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남북 FTA를 추진하려고 했군요

nozzang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2-03-17 11:43:11
정상회담을 위해 2007년 10월에 북한을 방문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 FTA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노무현은 자기 입으로 한글자도 안틀리고 '북한한테 다 퍼줘도 남는 장사'라는 말을 한 적이 있지요. 

미국과 FTA를 하면 그래도 미국 시장이 크니까 이익이라도 있지요. 그런데 북한과 하면 이익이 뭐 있을까요? 북한 싸구려 저질물품 들여오는거요? 

뭐 그래도.. 지금의 민주당 지지자들이라면,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다 퍼줘도 남는 장사이니 남한쪽이 어떠한 불이익을 입더라도 찬성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미 FTA 반대하는 분들도 아마 북한이나 중국과의 FTA라면 적극 지지할거구요.

IP : 175.208.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2.3.17 11:46 AM (123.213.xxx.153)

    죽은 사람 고만 괴롭히라

  • 2. 고양이하트
    '12.3.17 11:48 AM (221.162.xxx.250)

    증거자료 첨부 요망

  • 3. 찌라시 이명박 남탓의 종결자
    '12.3.17 11:54 AM (211.245.xxx.72)

    새머리알바냐?
    니들이 잘못한게 얼마인줄 아냐
    그쯤되면 인간이 아니라 악마의 범주에 드는거다
    가서자라

  • 4. 만약 사실이라도
    '12.3.17 11:55 AM (140.247.xxx.116)

    전 찬성할 것 같아요. 그게 결국은 우리 남북한이 같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전 믿거든요.

    지난 4년 남짓 MB정권이 북한하고 담쌓아서 우리가 얻은게 뭐가 있나요? 서로 덕본게 하나도 없어요.
    나중에 정말 갑자기 통일이라도 되면, 우리 정말 큰 갈등을 갖게 될 것 같아요.
    너네 그렇게 배부르게 살면서 대체 우리한테 해준게 뭐냐고 하면 정말 할말 없죠.

    북한사람들이 하도 못 먹어서 같은 연령대끼리 비교하면 키도 훨씬 작고, 질병에도 취약해요. (발표되지 않은 연구결과임)
    그런 상황에서 남북한 섞이면, 정말 남북한 갈등이 심각할 것 같아요.
    겉으로만 보고도 남북한 사람들이 나뉜다는 걸 상상하면 정말 끔찍해요.
    결국 이런 갈등의 짐을 우리 후손에게 주는 것이죠.

    덧붙여서 노짱이라는 단어 함부로 쓰지 마세요.

  • 5. Neutronstar
    '12.3.17 12:00 PM (123.213.xxx.153)

    그건 그렇고 남북 자유무역은 좋은 아이디어 같다.

    북한놈들을 대상으로 한거니 얼마나 '자유로울'진 미심쩍지만 일방적으로 퍼주는 형태가 아니라 무역을 통한 교류라는 점에서 북한의 점진적인 개방을 유도 할 수 있기때문에 성사만 정상적으로 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방안이다.

    근데 개정일이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던 시절에 저런게 씨알이나 먹혔을리는 없지.

  • 6. 쥐새끼 면죄부 받을려고 나라팔아먹는 사기꾼
    '12.3.17 12:47 PM (211.245.xxx.72)

    이명박이 부정선거 국비횡령 독도포기 등등
    그 수많은죄는 괞찬고 쥐새끼 사기질은 아무문제없냐
    추잡한 짐승들 같으니라고
    니들은 인간이 아닌 금수만도 못한집단
    에라이 새머리 쥐쥐자들아

  • 7. 어라라라?
    '12.3.17 1:37 PM (101.115.xxx.69)

    한미 FTA 반대하고
    한중 FT도 반대하고
    한-부칸 FTA도 반대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근데 한-칠레 FTA랑 한-유럽 FTA는 찬성.
    한-일 FTA도 찬성해요.

    사람이고 나라고 주제파악을 잘 해야 합니다.
    한국은 중국이나 미국하고 FTA할 주제가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80 장아찌양파. 아직이를까요? 지현맘 2012/05/15 435
107179 닉네임 너무 재밌어서 볼 때마다 미친듯이 웃네요 6 ㅋㅋㅋ!!!.. 2012/05/15 2,405
107178 암 치료비는 얼마나 드나요? 16 ... 2012/05/15 6,583
107177 Facenne finta 'e nun Capi'(깐소네) - L.. 현진맘 2012/05/15 494
107176 제모를 어디까지 1 수영 2012/05/15 839
107175 어제 스타 인생극장 보신분.. 1 .. 2012/05/15 2,497
107174 어린이집 돈벌이는 재롱잔치도 한몫하지 않나요? 2 생각 2012/05/15 1,706
107173 카카오스토리에서요 5 궁금 2012/05/15 1,995
107172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줄넘기 2012/05/15 3,611
107171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재수생엄마 2012/05/15 2,082
107170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구두 2012/05/15 1,337
107169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2012/05/15 853
107168 욕먹고도 산다 2 내자리 2012/05/15 729
107167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458
107166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1,963
107165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469
107164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195
107163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451
107162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2,900
107161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038
107160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873
107159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296
107158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163
107157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3,861
107156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