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으로 라는 영화에 나오셨던 할머님!

할머니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12-03-18 15:12:12

치킨이 먹고 싶다는 어린손자 때문에 토종닭을 잡아 백숙을 끓여내니

 누가 내 치킨에 물말아놨냐고 떼를 쓰는 손자는

쑥쑥쑥 커서 지금은 꽃미남이 되어있는데

그 할머님은 아직 살아계신지.. 건강은 어떠신지..

만날 궁금해 하다가 혹 우리 82님들중 아시는분이 계실까.. 여쭤봅니다.

IP : 180.71.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3.18 4:31 PM (118.218.xxx.92)

    김을분 할머님이신데 1926년생이시구요 아직 살아계시네요...^^
    2002년 집으로로 영화배우로 첨으로 데뷔를 하셨네요...

  • 2. 원글
    '12.3.19 1:34 AM (180.71.xxx.113)

    아..ㅠ ㅠ님! 감사합니다.
    살아계시는군요 살아게시다니 마음이 편안해져오고 감사한 마음에
    가슴이 따듯해져옵니다..
    그리고 그분 성함이 김을분님이시군요..

    결혼하고 십몇년만에 아이들과 시어머님과 같이 그 영화를 봤는데
    영화보고 나오면서 당시 60대셨던 우리 어머님이 이런활동영화? 를 영화관에서는
    평생에 처음 보는거라 하셔서 속으로 깜짝 놀라면서도 한편 죄송했었어요
    그 후 몇번 시어머님 모시고 영화보러 가는데
    그때마다 그 애기 할머니는 어찌 사시는지.. 우리 어머님고 궁금해 하시는데..
    아직 살아계시다고..^^ 날이새면 전화 드려서 말씀 드려야겠어요
    할머니.. 살아계신거..우리 어머님도 좋아하실꺼예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314 길가다 나도모르게 뉴스에 봤던 일들이 생각나서 안전 02:22:22 64
1634313 일리, 세진침대...브랜드 괜찮은건가요? 침대 01:56:00 47
1634312 34평 주방 아일랜드 장(식탁) 설치비용 얼마정도될까요? . . . .. 01:35:08 75
1634311 블라우스 패턴 촌스러울까요?(링크있어요) 9 ………… 01:29:27 428
1634310 제머리 제가 깎아요 6 가위손 01:23:34 554
1634309 자식으로써 못된맘들고 부모님요양원 착잡하네요 7 자식 01:18:22 825
1634308 나솔 돌싱 계속보니 영철이 제일 좋네요 1 01:04:14 656
1634307 힘들때 극복할수있는 마음가짐 하나씩 써주세요 1 ㅡㅡ 01:03:59 299
1634306 올해 금배추라니 무김치 부추김치나 1 하핫 01:03:00 471
1634305 주변에 신내림.. ㅡㅡㅡ 00:56:42 728
1634304 감기가 심해요 ㅇㅇ 00:48:45 188
1634303 태국 재벌가와 결혼한 한국인이 ... 00:45:15 1,860
1634302 조커 기대돼요 4 Oo 00:36:57 577
1634301 2조+2천억 추가투입, '의료공백 블랙홀'빠진 건보재정… 9 TV조선 00:34:00 640
1634300 편수 냄비 인덕션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2 인형 00:19:27 227
1634299 올해 밤농사가 잘 안되었나요? 1 모모 00:12:42 627
1634298 돌싱글즈 6 창현이 진영의 어떤정보를 본건가요? 3 정보공개 00:08:15 835
1634297 변기에 배수관클리너 넣을때 00:05:22 214
1634296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지금 사도 될까요? 6 .. 00:04:10 1,296
1634295 흑백요리사 선경이란 여자 5 ㅇㅇ 2024/09/26 1,956
1634294 혼주 아버지 화장 3 ... 2024/09/26 935
1634293 드라마 많이 보신 분? 4 드라마광 2024/09/26 544
1634292 나솔돌싱보다 나솔사계가 훨 재밌어요 9 .. 2024/09/26 1,875
1634291 주얼리 호박 펜던트가 있는데 1 물려받은 2024/09/26 538
1634290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연휴에 숙소 나간 뒤 연락 두절 2 오세훈 작품.. 2024/09/26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