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파마 할 때가 됐겠죠.
저는 정말 할 때가 됐거든요.
하지만 어떻게 매번 이렇게 걸리나..!
왜 파마 할 때가 꼭 명절전이라든가 학교 갈 때라든가 이럴 때 걸리죠?
마음이 불편해요.
바로 한 머리가 만약 하기 전보다 못하다면..어색하다면..?
나는 그렇지만 다른 엄마들은 왜 파마 한대?
다들 마음은 비슷한가봐요..
물론 파마 할 때가 됐겠죠.
저는 정말 할 때가 됐거든요.
하지만 어떻게 매번 이렇게 걸리나..!
왜 파마 할 때가 꼭 명절전이라든가 학교 갈 때라든가 이럴 때 걸리죠?
마음이 불편해요.
바로 한 머리가 만약 하기 전보다 못하다면..어색하다면..?
나는 그렇지만 다른 엄마들은 왜 파마 한대?
다들 마음은 비슷한가봐요..
저는 일년에 두번 하는데 여름방학 끝나고 봄방학 끝나고 아이들한테 시달린끝에 기분 전환삼아 해요 어차피 봄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다른엄마들도 똑같겠지요 ^^
머리 한번 컷팅해야 하는데 이왕 하는거 총회날 하려고요.
어차피 커팅하면 드라이 도 해주니......
그래서 참고 있어요.
ㅎㅎ 다들 할때가 된거겠죠
겨우내 애들이랑 있다가 개학하니까 시간도 나고, 분위기도 바꿀겸요
설마 총회라고 머리할까요?
총회가 뭐라고...
긴 겨울끝나고 산뜻한 기분 내고 싶으니 그런거겠죠.
저는 총회도 가지 않았고요 이미 지났는데 산뜻하게 머리 정리하고 싶어요.
이맘때가 딱 그렇지 않나요?
옷도 사고 싶고 머리도 하고싶고 다이어트도 하고 싶고 구두도 사고 싶고..
총회인데 머리 안 하냐고 하던데요?
다들 하는 분위기...
전 머리 해야 하는데 총회 끝나고 하려구요. 그냥 어색해서...ㅋㅋ
아이들 방학 동안에는 파마하러 가기 힘드니 참았다가
개학한 3월에 파마를 많이 하길래 그렇게 보이는 걸 거예요.
저도 담주 총회 앞두고 오늘 볼륨매직했어요^^
사실 할 때가 지나서 엄청 지저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