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 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토요휴무제 때문에 투표를 했어요.
주변 다른 학교에서도 했죠. 그런데 토요휴무 반대가 나와서 다시 투표를 했대요...
제 아이 학교에서도 첫번에는 반대가 나와서 다시 투표를 했고, 결과적으로 지금은 토요휴무제라고 하네요.
투표결과에 승복을 안하고 왜 다시 투표를 했을까요?
반대가 나오니까 찬성이 나오도록 재투표 한 거예요. 선생님들은 토요휴무를 원하시죠.
이번에 고등학교에 갔는데 또 그렇게 했대요. 또 재투표.......
제 아이가 하는 말이, "토요휴무제는 진보(측의 정책)인데, 과정은 민주주의가 아니더라"
* 아이 말이,
투표는 민주주의 절차지만, 토요휴무 관련한 그 투표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모양만 흉내낸 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