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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와 아파트 넘 고민됩니다

졸리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2-03-21 10:24:18

대학로를 좋아해서 살고있습니다

아남살다가 대학로쪽 빌라에 거주하고있어요

여기 빌라는 다 맘에 듭니다

그래서 계속 전세살려고했는데 집주인이 이걸 팔겠다고합니다

저희 보고 사라는데 5억2천입니다

평수는 실평38에 53평이구요

사자니 나중에 안팔릴걸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구요

일년전에 같은평수지만 외벽쪽에 있는거 급매로 4억5천에 팔렸구요

그런데도 깍아주지도 않습니다

 

현재 아남아파트 32평은 매매가6억이고 전세는 3억8천입니다

혜화동이 워낙 아파트가 없다보니 이런시장상황속에서도 아남은 올라갑니다

17년된 아파트가요

숫째 저걸살까 고민도 해봤지만 그건 아닌거 같구요.

 

여쭤보고싶은건 빌라는 정말 매매가 잘안되는지요?

여긴 교통도 좋고 엘리베이터있고 조용합니다

(혜화역에서 여자걸음 8분거리)

 

이빌라가 10년됬는데 30년후엔 대체 빌라들은 어떻게 재건축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4층인데 여기가 창경궁때문에 고도제한지역이라서 4층이 다 올라간거거든요

 

너무 고민되서 머리가 아프네요

돈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집을 안사고 있었거든요..

식구는 3명이고 냥이들이 4마리라서 이아이들에게도 안정된 공간이 필요해서 전세로만 다니기그래서 이젠 결정해야할거 같아서요

 

미리감사드립니다

IP : 121.130.xxx.1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이마미
    '12.3.21 10:55 AM (115.140.xxx.36)

    그 지역 부동산들을 다니면서 (5군데 이상) 빌라 시세라든가, 매매 여부등을 좀 알아보세요. 살 사람처럼도 해보고, 팔 사람처럼도 해보고... 몇 천 만원 이상이 왔다 갔다 하는 건데 (거의 연봉 수준이지요) 머릿속으로 혹은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의 대화만으로 결정하기에는 너무 큰 일이지요.

  • 2. 지지지
    '12.3.21 10:57 AM (116.32.xxx.167)

    근처 빌라를 더 돌아 보심이... 빌라는 제가 서래쪽을 미친 듯 뒤지며 다녔었는데 적정한 시장가 라는게 없다고 보셔도 될듯 해요. 부르는 게 값. 토지가. 에 얼마를 더 얹어서 이 건물을 살 건지 마음을 정하고 결정하세요.
    살고 계신 빌라 값은 좀 비싼듯. 지금 서울 전체 집값 추이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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