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그러니깐 제가 마흔일때
오십살 먹은 이혼남 한테 소개팅 들어
온 적이 있었는데, 넘 아쉬울 때라 볼까 말까
하다 뭐 재력이 좋다지만 좀 있음 환갑...
제가 어렸을땐 나이 많은 사람이 좋았는데
이제는 연하는 아직 싫지만 많아도 세살
이상은. 영~~
그래서 고심하다 거절했는데
소개 한 사람 말...그래 좀 아니지? 당뇨도 있다더라....
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은 사람 소개팅
엄청 연상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2-03-21 12:49:12
IP : 190.48.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21 12:59 PM (125.134.xxx.148)ㅋㅋㅋ
지금은 결혼하셨어요?
남일이 아니라서요..
그래요..
그건 아니죠.2. ..
'12.3.21 1:13 PM (190.48.xxx.223)아니요~
제가 까다롭고,눈이 높고,겁장이라는..
근데, 기왕 할 꺼면,결혼이오.
좀 적극적이 돼야겠다 싶어,결혼정보 회사
이용해 볼까해요.
객관적으로 나한테 맞는 사람이 어떤가.
얘기도 들어 보고요.3. -_-
'12.3.21 1:30 PM (211.244.xxx.39)소개한 사람 누구에요?
연 끊으세요4. ...
'12.3.21 8:15 PM (190.48.xxx.223)그냥 친분까진 아니고 성당에서
반갑게 인사 하는 정도.
예쁘게 봐서 열살차이 나는 당뇨환자에게
소개 해 주고 팠다는데.
그냥 NO~ 하면 되는 관계에요.^^*5. 00000000000000000000
'12.3.21 8:57 PM (39.119.xxx.39)님을 이뻐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존중하지 않으니 저런사람을 소개시켜줬죠.
결혼정보회사가 뭐고 다 소용없어요. 까다롭고 눈높은것도 아니에요. 괜찮은 남자가 별로 없어요.
한국남자들 여자를 성상품화하니 나이가지고 편견심하고요 한국에선 그나이에 별로 가능성 없어요
한번 외국으로 도전해보세요!6. --"
'12.3.21 9:17 PM (190.174.xxx.98)제 글에 예쁘게 라는 단어가 들어 갔지만,
열살차이에 당뇨환자 소개하는데 제가 이뻐한 거라 생각했을까요?.
그 오십살 당뇨환자를 이뻐한거겠죠?
약간 꼬인말인데 민망하게 수순하게 받아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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