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위잎이라고 샀ㄴㄴ데요.
1. 111111
'12.3.21 3:17 PM (121.133.xxx.105)위에 푸드 앤 토킹 요리 물음표에 글 올려보세요.. 더 유용할겁니다.
머위대는 먹어봤는데 잎도 먹는가 보군요..2. ^^
'12.3.21 3:18 PM (121.165.xxx.219)데쳐서 된장한스푼 들기름한스푼 마늘 넣으시고 무쳐드세요,,쌉살하니 맛있어요
3. ..
'12.3.21 3:18 PM (14.47.xxx.160)제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여린잎이면 데쳐 쌈사먹어도 맛있구요.
아니면 데쳐 됭장+고추장으로 무쳐 먹으면 맛있어요.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구요.4. 손
'12.3.21 3:18 PM (112.150.xxx.45)호박잎처럼 데쳐서 먹으면되요.
좀 쌉싸릅한 것이 입맛을 돋구어줍답니다.5. ^^
'12.3.21 3:18 PM (121.165.xxx.219)고추장넣고 매실넣고 새콤매콤하게 무치셔도 되구요
6. 아..
'12.3.21 3:21 PM (58.126.xxx.184)잎이 손바닥 만합니다.
고추장으로 무쳐야하나요?머구라는거 맞지요.
대도 길어요..그럼 대랑 잎이랑 다 총총 썰어야하나요?
아버지 오신대서 ...엄마는 그냥 와있고...무쳐야하나?데쳐야하나?7. 우주미아
'12.3.21 3:33 PM (59.21.xxx.41)손바닥 만하시면 데쳐셔 쌈싸드세요
데치기전 줄기를 호박잎 줄기 벗기드시 줄기를 까시고
아님 데치고 나서 줄기를 까도 되여
줄기를 벗길때는 비닐장갑을 꼭 끼고 벗기세요8. 머위
'12.3.21 3:38 PM (58.236.xxx.81)데쳐서 쌈장에 싸 드시거나
들기름,마늘.파,집간장으로 볶아 드셔도 맛나요^^9. 베웠는데..
'12.3.21 3:42 PM (27.35.xxx.41)사찰요리 시간에 배웠는데
머위잎은 금방 물러지기때문에 데치기보다는 잠깐 솥에 쪄야한다고 들었습니다.10. 디케
'12.3.21 3:48 PM (112.217.xxx.67)제가 봄에 정말 좋아하는 나물 중 하나인데요. 곰취 다음 머위잎 좋아합니다.
양이 너무 많거나 오래 먹고 싶으면 간장 장아찌 해 드셔도 되고요.
그냥 먹으려면 살짝 데쳐서 1-2시간 정도 찬 물에 담가서 아린 맛 없애고
참기름(또는 들기름), 조선간장, 마늘, 고추가루 넣고 무쳐먹으면 되네요. 아니면 된장 넣어서 참기름이랑 무쳐 먹어도 되고요~ 초고추장에 무쳐도 되네요.
아직은 순이 어리니까 쌈싸먹는 것보다는 무쳐먹으면 더 좋아요~
네이버 등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먹는 방법 많이 나와 있어요~11. 디케
'12.3.21 3:53 PM (112.217.xxx.67)혹 머위대가 굵어서 머위대 부분을 무쳐먹기 힘들면 썰어서 된장 끓을 때 넣어드세요 맛있어요.
12. 머위잎 먹고 싶다
'12.3.21 4:40 PM (218.48.xxx.254)제가 젤 좋아하는게 머위잎이에요.
어른들 말씀이 머위 좋아하면 성품이 양반이래요. ㅋ
잎이 손바닥만하다면 쌈으로 드시기 좋겠네요.
일단 대가 많이 억세면 좀 잘라서 다른 찜이나 나물로 쓰시구요.
그렇게 억세지않으면 그냥 겉줄기를 좀 벗겨내고 다듬어서
삶으세요.
머위가 쓴 맛으로 먹는다지만, 너무 써서 먹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
물에 좀 담궈서 우려내도 되구요.
그런 다음 꼭 짜서
초고추장에 참기름 좀 넣어서 싸드세요.
머위잎은 쌈장보다 그거랑 먹어야 깔끔한 맛이 어울립니다.
잎이 너무 여리면 초고추장에 무쳐드시구요.
머위대는 삶아서 잘라서 들깻가루와 같이 무쳐드셔도 되고,
들깨찜국해드셔도 됩니다.13. 당장..
'12.3.22 9:51 PM (61.106.xxx.245)댓글 주신 요리법으로 해봐야겠어요.
원글님 덕분에 반찬 걱정 줄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083 |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 | 2012/03/24 | 775 |
87082 |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 | 2012/03/24 | 18,354 |
87081 | 저희 남편의 거북이 | . | 2012/03/24 | 895 |
87080 |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 푸르르 | 2012/03/24 | 1,083 |
87079 |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 거부기 | 2012/03/24 | 1,001 |
87078 |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 대장암걱정 | 2012/03/24 | 10,614 |
87077 |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 ㅠㅠ | 2012/03/24 | 14,336 |
87076 | 지겹겠지만 거북이.. 1 | 헐헐.. | 2012/03/24 | 971 |
87075 |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 위로가필요해.. | 2012/03/24 | 3,613 |
87074 |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 참 | 2012/03/24 | 2,369 |
87073 |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 흑흑 | 2012/03/24 | 9,350 |
87072 | 폐경이행기라뇨 13 | 나이사십에 | 2012/03/24 | 5,121 |
87071 |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 빵순이 | 2012/03/24 | 868 |
87070 |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 별달별 | 2012/03/24 | 1,051 |
87069 | 아랫동서가 7 | 너무 속상해.. | 2012/03/24 | 2,802 |
87068 |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 700 | 2012/03/24 | 4,407 |
87067 |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 -_- | 2012/03/24 | 4,319 |
87066 |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 하하하 | 2012/03/24 | 10,874 |
87065 |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 악 | 2012/03/24 | 3,205 |
87064 |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 나비 | 2012/03/24 | 1,614 |
87063 |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 오바마 김용.. | 2012/03/24 | 2,687 |
87062 |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 소요산 | 2012/03/24 | 3,622 |
87061 |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 한정식 | 2012/03/24 | 2,647 |
87060 |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 ㅇㅇ | 2012/03/24 | 1,011 |
87059 | 특수한 상황이면 학교에서 부탁도 4 | 들어주나요?.. | 2012/03/24 | 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