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 먹고 싶어요.

식욕상승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2-03-20 16:51:22

 

자게에 올라온  치킨 먹지 말라는 글을 봐도 치킨이 먹고싶고,(후라이드든 양념이든 둘다  ㅜㅜ츄릅 )

오늘 게시판에 올라왔던 먹거리들은 글만봐도 먹을게 막 그려져요,

지금,치킨,짜장면,탕수육,피자,삼겹살 떡복이 ,결정적으로 부페 가고 싶구요

,뭐,, 이것저것 따질거 없이 다 먹고싶네요,

저 미쳤나봐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한다고 재료도 다 사놨는데

시작도 하기전에 폭풍식욕이 돋아서,,제대로 할 자신이 없네요,

집밥이 젤 안전하다고 맨날 식재료는 골라 사다 하면서

제가 해먹는 밥이 너무 지겨워서

바깥음식 먹고 싶어요.

불량식품도 막 먹고 싶고,,어쩌나요,,지금 배가 고픈게 더 문제인데,,

내가 한 밥은 먹기 싫으네요,,

누가 좀 말려주세요 ㅠㅠ

근데,오늘 하루만 그러는게 아니고 요즘 이 증상이 너무 잦아서더 큰 문제입니다.

IP : 115.139.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0 4:52 PM (121.146.xxx.85)

    괜찮아요 먹으세요

    세상 먹기위해 사는거죠

  • 2. 틈새꽃동산
    '12.3.20 4:53 PM (49.1.xxx.77)

    오늘만 드세요.
    그까이 다이어트 낼부터 하면되요.

  • 3. ㅇㅇ
    '12.3.20 4:56 PM (222.237.xxx.202)

    레몬디톡스같은거하면 더 식욕나지않나요?정신력이 아주 강한사람이라면 모를까..
    어중간한 단식만 해봤자 더 과식할거같은데..짜장,탕수,피자 이런건 못먹더라도
    치킨은 구운치킨으로 삼겹살은 보쌈으로 다이어트하다 너무힘들때 적당히 챙겨드시고 다이어트하세용ㅎㅎ..
    전 한때 이렇게해서 10kg 감량했었다는

  • 4. 부페러버
    '12.3.20 4:57 PM (112.168.xxx.112)

    저도 부페가 제일 좋아요.

    몇년동안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족하며 살아왔는데 이젠 편해지기로 했어요.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다이어트는요..

  • 5. ㅠㅠ
    '12.3.20 5:01 PM (115.139.xxx.105)

    그렇죠?? 오늘까지 먹고 내일부터 하면 되겠죠?
    말려주시길 바랬던 마음,,부추겨주시길 바래던 마음,,
    둘다 있었는데,, 먹으라 답글 주시니
    답글 달아주신 마음에 감사드리고져,,오늘은 먹겠습니다 ㅋㅋ
    님들도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6. 3일째
    '12.3.20 5:02 PM (121.148.xxx.172)

    점점 약간 머리도 핑하는 이시점에 이 글보고
    갈등됩니다.

    그래도 참고 해야되는데 배가 너무 고파요
    히마리가 없이 그래요.

  • 7.
    '12.3.20 5:03 PM (123.109.xxx.196)

    저랑 같은 분이....ㅠㅠ
    요즘 특히 단것 초콜릿 케익 등등이 땡기네요
    아 진짜 인생 별거없는데 걍 먹고싶은거 먹고 살까요
    늘어나는 뱃살과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진짜 갈등때려요

  • 8. ㅇㅇ
    '12.3.20 5:06 PM (118.220.xxx.113)

    고프면 더 먹는대요...
    그냥 밥 나물 채소 위주로 듬뿍 드세요...

    더군다나 설탕 소금 기름의 짬뽕인 "치킨,짜장면,탕수육,피자,삼겹살 떡복이 ,결정적으로 부페"는...말 안해도 아시죠?

    저도 님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차라리 비빔밥집에 갑니다...

  • 9. 저도
    '12.3.20 5:16 PM (125.185.xxx.11)

    맨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해요 ㅎㅎ
    우리같이 먹고 행복하게 살아요~

  • 10. 하이고,,
    '12.3.20 5:27 PM (115.140.xxx.84)

    나이들수록 음식참는거 싫어지네요.
    이래 살아 뭐해... 먹지도 못하고. 쒸~~ 이런생각 들어요.

  • 11.
    '12.3.20 6:05 PM (211.246.xxx.53)

    저도그래요...
    식욕 더 돌까봐 레몬 저거 어째요..ㅠㅠ

  • 12. 여기...
    '12.3.20 6:09 PM (211.36.xxx.166)

    먹는 낙이로 사는 여자 한명 추가요.
    주말마다 뭐해먹을까 설레구요.(직장땜에 주말에 먹고픈거 다 몰아서 먹음)
    주중에는 그렇다고 안먹나요?
    퇴근때마다 저녁에 뭐먹을까 설레구요.

    다이어트 한다고 참는것도 아닌데 잠자기 전에는 먹고픈거 수첩에 적어놔요.ㅎㅎㅎ

    잡채,핫케익,김치볶음밥,짜장밥,타코스과자...요즘 제가 먹고싶은것들임...

  • 13. 쇼핑좋아
    '12.3.20 6:36 PM (58.151.xxx.171)

    저도요..........

    임신중인데 먹고픈것도 맘껏 못먹고

    혈당 관리 하고 있어요..........................우울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43 총수 카페에서 보니 여성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 나꼼수 카페.. 2012/04/02 1,092
90742 절대평가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4/02 1,066
90741 [원전]日 '롱스테이재단' 부산에 지부설립, '일본 타운' 조성.. 4 참맛 2012/04/02 1,323
90740 노총각 노처녀 이 맞선 어떤가요 31 ... 2012/04/02 7,264
90739 신생아가 이빨이 났어요 5 궁금 2012/04/02 5,222
90738 영어공부용 미드로 가십걸 vs 길모어걸스 중 어떤게 좋을까요.. 8 qq 2012/04/02 3,629
90737 올여름~가을 부산에서 하는 대형 전시 큐레이터 관심있는 분 1 부산분찾아요.. 2012/04/02 1,053
90736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사람 정말 싫어요ㅠㅠ 33 분노 2012/04/02 8,635
90735 마법의 치킨가루 아세요??? 12 궁금해.. 2012/04/02 4,279
90734 (필독)반드시 투표, 심판해야하는 이유!! 2 부탁해요. 2012/04/02 863
90733 강아지 잘아시는분들께질문할께요{대퇴골두탈골) 8 몽이 2012/04/02 1,341
90732 중학교 동창에게 전화했더니 2 낭만염소 2012/04/02 1,455
90731 얇은 누빔안감만 파는곳 없을까요? 2 봄자켓 안에.. 2012/04/02 971
90730 스탠 후라이팬이요~~~~** 22 어휴 2012/04/02 4,461
90729 단커피 끊고 싶어요 7 ... 2012/04/02 1,648
90728 잔금 줘야 이사한다고 했더니 계약 파기하자고 하네요 10 이사 2012/04/02 2,916
90727 사랑비하는 날이네요. 6 비내리는구나.. 2012/04/02 1,116
90726 그놈의 조건 조건 조건 !! 18 결혼 2012/04/02 4,289
90725 동유럽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7 동유럽 2012/04/02 1,406
90724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4 해롱해롱 2012/04/02 1,059
90723 [원전]고리1호기 원자로 안전성 문제 심각…최악의 사태 생길수도.. 7 참맛 2012/04/02 1,005
90722 꼬막도 해감하나요? 7 곰손 2012/04/02 1,784
90721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남의 인생에 중뿔나게 간섭 좀 하지마세요... 3 조언간섭 2012/04/02 1,348
90720 대인관계의 황금률 있을까요 5 ㅡㅡ 2012/04/02 1,652
90719 티비가 10년써고나니 갔뿌네요 2 살게너무많아.. 2012/04/02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