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나물
'12.3.21 5:28 PM
(218.152.xxx.206)
실화인가요?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요.
남집에 가서 소파에 낙서 하는데 웃고 있는 여자들은 본적이 없어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면요.
2. 전문가
'12.3.21 5:29 PM
(202.30.xxx.237)
원글님은 불쾌하다 하셨는데 글 읽는 저는 왠지 통쾌하네요.
3. 수수엄마
'12.3.21 5:32 PM
(125.186.xxx.165)
금쪽같은 자기 자식을 천덕꾸러기로 만드는게 본인인걸 정말 모르나 봅니다
4. ...
'12.3.21 5:33 PM
(79.194.xxx.204)
정말로 그런 엄마가 있다면 아마...... 남편의 가정폭력? 같은 걸로 시달리거나 돈이 너무 없어서 사고회로가 반 정도 망가진 사람인 게 아닐까 싶네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애 잡으러 다니고 말리고 사과하고 일찍 혼자 집에 갈 것 같은데 말이죠.
잘 하셨어요.
5. **
'12.3.21 5:34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말씀 잘 하셨네요 속이 다 시원~~
꼭 그렇게 이상한 논리로 무장하고
자기 자식 천덕꾸러기 만드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친하지도 않고 초대받은 것도 아닌데
선뜻 애 데리고 따라오는 것부터가 예사로운 일은 아니지요
여기다 속풀고 깨끗이 잊으세요
6. ,,,
'12.3.21 5:37 PM
(110.13.xxx.156)
원글님 친구가 정신이 이상한겁니다
어른 adhd아닌가요? 그순간 웃을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러니 아이가 그 유전자 받았나보죠
그리고 솔직히 애 안낳아 보면 이해 못하는것 분명 있어요
저도 아이 낳고 친구가 왜 그랬는지 이해하고 미안한적도 있어요
그치만 상식선 이라는게 있는데
원글님 친구는 정상은 아니네요
7. ....
'12.3.21 5:38 PM
(119.71.xxx.179)
그냥 냅두세요. 그냥 딱봐도 어딜가나 천덕꾸러기 모녀겠구만.
8. 제 생각엔
'12.3.21 5:40 PM
(220.126.xxx.46)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우연히 아이엄마인 거지요.
대개는 아이 낳으면 조금은 관용적이되는데 저런 진상엄마 한 명이
아이엄마 다 욕먹이는 거지요.
9. 잼
'12.3.21 5:41 PM
(112.168.xxx.22)
원글님 너무 똑똑하게 잘 하신것 같아요 그런개념상실들에게는 그렇게 똑똑하게 이야기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 모자는 이젠 절대 못오게 하세요
10. 원글
'12.3.21 5:43 PM
(125.177.xxx.35)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소파에 낚서는 안했어요..
애엄마가 아닌 다른 친구들이 못하게 말려서요..
그 나이대 어린애들 부산스러운거 모르지는 않았기댐에 뒤지고 꺼내놓는거까지는 화는 나도 내색 안했지만 저도 어리석은
인간인지라 한계는 있더라구요..
그 모자를 데려온 친구도 그 아이가 부산스러운건 알고 있었지만 자기집에서 만난 적은 없어서 이정도인줄 몰랐다고
많이 미안해 했어요.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좋은 기분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서로서로의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인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11. 참나
'12.3.21 5:46 PM
(112.168.xxx.63)
원글님 정말 잘하셨어요.
그 개념없는 친구란 사람 어이없네요.
부끄럽지도 않은지..하긴 그런 생각을 할 정도면 저런 개념없는 행동은 안했겠죠.
애 낳으면 무슨 득도라도 하는 줄 아는지
무조건 애 안낳아서 그렇다고 말하는 인간이 제일 싫어요.
12. 잘하셨어요
'12.3.21 5:47 PM
(121.125.xxx.192)
유쾌 상쾌 통쾌!! 님최고!!
13. ...
'12.3.21 5:47 PM
(119.197.xxx.71)
맘보를 그렇게 써서 애가 안온다고 했다고요? 사람도 아니네요. 뭐 그런여자가 다있나요.
14. 반지
'12.3.21 5:47 PM
(125.146.xxx.45)
자기 애 기죽이는거 싫다고 바락바락하는 진상 부부들 많아요
많이 당해봤음요;
원글님 말씀 차분하게 잘하셨네요 요목조목
15. 저도
'12.3.21 5:48 PM
(14.200.xxx.86)
통쾌하네요. 애를 그따위로 키워서 참 사회에 민폐끼치게 생겼네요.
16. ㅇㅇ
'12.3.21 5:54 PM
(211.237.xxx.51)
우와~!! 진짜 소설같이 느껴질정도로 웃기는 상황이네요
세상에 그런 애 엄마가 다 있어요? 어쩌면... 그럴까..
원글님 말씀도 아주 조근조근 잘했네요. 미리 대본 들고 연습했다 할정도로요~
아주 잘하셨어요..
17. 와
'12.3.21 5:55 PM
(211.234.xxx.88)
친구아이가 우리집에와서 버릇없게굴었는데 있는데선말못하구 참았어요~이렇게썼으면 정말 짜증날뻔했는데 원글님 참 잘하셨어요~!!!
버릇없고 개념없는 사람들한텐 말을 해줘야 해요!
그친구 맘보가 거지같네요
니가 그러니까애가없는거야 라니 !!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시키면서 왜 남의집에데리고
다니는지
그래도 옆에 다른친구들이 증인이 되어줄테니
어디가서 헛소문 퍼트리진 못하겠네요~!!
18. 와
'12.3.21 6:00 PM
(211.234.xxx.88)
애를 낳아보지않아서 그런다는말쉽게하는 사람치고
개념있는사람을 못봤어요
여기만봐도 애들버릇없다하면
애를낳아서 길러보면 그런소리 못한다는댓글 쓰는 사람들 있잖아요
님친구도 그런사람들중 하나였을지도...
애를 낳던 안낳던 개념없는건 난치병인가봐요
19. 나도
'12.3.21 6:14 PM
(203.234.xxx.64)
애엄마지만 너무 부산스러운 애들은 이해 못하겠어요.
우리아이 학교 가보면, 정말 정신나간 애들처럼 뛰어다니는데 우리아이는 부딪힐까 깜짝깜짝 놀라요.
같이 애 키우지만 이해 안가는 엄마들 많아요..아이도 자기 성격대로 키우더라구요...원래 그 친구 성격이 좀 안하무인인 면이 있었을 거예요.
애 안낳아봐서 모른다는 말은...애를 낳아서 키우다 보면 정말 애엄마 아니고는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긴 있어요...저도 키우다 보니 알겠는데 아무리 설명해도 없는 사람은 몰라요...
그래도 원글님 같은 경우는 친구가 잘못한거죠...그렇게 큰 아이들 커서도 남한테 민폐 끼치는 사람 되요...저도 그런 애엄마들은 질색~
20. 나 원,,
'12.3.21 6:40 PM
(124.195.xxx.65)
애는 7살이라 부산스럽다고 치고
애기 엄마는 몇살인데 애 그러는 걸 안 말린대요?
저도 별명이 에너자이져였던 사내애를 길렀고
애기 어지간히 좋아라 하지만
애 그러는 건 이해해도
애 엄마 내버려두는 건 이해 안 가더구먼요
21. 저 밑에
'12.3.21 6:45 PM
(211.224.xxx.193)
다 유전이라더니 유전 맞네요. 이상한 정신가진 부모가 또 그런 이상한 애를 낳으니. 계속 그런 사람들이 나쁜씨를 뿌려대나봅니다. 그 영화가 생각나네요. 가타가? 좋은 유전자만 국가기관서 선별해 태어나게 하는...그래서 그런 영화가 나왔나봐요. 윤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거긴 하지만, 그런 상상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아닐까요?
22. 허브향기
'12.3.21 6:48 PM
(125.178.xxx.147)
저도 아기키우는입장이지만 그친구분 완전 이기주의에 자기아집에 개똥같은 합리화의 삼박자를 모두갖춘 진정한 ㅁㅊㄴ이네요... 어휴 82댓글남긴 3년의역사상 욕쓴거처음이구요,,그래도 원글님 제대로 응수잘하셨어요
23. 박수
'12.3.21 7:13 PM
(114.206.xxx.39)
-
삭제된댓글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하세요~~ 부럽네요 그날 너무너무 불쾌하셨겠어요 세상에나 미친x이지 뚫려있는 입이라고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해대나요? 정말 몰상식 몰염치녀네요 그뇨자는 입에 담으면 안될말까지 내뱉고 폭풍사죄하지않는이상 인간취급도 하지마세요
24. 기 안 죽이고 키운다는 사람들
'12.3.21 7:58 PM
(124.49.xxx.117)
아마도 창의적인 아이, 활달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겠죠? 너무 잡아 키워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창의적이지 못하구 어쩌구 하면서요. 정말 미국이나 일본 사람들이 아이들 얼마나 잡는 지 안 본 사람들 안 믿을걸요. 아이들 어렸을 때 규율 정말 무서워요. 그 일관성 말도 못하구요. 차차 자라면서 의견 존중해 주고 성인이 되면 대등한 관계가 되는 거 그게 맞는 것 같은데요. 부모의 훈육으로 기 죽는 법 없거든요
25. 별별..
'12.3.21 8:05 PM
(175.198.xxx.62)
정말 개념없는 친구네요.
애가 무슨 돌쟁이도 아니고 일곱살이나 된 애가 저런 민폐를 끼치는데
제지는 못할망정 입으로 죄짓고 있네요.
앞으로 상종도 하지 마세요.
26. aka
'12.3.21 8:12 PM
(121.180.xxx.14)
ㅎㅎ 원글님 완전 멋지시네요. 제가 다 통쾌해요. 어찌 연습도 안하셨을텐데 그렇게 딱 부러지게 말씀을 잘하시나요?
그 네가지 없는 모자는 그냥 냅두세요. 내년에 8살되어 학교가면 담임에게 깨지고 주변맘들에게 욕먹고 아이는 아이대로 천덕꾸러기 되는 상황 곧 옵니다.
27. 아..속시원해..
'12.3.21 8:17 PM
(220.86.xxx.224)
원글님..제 속이 시원하네요...
잘하셨습니다..음하하하
28. 나야나
'12.3.21 8:51 PM
(112.150.xxx.217)
어처구니가 없네요..뭔 그런 기본도 안된 인간이 있나요..허..참
29. 82에도 많을 걸요..
'12.3.21 9:11 PM
(218.234.xxx.27)
여기는 원글님 편들어주는 댓글만 있지만 그동안 82 글 가만 보면 그 얼척없는 애 엄마 같은 사람 많이 보이던데요. 아이들 버릇없는 거(왕따) 등 부모는 뭐하냐고 하면 "남의 자식한테 입찬 소리 하는 거 아니다"라는 사람 제일 황당함. 아이들 버릇 없는 건 버릇없다고 지적하고 부모가 잘못 가르쳤다고 하는데, 남의 자식 입찬 소리 운운하면서 그런 말을 아예 막아버리잖아요.
30. ㅇㅇㅇ
'12.3.21 10:47 PM
(222.112.xxx.184)
우와.
완전 통쾌해요.
님 글 적어놓고 외우고 싶을 정도로.
황당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중에 화날거같은데 너무 담담하게 잘 말하셨어요.
31. ....
'12.3.22 3:52 AM
(118.32.xxx.13)
원글님..그여자한테 문자로 82 글 올린거 댓글 보라고 가르쳐주세요..
엄청 열받을듯..ㅎㅎㅎㅎ
32. good
'12.3.22 8:56 AM
(118.47.xxx.13)
잘 하셨어요 읽는 제가 속이 다 후련합니다
저도 외워야 겠어요
33. 멋져요.
'12.3.22 9:04 AM
(222.110.xxx.4)
원글님 말솜씨에 감탄했어요.
부러워요.
무개념 가족이 젤 무섭네요.
34. 흐음.
'12.3.22 1:09 PM
(210.122.xxx.10)
님.. 속상하신 마음 잘 알겠는데요,..
님 이미 충분히 그 아이 엄마에게 화풀이 하셨고 할 얘기 다 하신 듯 해요.
아마 그 아이 엄마는 (자신의 잘못은 절대 모른 채) 님보다 더 상처 입어서 괴로워하고 있을 거에요. 당장 자기 애와 직결된 문제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굳이 여기까지 분풀이하듯 글을 올려 그 아이 엄마 욕 먹게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이미 충분히 할 얘기 다 한 듯 한데요.. 적당한 때 내리시는 게 더 보기 좋을 것 같아요.
35. Irene
'12.3.22 1:39 PM
(203.241.xxx.40)
통쾌하네요. 정말 적어서 외우고 싶은 주옥같은 대사들이에요.
입으로 살짝 따라읽기까지했네요.ㅋㅋ
제 주변에도 그런 말 하는사람들 있어요. 돌쟁이 애 한명 키우면서 뻑하면 애를 안낳아서 모르니.. 애를 낳아보면 안다느니.. 물론 숨은 말뜻이 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남 상처주는 말 너무 쉽게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원글님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그 애엄마의 인성을 보아하니 옆에있던 친구들도 통쾌했을꺼에요.
36. --
'12.3.22 2:05 PM
(175.209.xxx.180)
저희집에 엄마 따라 놀러온 극성스러운 애들 몇 명... 꾸짖는 엄마가 단 한 명도 없더군요. 잡으러 다니는 시늉만 할 뿐... 의외로 저런 엄마들 많아요. 저희집 오디오의 볼륨 조절하는 다이얼 다 빼놓고 씨디케이스에서 씨디 꺼내서 구부려 놓고 못하게 한다고 쥬스든 컵 집어던지고... 그런 애 엄마도 애한테 꾸지람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 이후 그 친구 연락 와도 시큰둥하게 대꾸하고 집에 놀러온다고 하는데도 못오게 했습니다. 근데요 저런 엄마들일수록 남의 집 놀러오는 걸 좋아해요. 자기 혼자 감당이 안 되니까 남을 끌어들이는 것 같아요. 한다는 핑계가 "애가 에너지가 넘쳐서 집에만 있으면 안 좋다"...
37. ^^
'12.3.22 3:33 PM
(58.234.xxx.109)
응대 아주 잘하셨네요.
완전 미친엄마네요.
속에 담아두고 끙끙거리고 하소연 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직접 앞에서 하셨다니
아이고 시원해라~
38. 전지니
'12.3.22 3:37 PM
(211.197.xxx.118)
본래 그런 엄마들이 집에 가면 애 잡습니다 밖에서는 기죽인다고 아무데나 키우고요 내가 다 시원하네요
39. 삐리리
'12.3.22 3:37 PM
(210.219.xxx.133)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결혼하고 첫 집들이 비슷하게 했는데 이 친구는 애 둘을 데리고 왔어요 갓난아기와 6살짜리 여자아이
6살 애는 쇼파에서 뛰고 구르고 ... 이정도는 애기니까 이해했어요.
컴퓨터 하고 싶대서 신혼방 노트북 하라고 했더니 노트북 책상 옆에 화장대 있었는데 화장대에다가
코딱지를 떡 하니 붙여놨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쇼파에도 붙어있고...(제가 손으로 만졌어요 으으으)
다른 친구가 농담식으로 친구야 니 딸이 이렇게 코딱지를 붙여놨다 크크크크
그랬더니 이 친구 왈
우리는 집에서도 코딱지 붙여놓고 농담하며 잘 놀아 우리 딸 귀여워 죽겟어 호호호호호
음식점에서 과일이 후식으로 나오니
야 이건 건들지마 우리 딸내미 주게..
제 친구 중 유일하게 아기 있는 친구인데 이 친구 보고 아기 낳기 정말 싫어졌어요.
아기가 생기면 저렇게 이기적으로 변하나... 싶어서요
40. ...
'12.3.22 3:40 PM
(112.155.xxx.72)
아기 낳아도 이해심 없는 사람은 그대롭니다.
개념없는 여자도 그대로이구.
단지 아기 낳으면 좀 둔감해 지는거는 있는 것 같아요.
41. 울룰루
'12.3.22 3:45 PM
(220.86.xxx.163)
흐음님, 원글은 그냥 이런일이 있어 속상했다고 얘기한거지.. 그아이엄마 욕먹게 만들려고 일부러 작정하고 글쓰신게 아니잖아요. 같이 욕해달라 한적도 없고.
이만하면 됐으니 그만 글내리라니...너무 오버하세요.
42. 원글님
'12.3.22 3:48 PM
(125.177.xxx.193)
아~주 잘하셨어요.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 정말 싫어요.
보통 속으로 짜증나도 얼굴보고 싫은 소리 하기 힘든데 진짜 글만 읽어도 속시원하네요.
잘 하셨어요!!
43. 흐음
'12.3.22 4:07 PM
(210.122.xxx.10)
울루루님.
원글님 "작정"이 무엇인지 내심의 진의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고요, 결과적으로 그 지인이 이렇게 욕 얻어먹고 있잖아요. 울루루님 또한 원글님의 감정에 과하게 몰입하여, "너무너무" 오버하시네요.
적당하게 화를 내고 적당히 화를 누르는 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그 뜻으로 한 말이에요.
44. 대물림
'12.3.22 4:18 PM
(221.159.xxx.159)
엄마하는 짓이 고대로 대물림되는 거 봤어요.
가정교육을 그리 시키니
애들도 본대로 배운대로 그대로 하더군요.
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 예의가 없어요
예의없는 행동을 했을 때는
엄마가 제지하고 가르쳐야 하는데
엄마가 부추기고 있어요.
그런 집은 다시 초대하고 싶지 않아요
냉장고문 벌컥벌컥 열어서
맘대로 꺼내 먹고...
45. 이런
'12.3.22 4:22 PM
(14.33.xxx.204)
당황해서 멍 하니 있다가 늘 당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순발력 부럽네요...
46. 속삭임
'12.3.22 4:56 PM
(14.57.xxx.176)
사실 애키울때는 같이 애키우는집이 편하죠. 같이 어질고 같이 치우고.
미혼인 집에가면 얼마나 조심스럽고 애 행동하나하나에 눈치보이는데....어떻게 저리 당당한지..
47. 쿨럭
'12.3.22 5:01 PM
(121.50.xxx.251)
전혀 안그렇습니다
모르시는 말씀인데요
애 낳아도 이해심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48. 우와
'12.3.22 5:03 PM
(220.77.xxx.47)
와~글 읽으면서 속이 뻥~뚫리네요..
원글님 아주 잘하셨구요..
딱 제목부터 제가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얘기인지라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원글님 하신말 외워둬야할까봐요..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49. ...
'12.3.22 5:14 PM
(112.168.xxx.151)
잘 하셨어요.
애는 그맘때 부산스러울수 있지만 엄마가 그걸 보고도 고따구로 나오는건 몰상식이죠. .
50. 어휴!
'12.3.22 6:18 PM
(58.127.xxx.200)
잘 하셨어요. 일단 친구들과의 모임에 아이를 말도 없이 데려온 것 부터가 전 결례라고 생각해요. 사전에 양해를 구했어야죠..... 애가 뭐하고 노나요? 생각도 없이 데려와선.. 남의 집에서 폐를 끼치고 있는데 그따위로 말하는 엄마라니.. 애가 너무 안됐네요ㅠㅠ
51. ......
'12.3.22 6:23 PM
(119.71.xxx.179)
그러면, 진상 시엄마들이 왜있겠어요-_-;;;
52. @@
'12.3.22 9:58 PM
(61.106.xxx.245)
애가 문제가 아니라, 인격의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