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새댁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2-03-21 10:52:14
결혼하고서 명절 한번 제사 한번 이렇게 지났어요.
명절때는 시댁에 갔었구요. 제사는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였는데 참석만 했어요(시댁에서 지내는건 아니고 남편 이모님댁에서)

시어머니께서 제사 날짜와 집안의 대소사를 알려주셨는데요.
여기에 시어머니 쪽 제사도 포함이 되어있어요.
남편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포함해서요. 저는 뵌 적이 없구요.
제가 알기로는 시어머니쪽 제사는 제가 참석도 안해도 된다는 걸로 아는데요.
어머니께 따로 말씀 드려야할까요?
결혼하고 첫 제사라서 참석한거라고 생각했는데(남편 외조부제사) 그게 아니었나봐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2.168.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2.3.21 11:00 AM (58.123.xxx.132)

    지금 시어머니께 뭐라고 말씀을 드리지는 않구요, 그냥 그때가 되면 무슨 일이 있을 거 같아요.
    솔직히 요즘 세상에 시외가 제사까지 챙기면서 다니기는 쉽지 않아요. 그냥 그때 가서 바쁘시면... ^^;;

  • 2. ...
    '12.3.21 11:01 AM (211.104.xxx.166)

    남편 이모님댁에서 지낸 제사라 말씀하시니 아마 남자형제분이 안계신집안 같네요
    남편분 통해서 자세한상황을 좀 알아보셔야할듯

  • 3. ...
    '12.3.21 11:01 AM (119.64.xxx.151)

    지금까지 시외가 제사에 가족 모두 참여하는 분위기였다면 뭐라고 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그게 아니라 새며느리 길들이기라면...

    남편에게 집안 분위기 물어보고 후자라면 남편 통해서 거절하세요.
    좋은 게 좋다고 네네 하다 보면 끝도 없습니다.

  • 4. ..
    '12.3.21 11:06 AM (125.241.xxx.106)

    딱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정도만 참석하세요
    무슨 시어머니쪽 제사까지 간답니까
    그쪽에 아들이 있던 없던 그것은 상관할 일이 아니지요

  • 5. 남편에게
    '12.3.21 11:09 AM (112.173.xxx.133)

    친정집 장모댁 제사 리스트를 던져 주세요
    예쁘게 한지에 곱게 적어서 장난아니라는 포스로 ~
    남편도 리스트 받아 봐야 님으 느끼는 찜찜함을 이해할듯

  • 6. 새댁
    '12.3.21 2:04 PM (112.168.xxx.112)

    시어머니 위로 (남편의) 외삼촌이 있는데 지금 한국에 안계셔서요.
    그래서 이모님이 지내는걸로 알아요.

    불행히도? 저희집은 제사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07 넝쿨째에서 유준상씨 캐릭터요. 7 ㅎㅎ 2012/03/27 2,203
88206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봅니다. 51 아들 2012/03/27 17,340
88205 실비보험 하나 남기고 다 해지할까 하는데, 판단미스일까요? 7 보험 2012/03/27 2,290
88204 댄스가 배우고 싶은데 신나게 할 댄스 추천해주시와요.. 4 41세 2012/03/27 1,629
88203 무릎관절수술후 좋은신발 추천해주세요 2 자은 2012/03/27 2,648
88202 기내용 가방 코스트코 제품 어떤가요? 1 여행가방 2012/03/27 1,519
88201 손수조·강용석 팬클럽, '공짜' 음악회·뮤지컬 물의 1 세우실 2012/03/27 824
88200 여성을 능욕하는 양아치와 부패경찰 우꼬살자 2012/03/27 757
88199 의대 나와서, 제약회사에 취직하는 경우가 많나요? 3 봄 햇살 2012/03/27 3,030
88198 2살짜리 아기 데리고 외국에서 사는거 괜찮을까요? 4 ㄹㄹ 2012/03/27 1,147
88197 간장물 위에 하얀 막이 생겨요. 4 간장담근 여.. 2012/03/27 1,494
88196 누구에 둘러싸여도 천박해 보이는 건 똑같구나. 태생이다 태생 깬다 2012/03/27 968
88195 철의여인 -영화 어떤가요? 6 영화 2012/03/27 1,306
88194 바르셀로나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3 스페인 2012/03/27 1,703
88193 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왜 친구엄마는 회사 안다니냐고 묻는데 어떻게.. 7 문의 2012/03/27 1,948
88192 스카프 가격 적당하면서 좋은 것...? 3 추천 2012/03/27 2,373
88191 알콜5프로짜리 와인마셨는데은전해도될까요 14 한시간반전에.. 2012/03/27 1,677
88190 맞벌이 집에서 해먹으니 돈이 많이 들어요 11 ff 2012/03/27 4,581
88189 seed grinder 추천해주세요 레벨7 2012/03/27 593
88188 어린이집 한달에 견학 몇번 가나요? 6 어린이집 2012/03/27 1,033
88187 헬스키친이랑 비슷한 리얼리티쇼 제목 알려주세요 5 저기 2012/03/27 768
88186 가방 추천요 ! : 그랜드샤핑과 생루이 가방살여자 2012/03/27 2,037
88185 방배동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6 ㄴㅇㅇㄹ 2012/03/27 4,479
88184 우울에서 벗어나니 우울한 친구를 만나고 싶지가 않아요 6 ... 2012/03/27 3,587
88183 나꼼수, “손수조-박근혜 카퍼레이드 계획적” 폭로 3 세우실 2012/03/27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