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네요.
남편이 장식 화려한 사탕 부케 사왔지요.
야자 하고 온 고등 아들이 땅콩 카라멜이랑 커피 사탕 사왔네요.
흐뭇하게 그것 까먹고 있는데 형에게 고무 받은 둘째가..
학원 갔다 오면서 안방에 있는제게 슬쩍 내미는 아몬드 박힌 고소한 사탕 한 봉지..
이번에 사탕 풍년 났어요.
평소에 사탕 잘 안 먹는데..신나게 먹고 있습니다.
화장대 위랑 컴 책상위가 사탕 껍질로 수북~
과외샘껜 집에 있던 초콜렛 하나 드렸구요.
이런 날이나마 그냥 맛있게 먹을래요. 살 찌는 소린 들리지만..