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머리숱적고가는머리카락도

모발이식가능한지요?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2-03-21 18:22:32

내년이면 40이예요.근데 엄마,아버지가 머리숱이 많지않아서인지

저희 형제들 다 머리카락 가늘고 숱적고 그래요.

유독 제가 더 심하게 적은거 같구요.

 

거기다 나이가 드니까  육아하면서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앞머리부분이 훤이 비었고 옆에도 머리카락 별로 없어요.

머리를 한번도 묶은적이 없어요.

파마하면 덜할까 싶어서 해도 머리카락이 워낙에 가느니까 파마도 잘안나오고

다 풀려요.

 

앞머리쪽이 일단 많이 없으니까 스트레스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맨날 모자쓰고 다닐수도 없구요.

 

그냥 저냥 지내다가 여유되면 모발이식 고려중인데요,

요샌 비절개로 하는법도 나왔고 효과도 그럭저럭 괜찮은가 보던데요,

 

제가 일단 궁금한게 원래부터 숱이 적은 저같은 사람들도

이식이 가능한지가 일단 궁금해서요.

 

까페같은데 여기저기 정보도 찾고 있는데요,

저처럼 원래 머리숱이 없으셨던분은 잘 없는거 같아요.

원래는 머리숱 무지 많았는데 탈모때문에 모발이식을 하신분은 좀 되는거 같구요.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진짜 넘 괴롭네요...

IP : 221.157.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3.21 6:35 PM (218.152.xxx.206)

    도움 못 드려 죄송해요.
    우선 제가 들은것으로는 무척 아프다네요.

    더 얆아지지 않게 관리 잘 하셔서 안아픈 수술이 개발되면 그때... 하려고요.

    여기도 있는 모든 비법을 다 하고 있어요.
    노력해서 그런지 덜 빠지기는 하는데 수북히 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 2. 일단
    '12.3.21 7:03 PM (121.130.xxx.61)

    파마 염색 다 끊으시고, 머리를 한번 단발 정도로 짧게 자르세요. 최소한 한병에 3만원 이상하는 고급 샴푸 사서 쓰시고 린스는 하지 마세요. 머리 안 빠지고 숱 많아집니다.

    제가 님이랑 똑같았어요. 머리숱이 없어서 펌을 안하면 안되는 상태. 지금은 파마, 염색 다 끊은지 2년 되는데 어지간한 사람보다 머리결도 좋고 숱도 많아졌어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파마약도 너무 독해요.
    그러다 정말 이식하지 마시고 제 말대로 해보세요. 그대신 컷은 비싸도 잘하는 곳에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89 턱에 살이 붙은 30대 중반 아줌마 머리스타일은 어째야 하나요... 4 아줌마다됐네.. 2012/03/29 2,818
89188 캐피탈에서 돈 빌린 건 거의 끝까지 갔다는 건가요? 4 ... 2012/03/29 1,941
89187 싱가폴에 거주하시는분께 질문요. 1 rm 2012/03/29 805
89186 집에 사람들 많이 놀러오시는지요 4 2012/03/29 1,777
89185 강용서 기 1 선거 2012/03/29 649
89184 집담보대출 알아볼수있는곳? 1 대출 2012/03/29 651
89183 향수 버리기 9 lemont.. 2012/03/29 4,320
89182 현대성우리조트 넓은평형대 시설어때요? 2 현대성우 2012/03/29 566
89181 파주 나들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4 아울렛 2012/03/29 1,623
89180 회사에서 일을 너무 못해요 6 2012/03/29 6,579
89179 영어회화.. 본인 노력으로 엄청 잘하게 되신 분들 계신가요?? 8 제발... 2012/03/29 4,210
89178 공인중개사 시험.. 집에서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요..? 3 공부만잘해요.. 2012/03/29 2,136
89177 나의 애독서,사회과부도 8 지도읽는 여.. 2012/03/29 1,569
89176 우리 악수할까요? 4 ㅋㅋㅋ 2012/03/29 715
89175 여자들은 고작 선생만 되도 본인이 잘난줄 알고 허영과 4 ... 2012/03/29 2,157
89174 울 90% 앙고라 10%의 겨울 코트..따듯할까요? 2 tt 2012/03/29 2,214
89173 신의 물방울때문에 망신당했어요ㅠㅠ 7 완전 창피 2012/03/29 3,431
89172 얼굴이 어찌 이리 변했는가 모르겠어요. 8 무지 땡겨요.. 2012/03/29 2,841
89171 일본에 있는 82님들!!!!!!!!!!!!! 6 한번 더 2012/03/29 1,594
89170 차이홍학습지로 아이랑 같이 중국어 배울수 있다는데 3 2012/03/29 1,951
89169 급) 수도관이 새요 ㅜㅜ 8 ㅠㅠ 2012/03/29 905
89168 화장대 깔끔하신분 알려주세요 4 먼지 2012/03/29 2,006
89167 송중기 어떤가요? 14 최선을다하자.. 2012/03/29 3,519
89166 부모님께서 보청기하신분.. 3 ㄱㄱ 2012/03/29 1,508
89165 영어로 '꽝'을 어떻게 표현하죠 6 초등3 2012/03/29 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