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사를 치루신 선배님들!
안사돈과 만났을때 간단하게 치루자고 얘기가 되어서
꾸밈비는 안받기로 하고 순수 예단비만 준다고 하네요
예단비는 신부가 들고올 모양입니다
그런데 예단비만 가져올지 떡이나 과일등을 함께 들고올지 신부측에 물어보기도 그렇네요
만약 예단비만 가져온다 치더라도 그냥 다과 대접만 하고 보내도 되는지
따로 신부측 사돈에게 감사의 뜻으로 떡이나 과일 아니면 다른 선물이라도 해야 되는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혼사를 치루신 선배님들!
안사돈과 만났을때 간단하게 치루자고 얘기가 되어서
꾸밈비는 안받기로 하고 순수 예단비만 준다고 하네요
예단비는 신부가 들고올 모양입니다
그런데 예단비만 가져올지 떡이나 과일등을 함께 들고올지 신부측에 물어보기도 그렇네요
만약 예단비만 가져온다 치더라도 그냥 다과 대접만 하고 보내도 되는지
따로 신부측 사돈에게 감사의 뜻으로 떡이나 과일 아니면 다른 선물이라도 해야 되는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시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선물이 얼마나 고맙겠어요. 그냥 모르는 척 하시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떡이나 과일 , 아니면 안사돈에게 뭔가 작은 선물이라도 하시면 감동 아닐까요.
꾸밈비를 안 받는다는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요? 꾸밈비는 신랑측에서 신부에게 주는 거구요.
예물 따로 꾸밈비 따로예요. 꾸밈비로 옷.가방, 화장품 등등 사는 거구요. (함에 넣는 물건들)
예단을 받으신다면, 예물은 당연히 해 주시는 거죠?
예단 받으셔도 신부쪽에도 예단(봉채비)라는 것을 주는 게 일반적인 관례로 알고 있어요.
이 비율이 얼마가 돌아가느냐에 따라 맘 상하는 일도 많죠.
신부쪽에서 봉채비 돌려받을 생각 안하고 예단이 오는 거로 사전에 이야기가 되신 거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데 아무것도 돌려보내지 않는 건 아닌 거 같구요.
보통 50% 다시 보냅니다. (예단비에서 떼어서 보내는 게 아니라 따로 사전에 준비하셔야..)
과일 정도는 신부 손에 들려서 보내면 아마 더 좋겠죠.
예를 들어 천만원 예단비 받으면 오백정도 꾸밈비로 돌려준다고 알고 있는데
그냥 예단을 오백만원만 하고 신부측에서 꾸밈비는 안받겠다고
신부 안사돈이 먼저 제안한 겁니다
봉채비를 잘 모르고 꾸밈비라고 말씀하신 듯하네요...
보통 예단 천만원(신부-> 신랑) 하고 봉채비로 500정도(신랑->신부) 에게 돌려주지요...
그 봉채비 500으로 신부쪽 아버지어머니 형제들 옷해입는 거구요...
그 돈을 안받으신다고 한것 같고..
꾸밈비는 신랑쪽에서 신부측에 들어갈 함 명목으로(예복, 화장품, 가방, 예물 등) 인데 그건 해주셔야 지요...예단 받으셨는데....
꾸밈비라는게 봉채비를 말한거라면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듯 하고요.. 혹시 꾸밈비 따로 봉채비 따로 생각하시고 말씀하신거라면 봉채비는 준비해두셔야 할것 같네요.. 신부될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정확하게 해야 서로 편합니다. 근데 꾸밈비따윈 원래 없는겁니다.
예단비 가져올때 신부가 떡이나 과일을 들고 온다는 소리는 첨듣는데요? 떡이나 과일 고기같은 이바지는 나중에 결혼하고나서 가져오는거아닌가요? 그거 말고 또 신부가 예단가져갈때 떡 과일을 가져오는거냐고 물으시는건가요?
그리고 예단비 가져오면 대체로 식사 대접해서 보내지 다과만 대접하는 경우는 주변에 못봤어요..
신부 갈때 선물은 뭐 해주시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죠.
여기에 질문하기를 잘했네요 전 꾸밈비와 봉채비를 같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신부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예단비에 신랑 패물,양복도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신랑 패물양복등 꾸밈비는 포함안돼요.
신랑 어머니 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예단이니, 예물이니, 꾸밈비니... 복잡하게 그런 거 하지말고
양가및 혼인 당사자들 능력되는 대로 돈 모아서 공평하게
살림집 구하고, 살림 마련하고, 결혼식하고, 신혼여행하고 결혼예물하면 안되는 걸까요?
이건 신랑이 하는 거다, 저건 신부가 하는 거다 따지지 말고요.
여유있는 쪽이 돈을 더 내고 그만큼 살림집에 대한 지분을 요구하면 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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