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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동이 혹시 정신분열 초기증상일까요?
뻔한 거짓말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2-03-23 04:40:15
어느 젊은 여성과 어제 대화를 나누었는데요굉장히 상처가 많고 힘들게 살아온 사람이라서 그런지 자신이 궁핍한 상황에 몰리자 거짓말을 눈하나 깜짝안하고 막 우기면서 하더군요자신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은 상황적으로 보아도 분명하고 그 말의 거짓여부를 분명히 알고 있는 다른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한번의 거짓말이 아니라 계속 강조해서 집착적으로 하더군요그리고 거짓말을 알고 있는 사람이 그건 아니잖아..라고 말을 해주어도 그 사람에게조차 저에게 하듯이 그대로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았네요 이런 사람의 심리상태는 그냥 그녀가 거짓말쟁이일뿐이기때문에 하는 인성적인 문제일까요?아니면 일종의 자기방어심리가 넘 지나친 혹시 정신분열 초기증상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어디선가 보았는데 사실이 아님에도 사실로 막 믿어버리고 주장하는 것이 정신분열하고 관계있다고 들어서인것 같아서요?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이런 병이 올 확률이 많은 걸까요/젊은 처녀들이 출산후에 원래 가지고 있던 정신불안 증상이 극적으로 악화되어 입원하는 경우를 더러 보았는데 출산의 고통과 정신분열 현상이 관계 깊은 것일까요?
IP : 180.227.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트커피
'12.3.23 5:09 AM (211.178.xxx.130)거짓말쟁이일 뿐이죠. 뻔한데. 정말 뻔하게 다 드러날 거짓말을 하죠.
황우석씨도 어차피 드러날 거짓말 우기고 갔고,
타블로도 그렇고, 이정희씨도 그렇고.. 후우.2. ,,,
'12.3.23 8:41 AM (110.13.xxx.156)거짓말을 자꾸 하다보면 자기 자신도 속인데요
그게 본인도 거짓이라 생각하는게 아니라 진실이라 생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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