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9제 참석시켜야 하나요?

49제 조회수 : 6,697
작성일 : 2012-03-21 22:19:12
시아버님 49제 인데 시댁이 거리가 멀어요. 중3 아들을 2일간 결석을 시켜야 하는데 부담이 되네요. 손자가 불참하면 시댁에서 욕먹을까요?어찌해야할지 잘모르겠어서요. 만약 안가도 되면 아들아이가 혼자 하루 자겠다하네요.
IP : 112.16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12.3.21 10:22 PM (211.246.xxx.237)

    저희도 상치루고 49제도 끝냈는데요
    어른들만 참석했어요 대학생인 손주들도 모두
    참석치않았어요 굳이 결석까지해가며 49제에 데려갈 필요가 있을까싶네요

  • 2. ..
    '12.3.21 10:25 PM (1.225.xxx.118)

    손자가 그 아이 하나인가요?
    중학생을 이틀이나 결석 시키면서까지 초상도 아니고 49재에 꼭 참석 시켜야 하나 싶네요.

  • 3.
    '12.3.21 10:32 PM (121.151.xxx.146)

    저희도 친정아버지 시어머니 상을 두번 치루었는데
    49제때 중고생과 대학생들 다 오지않았어요
    손주인직장인들도 오지않앗구요

  • 4. 아휴
    '12.3.21 10:38 PM (112.161.xxx.5)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동생 초등학생 손자는 체험학습신청해서 데리고 가는데 큰애가 문제네요. 학교에 49제라서 결석하겠다고 그대로 얘기하고 빠져야 하는건지 아니면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아이도 장례식때 학원을 워낙 많이 빠져서(중환자실 계실때부터 내려갔거든요) 올라와서 진도 맞추느라 무지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안가려고 해요.49제에 불참하는게 도리에 어긋나는건지 몰라서요. 얘기를 했는데 분위기가 쏴아 해서요.

  • 5. 더이상
    '12.3.21 10:40 PM (14.52.xxx.59)

    결석이 안된다고 하세요
    실제로 열흘이상 안되요
    저희도 49제 두번 치러봤는데 애들 아무도 안오고 학생들,대학생들도 안 와요
    49제가 평일이면 남자들도 못오던데요 뭐 ㅠ

  • 6. 형편에 맞게
    '12.3.21 10:41 PM (116.37.xxx.10)

    하라고 하는데요

    말을 꺼냈는데 분위기가 싸하다면
    데리고 가시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 7. 누구
    '12.3.21 11:21 PM (14.52.xxx.59)

    안온다는데 좋아하는 한국 사람 없죠
    어차피 님 아이가 불이익 당해도 아무도 책임 안져요
    알아서 하세요,거기가봐야 절하고 밥먹고가 전부에요
    집에서 돌아가신분 잠시라도 진지하게 추모드리면 됩니다

  • 8. 49재
    '12.3.22 12:55 AM (112.145.xxx.12)

    입니다. 시댁 식구가 싫어도 건 자리에 불참한다면 좋은 소리 들을 순 없고 남들이 뭐라하든 원그님도 개운ㅊ치 않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83 리셋 KBS 뉴스 3회 민간인 사찰 문건 입수 특종 1 불티나 2012/03/30 600
89282 3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30 612
89281 초등 아이들 신학기 준비물 전부 새걸로 사주셨나요? 15 준비물 2012/03/30 2,089
89280 아기들 밥먹일때 국 꼭 끓이세요? 8 qq 2012/03/30 1,606
89279 영재원 다니는 아이들은 학원을 어떻게 하나요? 5 고민 2012/03/30 2,335
89278 해외에서 부재자 투표..비례대표가 정확히... 9 무식이 2012/03/30 741
89277 이거 정형외과인지 재활의학과인지요ᆢ 2 갈수록더 2012/03/30 1,114
89276 015B와 무한궤도요.. 10 intell.. 2012/03/30 2,169
89275 전 서울대 의대 중퇴입니다... 16 별달별 2012/03/30 17,885
89274 무상보육이 없어지면 ... 2012/03/30 736
89273 길냥이 돌보는데, 이게 금지되었네요,, 8 길냥이 2012/03/30 1,837
89272 입원하러 가요 2 팔랑엄마 2012/03/30 858
89271 동물과 말할 수 있는 여자아이가 나오는 만화 2 .. 2012/03/30 1,751
89270 세종시 살기 어떨까요? 3 세종시 2012/03/30 1,943
89269 의사선생님이 손잡아주는거요, 일반적인 건가요? 30 ........ 2012/03/30 12,605
89268 봄비가 여름비처럼 내려요. 천둥치고 2 .. 2012/03/30 1,027
89267 짜장면 먹을때 소스에 흥건히 물생기는것 17 개나리 2012/03/30 21,286
89266 어제 짝 보니까 불여시 한 명 있던데... 12 ..... 2012/03/30 5,052
89265 돈버니까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14 손님 2012/03/30 11,878
89264 매실차를 물대신 먹음 살찔까요?? 5 .. 2012/03/30 2,263
89263 나물 대체할 만한 채소 요리 있으려나... 2 이놈의 나물.. 2012/03/30 1,157
89262 (원글 수정)옆지기가 모르는 내 이중인격.. 6 2012/03/30 1,959
89261 수다공방은 가게가 어디 있나요? 3 ... 2012/03/30 1,184
89260 요미요미 이런조건에서? 4 결정 2012/03/30 862
89259 착한 울 아들(고1) 언어땜에 죽고 싶다는데.. 29 님들도와주세.. 2012/03/30 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