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룹 전람회 좋아하셨던 분들 계세요?
1. ...
'12.3.16 11:34 PM (211.246.xxx.190)생각만 해도 좋고
님 글만 읽어도 뭔가 짠-하네요2. 한마디
'12.3.16 11:36 PM (203.226.xxx.106)너무 노래들이 음울해서 듣고있으면 심연에 빠져드는...그래도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3. 음
'12.3.16 11:44 PM (175.213.xxx.61)유서를 듣고 잠못이뤘던 여고시절이 기억나네요
가장 좋아하던 노래는 그대가 너무많은...이에요 저도 실은 동욱님을 더..... ㅎㅎ
그리고 가사도 아픈맘을 어루만져주는듯했지요
그대가 너무많은 아픔으로 울먹일때 나의 손을 잡아봐요 내가 눈물 닦아줄게요...
말나온김에 다시 한번 찾아들어봐야겠네요4. 깍뚜기
'12.3.16 11:46 PM (124.63.xxx.27)반갑습니다!
93년 대학 가요제 보고 '저 녀석들 대박나겠다!' 생각했고, 1집 기억의 습작 (원글에 오타지요? ^) CD샀어요.
당시 씨디가 쉽게 사기에는 비싸서 고생했던 기억이...
김동률과 서동욱에 대한 감상도 똑같습니다 ㅋㅋ 원래 댄디한 스타일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뭔가 어리바리하면서도 담백한 서동욱씨가 좋았어요. (하늘 높이, 그대가 너무 많은 ㅋ)
물론 김동률의 음악은 훌륭하지요. 2집까지 즐겨 듣다가 그 뒤로는 서서히 멀어진 것 같네요.
역시 1집이 제일 좋아요~!
근데 현재 두산그룹 상무라니 헐, 상무할 나이는 아니지 않나요?
참, 1집 프로듀서가 신해철인데, 중간에 셋이 잡담하는 것도 잼나지 않나요?
아련해지네요.5. 원글
'12.3.16 11:52 PM (182.213.xxx.199)아 맞다 기억의 습작 1집이지요
이방인이랑 맨날 착각해요 ㅎㅎ
동욱오빠(ㅋㅋ) 맥킨지 다니다가 두산으로 스카웃 되었다고 들었어요
상무 직함 단지는 꽤 된걸로 알구요
능력자니까 뭐 ㅎㅎㅎ
근데 이혼하셨구나 흑6. 네
'12.3.16 11:58 PM (123.111.xxx.244)저도 CD 다 가지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아끼는 1집이
그만 오디오에 넣고 닫힌 채로 고장이 나버려서 꺼내질 못하고 있어요.ㅠㅠ
애물단지 오디오를 뽀사는 한이 있더라도 CD를 구출해 내야겠어요. 흑...7. 원글
'12.3.17 12:06 AM (182.213.xxx.199)ㅋㅋ 대화 기억나네요
제목이 여행이었던가 ㅎㅎㅎㅎ8. ....
'12.3.17 12:12 AM (121.170.xxx.184)전람회, 토이, 조규찬에 빠져 지내던 시절...ㅠㅠ
아 그리워라...
전람회 곡들 너무 좋아해요..
비오는날 '유서' 들으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9. 허ㅈㄷ
'12.3.17 12:44 AM (125.178.xxx.147)김동률씨 직접 3번정도 봤는데 ...생각보다 좀 차가운 느낌이었어요..ㅠㅠ뭐라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
아무튼 전람회. 카니발. 김동률 솔로까지 여기 팬하나 더 추가요10. 저도
'12.3.17 1:32 AM (223.33.xxx.18)팬. 넘 좋아요.
요즘은 들을 노래가 없어요.11. 지지지
'12.3.17 1:38 AM (116.32.xxx.167)저의 고3을 지켜준 고마운 그룹이죠.
소박하며 떨림있던 서동욱씨 목소리 좋아했더랬죠.
어느정도였냐면 이후 카니발앨범에 그녀를 잡아요. 던가 하는 노래에 딱 한 소절 서동욱씨가 부르는데 그부분만 무한반복..
쓰고나니 나 집착녀--;;;;12. ㅎㅎ
'12.3.17 1:53 AM (58.127.xxx.200)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서동욱은 굉장히 쿨했던 걸로 기억해요. 성격도 그렇고~ 그시절 라디어에서 자기는 결혼해도 아이는 안낳겠다고 해서 굉장히 신선!했었거든요. 우리나라 남자중에도 저런 생각하는 남자가 있구나...하구요^^
13. 자화상
'12.3.17 6:20 AM (182.209.xxx.37)위에 나열한 가수들.. 대부분 저렇게 전람회, 윤상, 토이.. 등으로 .. 다 좋아하느네 이어지죠.. 덧붙여.. 전 자화상도 좋아했었어요.. 나가수에서 카메라에 스치면서 잡히는 모습들 보니.. 옛 생각이 나더군요.. 대학로에서 하던 콘서트도 자주 갔었는데..
14. 네임드
'12.4.14 12:10 PM (175.215.xxx.209)아 참 전람회 1집에 기억의 습작이 수록되어 있고 2집에는 취중진담이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143 | 우리집강아지가 진짜 못생긴건지 15 | ㅁㅁ | 2012/05/15 | 2,462 |
107142 | 근데 영화 헬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4 | 난센스 | 2012/05/15 | 1,416 |
107141 | 드럼 세탁기 정말 사지 말아야 할까요? 62 | ... | 2012/05/15 | 31,236 |
107140 | 요즘 어떤 헤어스타일이 이뻐보이나요? 6 | 궁금이 | 2012/05/15 | 2,521 |
107139 | 인도사람들 어떤가요? 30 | 고모 | 2012/05/15 | 14,422 |
107138 | 참 맛나게도 먹는다 2 | 쩝쩝 | 2012/05/15 | 1,184 |
107137 | 초3 아이들 좋아할 간식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 | 2012/05/15 | 1,139 |
107136 | “MBC 사장, 7년간 무용가 J씨에 20억원 몰아줘” 1 | 후아유 | 2012/05/15 | 1,351 |
107135 | 무슨 김밥이 젤 좋으세요?? 22 | 김밥소녀 | 2012/05/15 | 3,222 |
107134 | 미용실에서 이런 대화 어디에 문제가 있나요? 6 | 스타일 | 2012/05/15 | 3,217 |
107133 | 무언가족을 보고.. | dma | 2012/05/15 | 852 |
107132 | 빈곤층은 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1 | 호박덩쿨 | 2012/05/14 | 914 |
107131 | 82보면 다들 아들,며느리,딸 할거 없이 귀찮아 하시는거 같아요.. 13 | .. | 2012/05/14 | 3,149 |
107130 | 엄마와 아빠의 차이점 2 | .... | 2012/05/14 | 920 |
107129 | 다른 사람한테 옷 줄 때 빨아서 주나요? 21 | ... | 2012/05/14 | 2,980 |
107128 | 무개념 사촌언니 부부 26 | 어이상실 | 2012/05/14 | 12,200 |
107127 | 딱딱한 상태로 포장된 커피 어떻게 마시나요?? 6 | ---- | 2012/05/14 | 1,016 |
107126 | 5살꼬마 너무 귀찮게 해요.ㅜㅜ 5 | ㅡ | 2012/05/14 | 1,104 |
107125 | 스피치능력 향상시킨 경험있음 알려주세요.. 1 | 나승연닮고파.. | 2012/05/14 | 1,378 |
107124 | 페이스북.. 친구찾기 | .. | 2012/05/14 | 875 |
107123 | 시댁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신가요? 9 | 입큰개구리 | 2012/05/14 | 2,096 |
107122 | 외국에서 온 친구, 어느방에 재워야할까요? 9 | 고민 | 2012/05/14 | 1,911 |
107121 | 인종차별 이야기 나오는 영화좀 알려주세요 31 | 핼프보고 | 2012/05/14 | 2,122 |
107120 | 티비 레시피대로 담궜는데 3 | 오이김치 | 2012/05/14 | 743 |
107119 | 6세아이인데..짜장같은 변을 보는데요.. 2 | 걱정 | 2012/05/14 | 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