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랄라세션 임윤택 '나는 일진이었다'

... 조회수 : 4,169
작성일 : 2012-03-17 17:01:56
http://news.nate.com/view/20120316n31876

흔히 말하는 일진이었어요. (동생들은) 지금도 두 손으로
물건을 주고 아침에 일어나면 '형님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를 해요."

-----------------
청소년들이 동경하는 연예인들 일진 출신들이 참 많은거 같네요.
같은 그룹 동생들 나이 차이도 몇 살 안나는데
아직도 두손으로 물건 주고 아침에 깍듯하게 인사하고
할 정도면 학창시절 굉장히 무서운 존재였던듯 하네요
IP : 121.146.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7 5:08 PM (125.134.xxx.196)

    일진으로 문제일으키다
    학교에서 2년간 정학도 맞았고
    하우스 도박장, 술집 여종업원을 관리하는 건달생활을 6년간이나 했다네요;;;;;;;;
    ㄷㄷㄷㄷ

  • 2. 흠..
    '12.3.17 5:10 PM (112.214.xxx.53)

    임윤택이 무슨 의도로 저런얘기 한 줄은 알겠지만
    혹시라도 청소년들이 이상하게 받아들일까봐 걱정이네요

    그리고 저런얘기 안한게 나았을텐데 아쉽네요

  • 3. 확실히
    '12.3.17 5:15 PM (14.52.xxx.59)

    연예인들은 사고나 행동방식이 일반인과는 좀 다른 구석이 있어요
    전 예능 나와서 맨날 돈 빌리고 ,빚지고 살고,남의 집에서 자고 나오면서 그집 주인 옷 다 입고 나왔다는 둥,,
    이런 얘기 하는 사람보면 이해가 안가요
    근데 그들은 그게 당연한가 보더라구요 ㅠ

  • 4. ////
    '12.3.17 5:25 PM (110.45.xxx.188)

    그런데 말기암이라니...슬프네요.....꼭 나아서 새로운 인생 살며 희망이 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 5. ㅇㅇ
    '12.3.17 5:35 PM (58.141.xxx.143)

    밑바닥 안좋은일은 골고루 다 하고 살았네요;;; 나원 자랑도 아니고

  • 6.
    '12.3.17 5:45 PM (112.168.xxx.112)

    그래서 팀원들이 상금을 몰아줬나봐요.

    일단 출신 연예인들 쓰레기통에 쳐박고 싶네요.
    그들때문에 고통받았던 아이들은 그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 7. 원글
    '12.3.17 5:45 PM (121.146.xxx.85)

    물론 임윤택은 좋은 의도로 말한거겠죠

    하지만 일진이었다는 것은 절대 미화될수 없어요

  • 8. ...
    '12.3.17 7:11 PM (112.168.xxx.151)

    진짜 헐~이네요..

    그 용감한 형제인가 하는 사람도 그랬다고 하던데, 재능 하나 있으면 온갖 악행은 다 덮어지는군요...

  • 9. ,...
    '12.3.17 8:01 PM (121.172.xxx.83)

    저도 용감한 형제보고 어이가 없어서 웃었습니다 ㅋㅋ
    청소년들한테 강의?라는 명분으로 이바구 하면서 다니는 모양인데..
    깡패가 깡패일 뿐..
    뭐 나와서 자신에게 피해 입었던 친구들에게 사과한다 뭐 이런것도 아니고..
    뭐가 나쁘다 어쩌고 하며 물태우기 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은 좋다고 난리니...

  • 10. ..
    '12.3.17 8:13 PM (114.200.xxx.179)

    일진이라는 사람들이 당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제대로 알기나 하고 저런말 하는걸까요?
    임윤택은 병에걸려보니 죽음이라는 것과 삶에대해 다시 생각해봤을진 모르겠지만
    정작 당하는이들에게는 죽음밖에 택할수없는 그런 고통을 알기라도 할까요..
    일진이었단걸 굳이 말하는이유도 모르겠고 알고나니 더싫어지네요

  • 11. 우우우
    '12.3.17 8:42 PM (218.158.xxx.108)

    청소년이고 어른이고
    일진,조폭은 정말 용서할수도 용서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죄없는 사람들을,,
    순전히 힘하나로 자기 이익 위해서 이용하고 괴롭히는 거잖아요
    임윤택이 이미지 한마디에 훅 가네요

  • 12. **
    '12.3.17 10:14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일진이라는 사람들이 당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제대로 알기나 하고 저런말 하는걸까요? 22222

    가해자가 말하는 고백이란 게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본 밀양이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피해자가 그렇게 고통받고 괴로워하면서
    겨우겨우 마음을 추스려 용서라는 말을 꺼내려 교도소로 범인을 찾으러 갔는데
    가해자는 벌써 하나님한테 용서 받았다고 말하잖아요
    전도연은 그 말에 완전히 돌아버리지요
    피해자의 인생은 엉망이 되어버렸는데 가해자는 이미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하고....
    일진이 되는게 가해자의 인생에서도 낙인이 되겠지만
    피해자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쉽게 용서 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 13. 그냥 얘는
    '12.3.17 10:58 PM (119.18.xxx.141)

    세상이 쉬운 거죠 ,,,,,,,

  • 14. ...
    '12.3.17 11:21 PM (115.136.xxx.216)

    그래보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45 린드버그 안경테 아세요? 사용해 보신 분.. 14 린드버그 2012/03/17 20,940
83044 노래 나나나나나 좀 찾아주세요 ㅠㅠ 5 나나나송 2012/03/17 21,080
83043 넝쿨째 굴러온 당신 3 드라마 2012/03/17 3,619
83042 도움이 필요한 아이...... 3 같은 반 2012/03/17 1,156
83041 강정마을에 관심을 8 구럼비 2012/03/17 731
83040 먹는거 때문에 우울하네요. 8 힘들다. 2012/03/17 2,274
83039 청량리 풍수에 대해서 아시는분? 풍수 2012/03/17 1,244
83038 오늘 급하게 중고자동차를 구입하였습니다 3 자동차 2012/03/17 1,890
83037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어 보고 싶어요 어떤 치즈를 살까요? 4 italia.. 2012/03/17 1,714
83036 옷 수납 할 바구니 어떤거 쓰세요? 2 장농 2012/03/17 1,447
83035 온니들~ 넘넘궁금해요 뽐뿌에서 파는 핸폰이 뭐에요? 11 궁금궁금 2012/03/17 1,597
83034 나무도마요, 얇은건 없나요? 5 2012/03/17 1,439
83033 저학년 회장 부회장이 뭐길래? 5 -- 2012/03/17 1,822
83032 ( 급질)지금 CJ 쇼핑몰 로x첸 세라믹냄비 어떤가요(꼭 좀정보.. 3 ㄷ ㅈ ㅌ .. 2012/03/17 1,805
83031 도서관에 자원봉사 갔다왔는데 힘드네요 1 자원봉사 2012/03/17 1,640
83030 어린이집 선생님이 만화 뽀로로 친구들 이름을 모르세요 19 뽀로로거품인.. 2012/03/17 5,606
83029 중국어는 어찌 공부하시나요. 2 중국어~ 2012/03/17 1,288
83028 82쿡에 유행요리들 너무 좋아요 9 히히히 2012/03/17 2,904
83027 내가 장터 농산물에 제일 싫은 점 9 Tranqu.. 2012/03/17 2,789
83026 한미FTA 큰일이네요 5 한미FTA반.. 2012/03/17 1,516
83025 갤2 isc업데이트를 했는데요 3 2012/03/17 943
83024 처음으로 목욕탕에서 세신을 부탁했는데 이런점이 궁금해요 7 마그돌라 2012/03/17 9,831
83023 자외선 차단제가 그렇게 피부에 안좋은가요? 6 자차 2012/03/17 3,402
83022 (||박원순시장 홍보 ) 글 건너가세요 1 김태진 2012/03/17 483
83021 나꼼수는 보통 무슨요일에 업뎃이 되나요 1 .. 2012/03/17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