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노력은 했는데 큰 애 키가 기대치가 안 나와서..
한의원 바꿔서 한 번 더 노력할까 하다가..
그건 잠시 미루기로 하고..
늘상 신문에 나오는 광고 보고 키 크는 기계 샀어요.
작은 애도 성장기고 해서 둘이 힘껏 노력해보려구요.
큰 애는 거기 누우면 땡길림에 아악 하며 웃기는 비명을 지르기도 하는데..
엄마의 원하는 만큼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애들 친구도 한번씩 놀러오면 하게 해 줘야지..하는 생각도..
우리 부부는 윗몸 일으키키 정도 하면서 시원하게 누워 있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노력해보는 마음 이해 하실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