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마음일까요

무슨일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2-03-17 00:41:34
조그만 중소기업 을하고있습니다  직원은10명내외약간 가족적인 분위기입니다  저는일은안하지만 가끔공장에나가고 또집에있을때도 제가자금관리를 하기때문에 결재나오면 경리가전화하면 인터넷뱅킹으로 결재해주고 경리랑도친하고요전50대중반이고요 경리는40대중반아줌마입니다 너무황당해서물어봅니다 몇일전밤에 우리신랑폰에 문자가오길래 제가봤더니 신랑은 잠을자고있어서 경리한테온거예요     [ 사장님은 절대로 나의사람이아니라 사모님의 사람이라는걸 가끔제가 잊고사는것같아요       가끔은내자신을버리고 훨훨날아가고싶어요 ㅋ ㅋ 웃기죠  ]  어떤마음이고 어떤관계일까요  처음쓰는글이라 두서가없네요
IP : 220.84.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7 12:44 AM (125.152.xxx.224)

    고백하는 건가???

    좀 이상한 문자네요.....오해하기 딱 좋은......저런 문자를 아무한테나 보내는 건 아닌데....

    이상한 경리 아줌마네요.

  • 2. 쥐떼를헤치고
    '12.3.17 12:46 AM (203.226.xxx.83) - 삭제된댓글

    쌍방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줌마가 남편분을 좋아하는 건 확실...한 거 같아요..

  • 3. 무슨일
    '12.3.17 1:00 AM (220.84.xxx.42)

    회사는남편이경영하고요 모든자금관리는 제가합니다 광고내서구했구요 들어온지는 2년정도됐구요 일은싹삭하게잘합니다 우리남편은 지나칠정도로 사람들한테 친절하게 잘하는성격입니다

  • 4. ..
    '12.3.17 2:23 AM (112.161.xxx.208)

    일단 그 아줌마를 해고하세요
    남편 유혹중입니다

  • 5. oks
    '12.3.17 5:29 AM (81.164.xxx.230)

    지나치게 친절한 남자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끼도 있다고 봐야죠. 여자들은 무서울 정도로 집념이 강해서 끈질기게 남편을 유혹할꺼예요. 경리보는 분 하루빨리 해고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원글님께서 마음 고생합니다

  • 6. 지나
    '12.3.17 9:00 AM (211.196.xxx.210)

    문자를 사진으로 찍어 두시고
    그 경리 해고 하세요.
    남편분에게도 정확한 상황을 이실직고 하라고 하시구요.

  • 7. ...
    '12.3.17 10:21 AM (118.176.xxx.108)

    두사람이 아무 사이아니라면 저런 문자 못보냅니다. Never!!
    분명 둘 사이에 뭔일이 있었던거죠
    문자를 확보하시고
    님의 마음을 정리하시고
    남편분과 대화를 나누세요
    현재 상태에 그 아줌마 일방적인 마음일수도 있겠지만
    분명 둘 사이엔 뭔일이 있었습니다.

  • 8. 조심스럽게도
    '12.3.17 11:10 AM (118.47.xxx.13)

    그 내용을 보면 분며 둘 사이엔 뭔일이 있습니다22222222222

    조심스럽습니다만 이미 선을 넘어선 사이 일 수도 있고
    경리분 나이가 40대 초반..이게 굉징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차분히 이성을 가지고 대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분 내보내시고..돈줄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계셔야 합니다.

    바람이 나더라도 경제적인 면만 확실히 잡고 있어야 합니다.

  • 9. 딱 봐도
    '12.3.17 12:26 PM (124.61.xxx.39)

    바깥분이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하고 있다, 그것도 웃으면서 문자했네요. 얼른 안팎으로 드잡이 하셔야 할듯.
    혼자된 사촌동생 데리고 와서 잡일도 안시키고 편하게 입구에 앉혀두고 돈만 받게 하고 월급 많이 퍼줬대요.
    너무나 안쓰럽고 믿었으니까요. 그 동생이 바로 그 식당에서 남편이랑 바람난 얘기도 들었어요.

  • 10. ..
    '12.3.17 4:45 PM (125.152.xxx.86)

    윗님..그럼 사촌동생하고 사촌오빠하고 바람 난 거예요???@@

    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06 100%믿을수는 없겠지만.. .. 2012/04/07 575
91805 마음껏 쇼핑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돈도 안드는 방법 2 나만의방법 2012/04/07 1,640
91804 수원사건에서 보는 여성의 행동 수칙 2 자구책 2012/04/07 2,234
91803 시청광장에서 지금 중고시장 열렸어요. 방송사 파업관계자분들도 1 ㅇㅇ 2012/04/07 1,047
91802 대치동서 공지영작가 보았어요. 22 ㅇㅇ 2012/04/07 9,155
91801 수원 사건 가족분이 올리신 글이라네요 2 밝은태양 2012/04/07 2,160
91800 왜 어버이연합은 4 아나 2012/04/07 656
91799 김용민을 만나다... 5 유유 2012/04/07 1,283
91798 4시 11분 1 내일 2012/04/07 612
91797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ㅎㅎ 2012/04/07 2,905
91796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화창한 날 2012/04/07 4,613
91795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778
91794 외롭네요 11 이혼녀 2012/04/07 2,159
91793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괴롭다 2012/04/07 1,838
91792 교보문고 1 전번 2012/04/07 508
91791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흠.. 2012/04/07 810
91790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독감 2012/04/07 1,638
91789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3 화이팅 2012/04/07 837
91788 초등 생일선물 1 그리고그러나.. 2012/04/07 605
91787 오늘 저녁 시청광장 6 2012/04/07 986
91786 미국 식료품 가격 알려드릴까요? 105 ........ 2012/04/07 12,579
91785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을지로 백병원가는길이요. 3 2012/04/07 1,233
91784 친정엄마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5 무플절망ㅜ 2012/04/07 2,004
91783 고등 아이가 .. 7 주문이 2012/04/07 1,477
91782 글을 올릴때 본인이 듣고싶은말만 듣는거같아요 2 ... 2012/04/07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