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무서워진거 같애요..세상..
그것이알고싶다 주말에 본 영향도 있지만 참 무섭네요..
며칠전에 터진 영야유기사건도 글쿠..
근데 제가 선입견을 갖고 있는거겠지만
성남이란 지역이 참 무서운 곳 같애요..
뭔가 범죄와 관련된 지역;;(성남 거주자들에겐 죄송해요;ㅠㅠ)
예전 그것이알고싶다에 나온 약혼남 실종사건 그 쌍둥이 형제도 글쿠..
이번 영아사건도 글쿠..그 염산 뿌린 지역도, 저번 총기사건도
성남이네요..
무서워요...성남 구시가지가 좀 그런가요?원래?
저 아는 사람은 그쪽 살다가 광주 목현동인가 거기루 빠졌는데
거긴 어떤가요? 조용한 시골동네인지..어떤지..
휴..세상 참 무서워요..ㅠㅠ
성남 구시가지가 원래 빈민촌이었잖아요.
옛날에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서울에서 정착해서 모여살던곳..
그렇게 따지면 안무서운 동네 없어요..
인명은 재천이다 생각하시고 주의 할 거 주의
하시면서 맘이라도 편하게 사세요...
인구당 비율은 어떤지 몰라도
면적당 범죄율은 서울이 젤 높지 않을까요?
성남사시는 분들 기분 나쁘실듯.
저 성남시민 ^^ 구시가지쪽은 아니구요ㅠㅠ...몰랐는데 들으니까 무섭네요. ㅜ ㅜ
전 11시쯤에도 택시는 개인택시나 콜택시만이용해요.
무서워요. ㅜ ㅜ. 저희 아파트단지는 도둑도 이상한 행인도 없는데...
저번에 10시쯤 모란역에서 환승하는데 동네가 좀 어둡고 무섭긴했어요. ㅜ ㅜ 무서워요.
제 고향도 지루할 정도로 평온해 보이지만 여러해 동안 사건사고 거슬러보면 엽기, 충격 사건 여러 건이에요.
그 동네만 그럴리도 없고... 선정적인 방송, 뉴스는 걸러서 보세요.
사건사고 나는 동네들중 아파트에서는 집값 떨어질까봐 부녀회차원에서 언론사압박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특정동네만 그런게 아니라는....................
그렇게 따지면 서울이 갑이겠죠. 범죄율 높기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