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쓰장을 한번도 안 가봤어요.
동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좀 큰 헬쓰클럽 회원권을 싸게 팔길래 저도 모르게....
산다고 해버렸어요.
꽤 비싼 곳인데 반값도 안 되게 주고 사긴 했는데요.
그런 비싼 헬쓰클럽은 운동복도 대여해주고 그러나요?
맨 처음 근육 운동 하고 그 다음에 런닝머신 좀 달리다 나오면 되는 거죠?
운동 무척 싫어하고 근육 운동은 더 싫어하는데.....
특히 돈 주고 운동하는거 제일 싫어하는 전데....
요즘 말로 가끔 멘탈이 붕괴되요.
일단 산다고 했으니 안 산다고 번복할수도 없고 해서
그냥 꾸욱 참고 4개월 다녀보려고요.
괜히 혼자 쑥쓰럽고 그럴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