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한 블로그에서 보고 좀 찾아봤더니 진짜 싸네요. 그냥 다 오백원 아님 천원이에요. 비싸봐야 2천원.
허쉬에서 나온 공책만한 대왕초콜릿 마트에서 5천 몇백원이던데 천원이고
벨지안 트러플 초콜릿 올리브영 같은 데서 8천원인가 하던데 천원이고
원래 2만원인가 한다는 모짜르트 초콜릿은 비싸서 2천원.......
오레오 한줄도 편의점에서 1500원인데 5백원.
왜 이렇게 싼가!!!! 하고 봤더니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들인가 봐요
길면 한달, 짧으면 1~2주 그렇게 남은 상품들.
이거 쇼핑하러 동대문 가는거 낭비일까요?
한 만원 들고가면 저랑 남편 둘이 일주일은 초콜릿 실컷 먹을 텐데........
남편이 알면 좋아하진 않겠지만 어차피 남편은 유통기한 같은거 볼줄 모르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