아.저만 이상한가봐요
껍찔이 너무 써요.
버리니깐 너무 아깝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7. 음..
'12.3.23 11:32 AM (221.147.xxx.139)껍질이 더 단데요..
속은 너무 셔요~으으~8. 흐음
'12.3.23 11:33 AM (1.177.xxx.54)안은 시구요
껍질은 쓰더라구요.
저는 신거 좋아해서 안을 좋아하고 껍질은 쓰고.
껍질에 붙은 속살은 달긴하더라구요.
어쨋든 제가 정상권은 아니였군요.9. 독수리오남매
'12.3.23 11:33 AM (203.226.xxx.59)맛없는 금귤을 사셨나보네요. ^^
10. 먹죠^^
'12.3.23 11:34 AM (115.140.xxx.84)큰토마토의
방울토마토 버전아닌가요?11. 쁘띠에이미
'12.3.23 11:35 AM (218.38.xxx.171)맛없는 금귤이네요.
맛난 금귤은 껍질은 강렬한 달콤새콤이고 안은 무지막지 십니다.12. 스뎅
'12.3.23 11:35 AM (112.144.xxx.68)시고 쓰고..이런게 몸에 좋대요^^
13. 쩝
'12.3.23 11:36 AM (211.244.xxx.66)금귤이 낑깡이죠?
껍질 먹어요..14. 흐음
'12.3.23 11:42 AM (1.177.xxx.54)제가 못먹어내는걸꺼예요
다른 식구들은 잘먹고 있거든요.
적응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이 증상이 중고생때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다른과일은 다 껍질채 먹는데 금귤만 그래요.15. ..
'12.3.23 11:48 AM (218.238.xxx.116)제가 껍질먹고 원글님한테 속을 보내드리고싶네요 ㅎㅎ
전 껍질은 넘 맛있는데 속은 시어서 먹을때 껍질만 먹고싶거든요..16. 흐음
'12.3.23 11:53 AM (1.177.xxx.54)ㅋ 윗님 그러게요
우리남편이 너 바보냐.이걸 왜 안먹어 .쿠사리를 주길래
나같은 사람 없나 싶어서 글을 올렸는데 딱 한사람 있는거보면 제가 이상한 식습관인듯해요17. 투덜이스머프
'12.3.23 2:31 PM (14.63.xxx.201)저도 원래는 안좋아하는 과일이었는데
며칠 전 너무 맛있는 금귤을 먹어서
'아! 이제까지 먹었던 건, 잘 못 산것들이었구나'하고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