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살 때 2번이나 잘못 사서 결혼한지 10년되어 집을 팔아도 대출 갚고 나면 3억 2천 3천 정도 밖에 안 남네요
친정엄마는 다시 집이 오를거다 하시면서 목동 월촌초등 후문에 우성아파트 급매물을 사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데 아주 급매물은 들어갔고 5억은 줘야 사겠더라구요
초1, 6살 애가 있는데 목동은 옛날 만큼 오를 것 같지도 않고 대출 이자도 지긋지긋 하네요
교육비도 앞으로 많이 들 것 같고 ...
제 생각으로는 월촌초 우성에 전세를 살다가 돈 좀 모으면 살 생각인데 거기 부동산 말은 사려면 한신청구를 사라고
우성은 잘 안 오른다고 하시네요...
애기 아빠는 아예 목동으로 정착하는 방향으로 하고 남자 중학교 학군으로 지금부터 가자고 하는데 저 돈으로 남자중학교 학군을 어디가 있을까요?
신혼 때 부터 계속 집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세로 가자니 불안하기는 해요...
목동사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